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과 가족건강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현미를 주식으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람이 먹는 모든 곡물은 눈에 생명이 있어서
쌀눈이 없는 백미보다
쌀눈이 그대로 남아 있는 현미가 사람의 건강에 좋은 것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좋은 식품이라고 해서 모든 사람에게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특히 식품알레르기가 있거나 위등 소화기가 약하고 좋지 않으신 분들에게
현미는 약보다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현미에는 "파틴산"이라는 독성분이 있어서
건강이 좋지 않은 분들에게는 더욱 가려야 하는 식품 가운데 하나기도 합니다.
정미소에서 도정해 나오는 일반미는 보통 10~11회 같은 과정을 볼려서 나오게 됩니다.
도정과정을 돌리는 것을 "분도"라 하며
숫자가 높을수록 더욱 하얀 쌀이 됩니다.
현미는 5분도 이며
벼에서 겉껍질만 벗겨낸 상태를 말합니다.
그래서 겉이 단단하고 까칠해
밥을 해도 잫 씹히지 않으며
소화기가 약한 분들은 소화에도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현미를 두 번 더 돌리면 7분도가 됩니다.
7분도는 현미의 단단한 껍질을 벗기지만
생명인 쌀눈은 그대로 남아 있어
밥을 하면 현미와 같이 단단하지 않고 까끌거리지 않아
씹는데도 문제가 없고 소화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7분도는 물에 불리면
현미와 같이 싹이 나오지만
일반미로 통칭되는 백미는 싹이 나오지 않는 것은
생명이 없어 죽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사람이라 불리우는 것은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생명을 잃어 죽으면 주검 즉 시체가 되어
장사라는 절차를 거텨 세상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사람이 생명을 잃는 주검과 같이 살 수 없듯이
사람이 먹는 음식도 생명을 가진 음식지 좋은 것은
생명을 생명끼리 통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생명을 유지하는 세 가지 기본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 가는데 가장 중요한 제 일의 요소는 공기입니다.
사람이 아무리 잘 먹고 잘 살아도 극도올 오염된 공기 속에서는
절대 건강을 지켜 나가기 어렵습니다.
건강한 생활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는
공기가 좋은 곳에 사는 것입니다.
수목등 경관이 수려하고 울찬한 숲에서 사는 것도 좋지만
그 보다 좋은 것은
공기가 쉬지 않고 흐르는 곳 입니다.
세상에 그, 어떤 생명도
흐르지 않고 멈춘 곳에서는 생존할 수가 없습니다.
생명이 흐르지 않고 멈춘 상태를 "죽음"이라고 합니다.
공기는 수 분만 호흡하지 않으면 죽습니다.
공기 다음으로 중요한 요소는 "물" 입니다.
사람이 한 달을 굶고는 살 수 있지만
열흘 물을 마시지 않고는 살지 못합니다.
물은 사람의 몸에 살아 있는 기운
즉 생기를 흐르게 하여생명을 유지하게 해줍니다.
세 가지 요소 가운데 마지막 요소는 음식입니다.
음식은 사람의 몸을 구성하고 유지에 필요한 요소입니다.
사람이 장기간 음식을 먹지 않으면 생명을 유지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요소 가운데
음식은 가장 낮은 비중을 갖는 요소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기와 물 보다 음식을 중요시하고
음식에 피중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사람의 건강을 위해서는
공기, 물, 음식이 이상적인 조화를 이루어야 하며
이 세 가지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균형이 어그러지면
사람은 건장을 잃게 됩니다.
따라서 사람이 잃은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공기, 물, 음식의 조화를 회복하는 것이 지름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