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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되면 사람의 말투, 행동 심지어 얼굴인상을 봐도 이런걸 캐치해낸다고 하던데 어느정도 사실인가요?

| 조회수 : 10,019 | 추천수 : 0
작성일 : 2017-09-29 10:01:54



   예를 들어


   " 이 사람의 행동이나 말투를 들어보니

     예전에 있던 곳에서도 사람을 모으고, 매력이 있는 스타일 이구나, 딱 리더네"


   " 이 사람은 다른 직장에서도 왕따 였겠구나"


   " 이 사람은 좀 강해보이네, 주의해야 겠다"


   " 이 사람, 좀 만만해 보이네, 좀 잡먹을까?"


   " 이 사람은 교활하구나.. 엮이지 말아야지"


 

    나이를 일정 이상 먹으면

    정말 성별 불문하고 이런게 눈에 어느정도 보이는 걸까요?



    심지어 말이 안통하는 외국인이어도

    눈치가 빠른 사람은 이런걸 캐치한다고 하더군요.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리브
    '17.10.4 12:09 AM

    그건 본인 생각이겠지

  • 2. 사쿠라모모꼬
    '17.10.4 11:41 PM

    오십이 넘으면 가능할지도
    젋어서도 가능한 사람은 가능하죠. 관찰력

  • 3. bluedeep
    '17.10.8 12:40 AM - 삭제된댓글

    당연히 보이죠;;;;
    안보이는게 이상.

  • 4. bluedeep
    '17.10.8 12:40 AM - 삭제된댓글

    당연히 보이죠;;;
    안보이는게 더 이상

  • 5. 매실캔디
    '17.10.9 6:40 PM - 삭제된댓글

    중장년에 들어서면 사람 얼굴만봐도 대강 보이긴해요.
    MB와 안철수, 문재인 얼굴만 봐도 확 차이나잖아요.

  • 6. moksha
    '17.10.10 1:04 PM

    그렇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7. mysky418
    '17.10.12 8:22 PM - 삭제된댓글

    교활이나 신뢰감이 없어지는 건 말에서 가장 많이 느끼죠.
    이사람은 어떤사람인가..하면서 주의깊게 살피지않아도 어느순간 말 한두마디에서 아..딱 자기이익만 생각하며 사는 사람이구나 이런걸 느낄때가 있죠.
    카리스마나 에너지는 행동에서 많이느끼고요
    근데 저사람 만만하니 잡아먹어야겠다? 라는 생각은 해본적없네요. 교활한사람들이 이런생각하지않나?

  • 8. mysky418
    '17.10.12 8:23 PM

    교활이나 신뢰감이 없어지는 건 말에서 가장 많이 느끼죠. 
    이사람은 어떤사람인가..하면서 주의깊게 살피지않아도 어느순간 말 한두마디에서 아..딱 자기이익만 생각하며 사는 사람이구나 이런걸 느낄때가 있죠. 
    카리스마나 에너지는 행동에서 많이느끼고요
    근데 저사람 만만하니 잡아먹어야겠다? 라는 생각은 해본적없네요. 교활한사람들이 이런생각하지않나?

  • 9. 아포카토
    '17.10.29 10:47 PM - 삭제된댓글

    저 내년에 50되는데 그런면에서 정말 둔하거든요
    근데 어떤사람들은 그게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제가 선입견이 없긴 하는데 그런걸 잘 캐치하는
    사람들보면 신기하긴 하더라고요

  • 10. ganadarama
    '17.10.30 12:03 AM - 삭제된댓글

    그런 기운이 나오고 몇 번 만나다 보면 알게 되던데요.
    순진해 보여도 속으로 응큼하고 겉으로는 아닌 척하는데 이건 겪어 봐야 해요.

    첫눈에 잘 모르고 같이 몇번인가 만나면서 알게 되네요.

  • 11. 지금부터
    '18.4.3 1:27 PM - 삭제된댓글

    타인에게 일체 관심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면 50살을 전후부터 가능해 보여요.
    인간이 영물이라더니 사람 읽어내는 귀신 한 마리씩은 키운 것 같아요.
    자신의 경험이 생각의 한계를 결정하는데 매우 큰 바탕이기에, 타인에 대한 판단이나 평가를 드러내놓고 하는 사람도 조심하게 됩니다.

  • 12. min
    '18.6.10 3:57 PM - 삭제된댓글

    다른거는 모르겠고 몇번 보다보면 말과행동을 신뢰 안가는 사람들 있어요..속이려고 하는건 알겠더라구요. 40중반...

  • 13. 호수의별
    '18.12.29 4:42 AM

    40살인데 직원들 뽑고 고객 상대하다보니 대강 인상이랑 말투 보면 어떤 스타일인지 파악은 돼요. 이면에 숨겨진 모습은 겪어봐야 알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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