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새가 아파요..ㅜ.ㅜ - 다행히 나아서 날아갔어요^^

| 조회수 : 1,789 | 추천수 : 139
작성일 : 2010-03-13 21:23:44
신랑이 밖에서 통화를 하고있는데..뒤에서 퍽 하는 소리가 나면서 새가 떨어졌다면서 집에 데리고 왔어요.
근처 동물병원에 갔는데..눈빛은 괜찮다고.. 집에 가서 약먹이고 먹이좀 주라고 했다네요..
일단 데리고 와서.. 급한데로 쌀이랑 약을 놔뒀는데..먹지도 않고..
베란다 문을 열어 놨는데 날아가지도 않고..저렇게 구석에만 있네요..

어떻게 해야하는건지....날지도 않고..(근데 날지 못하는건 아닌거 같애요..베란다 천장까진 날아오르더라고요..)

먹이는 뭘 줘야할까요? 지금 신랑이 조를 사러 갔는데...
좀 답답하네요..

죽지말고 살아야할껀데....ㅜ.ㅜ

-----------

따뜻하게 해줘야 한다는 조언이 많아서.. 82쿡과 디씨에서요..
베란다 창문을 닫아두고 나름 휴지도 깔아주고.. 잠이 들었네요.
오늘(14일) 아침에 일어나서 베란다를 보니.. 어젯밤보단 기운을 차렸는지.. 조금씩 걷는다고 해야하나..난다고해야하나.. 그렇더라고요..
먹이로 준 계란 노른자도 조금 먹은거같고...
그래서..베란다 문을 활짝 열어놓고..잠시 떠나있다가 10분쯤 뒤에 가니..
새가 없습니다.....

아마도.. 기운을 차려서 베란다 문 밖으로 날아갔나봐요..
날아간 모습을 못봐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기운을 차렸으니 날아갔겠죠?
밤새..잘못되면 어쩌나..걱정이었는데..다행입니다..^^
같이 걱정해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라산 사랑
    '10.3.13 9:49 PM

    완경이 바꿔저서 그얼까요

  • 2. 냥냥공화국
    '10.3.13 11:02 PM

    저렇게 어디에 부딪혀서 뇌진탕으로 죽는 새들 봤어요
    아직도 정신이 없을 수 있으니깐요. 조금만 인내를 가지고 지켜봐주세요
    꼭 살아서 날아갈 겁니다.

  • 3. 이든이맘
    '10.3.14 3:57 AM

    저도 저희 가게 유리문에 부딪쳐서 떨어진 비둘기 여럿 구했었어요...
    냥냥공화국님 말씀대로 저 아이(^^;)는 아직 정신이 없을 것 같네요.. 퍽 소리가 날 정도면 충격이 상당했을테니까요... 비둘기들도 반나절은 지나야 제 정신 차리고 돌아다니더군요..
    (제가 겪어보니 죽을 아이들은 설사도 하고 토하고 처음부터 힘들어 해요..)
    먹이는 조나 마트에서 파는 새 모이 먹이시면 되구요.. 빵가루도 잘 먹어요..
    새들이 예민해서 잘 놀란다니까요.. 놀라지 않게.. 잘 지켜봐주세요...

  • 4. 푸른콩
    '10.3.14 10:10 AM

    남편분과 쿠리님 모두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씨 고운 분들이시네요.
    잘 돌봐주시니 새가 곧 기력을 회복하기를 바래요.

  • 5. plus one
    '10.3.14 12:21 PM

    아침부터 걱정되고 궁금하네요
    참새녀석 어찌 됐나요?
    다 나아서 엄마한테 날아가야하는데.. 밤새 참새네 엄마가 걱정하고 있었을꺼 같아서요

  • 6. 냥냥공화국
    '10.3.14 10:55 PM

    기쁩니다. ^^
    덕분에 저도 좋은 한주 시작할것 같습니다.
    쿠리님 고생하셨어요!!

  • 7. 한마음
    '10.3.15 9:30 AM

    ㅎㅎㅎ
    좋은일 하셨어요
    참새녀석이 고마워서 박씨 물어다 줄지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0290 동부화재 고지위반 해지 2 네잎클로바 2010.03.15 3,405 148
30289 인터뷰 해 주실 분 모집합니다. 진맘 2010.03.15 2,438 193
30288 <뒷 모습> ... 항상 열심히 살아 보려구요... 2 세자녀동글맘 2010.03.15 2,169 179
30287 사진 올리는방법 1 공회당 2010.03.15 1,893 210
30286 노래 건강걸맘 2010.03.14 2,367 285
30285 SBS 스페셜 제작팀입니다. 11 정은지 2010.03.13 3,491 139
30284 새가 아파요..ㅜ.ㅜ - 다행히 나아서 날아갔어요^^ 7 쿠리 2010.03.13 1,789 139
30283 종합비타민제 추천해 주세요 3 씩씩하게 키우자 2010.03.13 2,513 196
30282 직장맘인데 도우미 대신 해주는 업체 있나요? 1 웃음의 여왕 2010.03.13 2,339 243
30281 아이들 학원 할인카드 뭐쓰시나요?? 1 두딸랑맘 2010.03.13 5,449 212
30280 키자니아 할인신청~ 러브러브 2010.03.13 7,711 229
30279 아이가 어린이 집을 다닌 바로 그날 밤부터.. 3 블루워터 2010.03.12 2,121 143
30278 도곡동 스타수퍼.. 1 sm1000 2010.03.12 3,433 182
30277 요즘 공공화장실에서 자주 보는 화장지 일명 점보롤 가정에서 쓸라.. 2 마이센 2010.03.12 2,560 142
30276 이명박의 독도 발언...하지만 그들에겐 머나먼 이국땅입니다. forevermore 2010.03.12 1,654 188
30275 글이 왜딴데로 가나요? 2 개구리엄마 2010.03.12 2,110 153
30274 갤러리(화랑)의 전시 안내및 해설도 볼수있는 싸이트 ?? 2 소박한 밥상 2010.03.12 1,669 253
30273 잠실 롯데월드 근처나 삼성동 코엑스 근처에 이마트 있나요? 5 장은진 2010.03.11 15,264 173
30272 장애인활동보조도우미로 일하시는분??? 2 물망초 2010.03.10 2,717 226
30271 유튜브 2억 조회수를 기록했던 그 꼬마! 2 크림소스 2010.03.10 2,823 236
30270 시조카 결혼식에 폐백받을 사람은 다 한복입나요? 4 2010.03.10 3,643 177
30269 매실나무 1 공회당 2010.03.10 2,329 163
30268 피아노 교습소 와 피아노학원의 다른점이 뭔가요??? 4 초등새내기 엄마 2010.03.10 3,720 161
30267 저녁에 알바를 하는데 3 ^.^ 2010.03.10 2,734 217
30266 교회가 공공의 적? 왜 이리 인심을 잃었나? 호박덩쿨 2010.03.09 1,985 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