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외국에서 외국인노동자로 뼈빠지게 일하다가 ...
우연찮게 한국에 취업하게 되서 돌아가게 됩니다.
기뻐서 팔짝 띠겠습니다 ~~
독립생활을 오래해서 돌아가면 바로 집 구하고 혼자 살고 싶은데 정보가 없습니다.
우선 회사는 광화문과 시청사이입니다. 을지로에서 걸을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어림잡아 2억정도로 전세구입을 할 생각이고 살다가 좋으면 구매할 생각입니다. 매매가 3억정도 생각중
회사에서 집까지 도어투도어가 30분 희망합니다.
의외로 성격이 까탈스러워서 이하 조건들이 많습니다...
주변 모텔이나 술집등이 없고 치안이 좋은곳
조용하고 길들이 지저분하지 않은곳
숲이나 강변이 가까이 있는곳
슈퍼나 생활이 편리한 곳인지는 따지지 않습니다. 불편해도 위에 조건이 만족되면 살고싶습니다.
외국에서도 인적없는 뚝 떨어진 맨션에서 살았심다. 옆에 강이 있어서 조용하고 운치있게 살았심.
위에까지가 지역관련 조건이었고
혹시 오피스텔이나 집을 직접 추천해주신다면
크기는 정말 쪼막만해도 상관안하는데 높이는 10층이상이었으면 좋겠어요.
현제 눈독 들이고 있는게
여의도 자이 오피스텔과 그 옆에 대우트럼프2차 오피스텔
근데 자이 오피스텔은 자이 아파트에 가려서 채광이 안좋을 듯 하고 대우트럼프는 저층에만 오피스텔이 있는 듯 해요.
직접 가 봐서 확인 해야 할 듯...
그리고 경희문의아침을 누군가 추천해주셔서 찾아봤는데 집안이 늠 이쁘네요.
아직 직접 방문 안해서 한국가면 하나씩 방문해 볼 생각입니다.
그밖에 공덕과 마포를 살포기 찾아봣는데 전세값이 그리 싸단 생각이 안들어서..
공덕은 아주 옜날옛적에 가봤는데 그리 좋은 이미지가 아니였어요. 요즘 많이 바꼇을라나..
암튼 제가 아는 정보가 아주 적습니다.
오피스텔만 찾았는데 실은 아파트도 원룸도 상관안합니다.
싱글 겸험 있으신분의 경험담도 환영. 카더라정보도 환영입니다.
혹시 저돈 가지고 잇으면 난 더 싸고 좋은 뭔가를 사겠다 라던가. 환영입니다.
제가 물가를 모릅니다.
집에 된장질 할 생각은 없고 단지 회사 접근성이 좋고 조용한 곳이면 됩니다.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_)>
아 참고로 제 나이 33살 여자입니다.
이곳 결혼 하신 분들이 더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나이가 좀 있지만 모든 의견 겸허하게 듣고 싶어서 안쓸려고 했는데..
글이 넘 어려보여서 공개합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