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명절때 사과를 주문해서 선물도 하고 먹기도 하고 그랬는데요..
6만원에 11개정도 들어있는 제 기준엔 비~싼 사과였는데..
먹다보니 딱 한개가 뭔가 다르더라고요..
원래는 속살이 파릇한(?) 노란색에 아주 단단하고 맛있는 사과였는데
딱 한개가 속살이 살짝 붉은빛이 돈다고 해야하나..단맛도 적고 푸석푸석한 느낌도 나고..
혹시나 해서 겉모양을 살펴보니 겉색은 거의 비슷하고 크기도 비슷한데 약간 펑퍼짐한 느낌이더라고요..
다른것들은 옆으로 퍼지기 보단 키가 크고 단단한 몸매를 가졌었는데..
딱 한개만 그렇다 보니..이게 품종이 다른것이 섞인걸까 아님 원래 이런것이 같이 나는건가 궁금하더라고요..
흠...어느쪽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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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종류에 대해서..질문 있어요..
아들셋 |
조회수 : 1,610 |
추천수 : 21
작성일 : 2011-02-21 20: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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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리버섯
'11.3.10 3:28 AM제가 보지 못해서 뭐라고 단정짓기는 좀 그렇습니다만
보통 과수원에는 수분수라고 해서 꽃가루받이를 위한 다른 품종의 사과를 몇그루
심어놓기는 합니다
혹시 그게 섞인것일 수도 있을것 같긴 하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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