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신랑님.. 관계가질때 시간이 너무..너무.. 짧아용...
너무 밝힌다고 뭐라 그러지 말기!! 밝히기만 하는거면 글 안 쓰고 벌써 헤어졌을거에염..ㅠㅠ
결혼하기 전에.. 제가 처음이라고 해서 그 말 안믿었는데... 정말 처음이라 그런가..;;
아님 결혼하고 1년도 안되서 그런가..여러모로 고민도 해보고, 밤에 한 번 사정하고 해봐도...
3분 넘기기가 힘드니...에휴;;
한창 좋다는 신혼인건데... 벌써 이런생각 드는거 보니 잘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남편이 조루면 앞으로 고생 많다고..헤어지란 글도 제법 봤었지만... 솔직히 그거때문에 헤어지기
도 좀 별로인거같고..
또 부부생활이라는게 섹스만 있는건 아니니까요... 큰 비중을 차지하긴 하지만 그건 차치하고
그냥 지내볼까 싶기도 하고요..
옛날에는 거들떠도 안보던 기사들이며 지식인도 막 찾아봐요..
병원을 같이 가보자고 할까.. 운동다니자고 할까..아니면 약 먹어보자고 할까..!!
그냥 여자한테도 프릴리지 막 팔아줬으면 좋겠네요.
그럼 그냥 몰래 먹여버릴텐데 ㅋㅋㅋ 우리 정신은 한참 어린 남편 자존심도 안상할테고...
남편도 신경을 되게 많이 쓰는게 눈에 보이거든요.. 요새 둘 다 갑자기 불타서, 시간나는 밤마다
같이 시간을 보냈는데.. 요번에 설 연휴로 왔다갔다 하느라 같이 못있어서 그런가...더 생각나는거
같기도 하고...^^;;
아직 젊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싶다가도 나이도 젊은데 벌써 조루니 앞날이 팍팍하기도 하고..하하
하;;;
여하튼 요새 머리가 아프네요. 이걸 어쩜 좋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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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도 고민으로 머리가 아프네요~;
MinA |
조회수 : 2,217 |
추천수 : 229
작성일 : 2010-02-15 1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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