울집 베란다에...

[정two]

울집 베란다 화분에서 자라고 있는 방울토마토와 깻잎입니다.
둘다 심은지 한달정도 되었구요...
방울토마토는 모종으로 심었는데 저런 열매가 두개 달렸고..
깻잎은 씨앗으로 심었는데 지금은 큰 잎이 3cm정도 된답니다.
이 깻잎...싹 틔우기까지 열흘 걸렸는데 그때의 기쁨이란...^^
하~도 싹이 안나길래 씨앗이 불량인가, 너무 깊이 심은게 아닌가...혼자 애를 태웠었죠.

요즘은 이 넘들 보는 낙에 산답니다...내 입 속으로 들어올 날을 기다리며...ㅋㅋㅋ

[코코샤넬]

어머나...방울토마토가 벌써 열렸군요..
우리 토마토는 언제나 열릴렬나....

[짱여사]

베란다에서..-.-
넘 싱싱해 보이고, 좋네요..^^
어제 저녁 말라 죽은 화분 힘들여 내다 버린 짱여사 반성합니다...!!

[엘리사벳]

파란 토마토 열매가 시원하게 보이네요.

글구 들깨는 밑에 작게 나와 있는것들 모두 뽑아 주셔야 해요.
그리고 큰것들도 화분 하나에 한구루씩 심는것처럼 띠엄 띠엄 심어야 되구요.
예쁘게 잘 자라네요.

[정two]

앗!!! 그렇군요...
전 그저 많이 나오믄 좋은 줄 알고...ㅋㅋ
엘리사벳님 감사합니다 -꾸벅-

짱여사님...저두 난이며...허브화분들 무수히 내다 버렸답니다..
이번에 정말 큰 맘먹고 일을 저지른거여요.^^

[김혜경]

깻잎이 무공해로 자라고 있군요...

[상큼유니]

베란다에 깻잎...저두 상추, 고추씨리즈 끝나면 함 시도해볼까봐요^^

[갯마을농장]

소심하고 여유가 있고 그리고 무엇 보다도 마음이 정갈 하지 못하면
베란다에서 키우지를 못한다고 하더군요.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