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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우리 달님이

| 조회수 : 2,213 | 추천수 : 29
작성일 : 2004-05-01 22:12:53
꽃님이 귀여운 사진 보며 재미있었어요.

우리 달님이도 보실래요?
강아지 싫어하시는 분 계시면 어쩌죠?

실은 우리 달님이가 마술에 걸렸어요. 어제 밤부터.
심란하고 황당했는데, 이쁜 거시기 입혀 놓으니까 좀 낫네요.

조 궁둥이는 흔들어대는 통에 그만~
맑음 (hmh55)

제 이름은 황명호랍니다. 저는 중학교 교사랍니다. 과목은 국어이구요. 딸 둘의 엄마이구요, 58년 개띠랍니다. 스마트쿠킹 시절부터 김혜경님의 솜씨..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4.5.1 10:15 PM

    하하...전 남자애가 수영복 입었는 줄 알았다는...

  • 2. 맑음
    '04.5.1 10:22 PM

    우히히! 선생님, 저 조그만 ㅍ ㅌ 가 ㅅ ㄹ ㅍ ㅌ 래요!
    안에 ㅍ ㄷ 를 넣게 되어 있어요.
    강아지 싫어하던, 아니 혐오까지 하던 제가, 얘 키우는 6달 동안 얼마나 변했는지 몰라요.
    안키우는 사람들은 한심하다고 할꺼예요.

  • 3. 예맑음
    '04.5.1 11:21 PM

    안녕하세요^^ 맑음님...
    아~ 강아지도 그런 ㅍ ㅌ 입히는 군요..ㅋㅋ
    저희 친정은 마당에서만 키우는 강아지라 그냥 막 키웠는데.. 일명 *개라 ㅋㅋ~
    저도 강아지 정말 좋아하지만요.. 아무래도 맞벌이라 하루종일 강아지 혼자 두기에 넘 안쓰러워 못 키운답니다...
    이쁘게 키우시구요... 또 사진 올려주세용~

  • 4. 치즈
    '04.5.1 11:57 PM

    어머나..그런 ㅍㅌ가 있군요...
    잘 입고 있나요?

  • 5. 깜찌기 펭
    '04.5.2 12:08 AM

    달님이 넘 섹시해요.. ㅎㅎ

  • 6. 맑음
    '04.5.2 12:08 AM

    예맑음님, 반가워요. 우리 달님이도 종일 혼자 있어요. 그래서 얘는 낮이 밤인줄 알고,
    밤이 낮인줄 알아요. 언니들이 밤늦게까지 안 자니까요. ㅎㅎ
    치즈님, 안녕하시지요?
    어제 밤에는 급해서 - 우리집 소파가 천소파라 - 언니 낡은 ㅍ ㅌ에 ㅍ ㄷ 작은 거 붙여서 끈으로 묶어 줬었었요.
    그랬더니 잘 뛰지도 못하고 어기적거리더라구요.
    오늘 퇴근길에 동물병원 가서 강아지ㅅ ㄹ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 ㅍ ㅌ 사다가 입혔더니
    잘 입고 있어요. 뛰기도 잘 하구요. 꼬리 있는 쪽이 벌어져 있어서 큰 볼 일도 잘 해요.
    세상에 별게 다 있죠?

  • 7. 맑음
    '04.5.2 12:11 AM

    펭님, 실제로 보면 얘가 섹시하기 보다는 귀여운 과예요.
    포즈는 섹시하죠? 의사선생님 말씀이 첫 ㅅ ㄹ 라서 아직 사춘기 정도인 거래요.

  • 8. orange
    '04.5.2 9:43 AM

    너무 귀여워요... ^^

  • 9. polaroid
    '04.5.2 11:10 AM

    하하....정말 귀엽네요....
    근데 저거 입히고 화장실갈땐 어케하세요?
    울강아지 처음 생리할때 저거 입혀줬더만 화장실가서 걍 그거입은채로 쉬야해서
    더욱 난감했다는.....ㅡㅡ;;;;
    그래서 걍 안입히고 지낸답니다...온방에 갸 전용 이불깔아놓고...
    그래도 어릴땐 많이 묻히더니 이제 나이먹어서 자기가 깜쪽같이 처리하네요...~ ^^

  • 10. 제임스와이프
    '04.5.2 12:32 PM

    하하하하하
    바닥에 뒹굴면서 저렇게 쳐다보면 정말 어쩌란 건지..너무 이뻐서 꽉 안아버리고 싶어요~~~
    하하하하.부러워요...넘 귀여운 강아쥐..

  • 11. 맑음
    '04.5.2 1:11 PM

    폴라로이드님! 얼마나 크면 지 혼자 처리 할 수 있나요?
    오늘 사흘째인데, pad를 4시간에 한 번씩 갈아주고 있어요. 쉬야때문에.
    내일부터는 혼자 있으니 강아지하기스 채우려구요. 그래도 되는건지... 불쌍...

  • 12. Green tomato
    '04.5.2 3:53 PM

    우리꽃님이두 몇개월 후면 저런모습이 되겠네요~^^;
    벗지않구(?) 잘 있나봐요?

  • 13. 강아지똥
    '04.5.2 5:00 PM

    6개월인데 벌써 하네여...발육이 빠른녀석이군여..ㅋㅋ
    전 딸기빤쥬 입히거든여..ㅋㅋ 암튼 넘 귀엽네여. 시추는 정말 넘 귀여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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