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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가져갔었요

| 조회수 : 2,004 | 추천수 : 94
작성일 : 2009-09-03 15:14:26
아이가 밑으로 내려왔다고 병원에서 그랬다.

날까 말까 어떻게 키울까? 키울수 있을까?  이런 저런 걱정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10달을 기다렸다.

겁에 잔득 먹고 출산을 했다.  무지무지 힘들고 아프고 괴롭고  

아이를 받았다. 엉엉엉 같이 울었다.  그리고 퇴원

아이를 가져다는 소리에 우리들끼리 알아서 하라고 했놓고 퇴원하는 날 아이를 홀랑당 가졌갔다.

내가 안고 퇴원할려고 하는데 시어머니가 아이를 데리고 퇴원을 시킨다.  그 자리에서는 말도 못하고

참고로 어머니 무릎수술 하셨다.

어머니 힘들가봐 안지 말라고 했다.   그래서 끝까지 자기가 안고 퇴원했다.

그 후 난  마음이 몹시 무겁다. 삶의 자신이 없었는데 임신후 아이를 위해서 살자고 힘내자고 했는데 시어머니의 행동에 난 삶의 의욕이 없었졌다.  그리고
난 신랑한데 계속 이혼 하자고 외치고 있다. 아이도 줄데니깐 이혼 하자고....
이혼 절차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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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박한 밥상
    '09.9.3 10:20 PM

    내용이 너무 절박해서 댓글을 다른 분들이 못 다신 것 같습니다.
    절망적인 마음에 이혼같은 경우 대부분 너무 감정에 치우치기 쉬운 것 같아요 !!

    하지만 이혼의 절차라는 것이
    (대개의 경우) 남이 되고 원수가 되기도 하는 법적 절차라서
    최대한 냉정해야겠더군요.
    위로라는 것이 사치같이 여겨져서 길게 쓰지는 못하겠네요.
    힘내세요.......

  • 2. 구양선생
    '09.9.3 11:54 PM

    다~~~~~들 그러고 정붙여서 삽니다.정 붙이고 잘 사십시요.
    하늘이 복덩이를 주셨다고 생각하시고
    축하 드립니다.

  • 3. 수늬
    '09.9.4 12:14 AM

    지금 뭐라고 말하기가 좀 어렵고난감하긴한데요...
    시어머님이 주체가 아니잖아요...시어머님 행동을 요인1등으로 생각치마시구요...
    그러려니 하시구요...(울 시엄니 저히 부부싸움할때 애부터 데리고 나가더군요..얼마나 황당'하던지요...하지만 나중 꼭 그렇진 않으셨어요...그러려니했슴싶어요..)
    윗님 말씀대로 복덩이하나 낳았네요...님과 남편과 아이가 주체적으로 삶의 강한의지를 가지고
    살면요...나머지는 절대 방해가 안돼요....다 따라와요...
    ..얼른 맘편하게 먹고..아이부터 생각해보셔요...그 아이가 나중 빛이 될거에요...
    그리고 본래 지금 아주 힘든시기에요...산후우울증등....마음 추스리시길 바래요..
    아휴...힘내셔요...

  • 4. 프리스카
    '09.9.4 8:59 AM

    시어머님이 두 부부 헤어지란 뜻으로 아이를 데려가신 건지 아님 그냥 데려가신 건지 모르겠어서 답글 달기 애매합니다.

    아무리 아들 며느리 미워도 막상 손자 손녀 태어나면 그렇게나 예쁘답니다. 그래서 데려가신 거면 좋겠고.

    인생의 주체는 무조건 `나` 입니다. 내가 행복해야 그 주변도 있습니다. 살아보니 그래요.
    윗사람이라 어렵겠지만 용기를 내어 차분차분 좋은 얼굴로 자기 의견 표현하고 사세요.

    초유가 좋으니 얼른 아기 달라해서 먹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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