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햄스터 짝찟기

| 조회수 : 1,526 | 추천수 : 3
작성일 : 2009-05-14 13:26:22
집에선 잘 모르겠는데
밖에 만 나갔다 오면 정말 더운거 같아용 한여름 이네요...
햄스터를 사서 기르고 있는데요
암놈하나 숫놈 하나인데...둘이 매일 같이 짝짓기를 하네요 근데 암놈은 짝짓기 하기 싫어서 그런지 찍찍 하고 소리를 내는데 숫놈이 암놈을 가만히 나두지 않네요.....어찌나 시끄러운지,,,,ㅠㅠ

그래서 제가 숫놈이 암놈을 너무 못살게 구는것 같아 숫놈을 떼어 놓았더니!!
웬지 암놈이 또 심심해 보이는것 같기도 하고...


요새 암놈이 배가 부풀어 오르네요.....
아무래도 임신 한거 같아요
먹었떤거 토하기도 하구,,,,,

저녀석들 때문에 귀가 따갑긴 해도!! 귀엽긴 하네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똘방이
    '09.5.14 4:42 PM

    제 아뒤가.... 예전에 키웠던 햄스터 이름입니다.
    암수 같이 키워서는 안되구요.... 따로 키워야 합니다.
    왜냐면.... 한번 새끼 낳으면 기본 7~8 마리.... 좀 있음 또 낳습니다.
    그 새끼들이 또 낳을 것이고.... ㅎㅎ

    먹이가 부족하지도 않았는데.... 애미가 새끼 잡아 먹고....
    새끼들끼리 잡아 먹고.... 목불인견이 따로 없더군요.

    똘방이는.... 채식주의 였고.... 평화주의자라.... 손까락 한번 물려 본적 없네요.
    천수를 다해 살았구요.... 아! 사설이 길었네요.

    새끼 나오면 어떻게 분양할것인지 미리 궁리하셔야 하구요....
    계속 새끼를 칠것인지.....? 그렇진 않겠죠?

  • 2. 요리맘
    '09.5.14 5:12 PM

    저의 집에 햄스터도 여섯마리 새끼를 낳았는데 지금현재는 3마리예요.
    새끼 낳고나서는 정말 가족들끼리 신경을 많이 써야겠어요. 세마리중에 하나는 좀 약하게 태어났는데 한달정도 되었을때 깔려 죽은거 같아요. 아 ~~ 정말 지금생각해도 너무 불쌍해요.

  • 3. 쵸콜릿
    '09.5.15 2:22 AM

    우리집에 2년전에 한쌍이 들어와서...제일 많을때 12마리였습니다.
    달라는 집에 두마리 주고...5마리는 이마트 갔다주고
    숫놈3마리...암놈 2마리가 남아서 분리해서 키웠는데
    이것들이 지들끼리 잡아먹고 피투성이 되도록 싸우고...
    아주 하급중에 하급이라...누가 이런걸 애완동물이라고 했는지...
    숫놈 3마리는 추석연휴3일 다녀오니...잡아먹고 싸우고...다 죽었더라구요.
    암놈 2마리도 딸이 애미를 피투성이가 되도록 괴롭혀서 분리시켰어요.
    결국 2년만에 2마리가 되었네요...이놈들은 별 일없음 천수를 누리고 죽겠죠.

    새끼낳으면 3-4주까지는 먹이만 주시고 햇볕안들게 덮어주세요.
    새끼 귀엽다고 만지면...잡아먹는다네요...2달정도까지는 참 귀엽고 이쁜데
    설치류 곧 쥐과라서...시끄럽고...지저분하고 그래요.
    우리집 엄마햄스터는 정이 많은지 진짜 새끼를 잘키워서 상주고 싶더라구요.
    지금도 얘는 사람이 옆에 가면 쫓아다녀요.
    넘 길었네요...암튼 새끼 키우실려면 공부 좀 하시고 대책을 세우셔야 합니다.

  • 4. 라이스
    '09.5.15 5:09 PM

    악!!~~ 햄스터라면 두손두발 다 들었어요...저희도 누가 햄스터2마리를 줬을땐 너무 고맙다고 했는데 웬걸요..몇달만에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는데 그 수컷햄스터는 암놈 임신시키는게 일인가봐요 자고나면 새끼낳고 자고나면 새끼낳고 지들끼리 잡아먹고 애교육상도 안좋은 동물이에요..숫놈을 분리시켰더니 미칠려고 하더라구요.... 암놈은 암놈끼리 수놈은 수놈끼리 분리해서 키우세요..안그럼..으...생각도 하기싫어요

  • 5. 허니
    '09.5.16 4:35 PM

    와~진짜 머리에 나사가 빠져도 저렇게 빠질수도 있구나~~~.

    같은지역이 아니라 보고만 있었는데(외국) 정말 심각하고,나라가 어떻게 돌아갈지 넘 안타깝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8869 부동산수수료요~~ 3 주야 2009.05.17 897 10
28868 강남소재아파트 중 복층이나.. 4 진주 2009.05.16 3,343 69
28867 국제 백수님. 3 윤주 2009.05.16 1,658 75
28866 비오는날 뭘 먹으면 좋을까용? 7 문산 2009.05.16 1,356 5
28865 불당 제발 좀 추천해주세요... 2 꼬꼬리 2009.05.16 1,094 43
28864 @@ 내일 서울 입성하는 오체투지순례단과 함께 82의 주먹밥이 .. 5 은석형맘 2009.05.15 1,504 37
28863 이 꽃 이름이 뭐예요?? 10 옥당지 2009.05.15 2,075 86
28862 왔어요~~왔어~~~ 갈대상자 2009.05.15 1,528 62
28861 요지에 치간치솔 같이있는거요.. 5 캔디 2009.05.15 1,673 60
28860 고무장갑의 고무가 옷에 붙었는데 시나몬 2009.05.15 1,177 74
28859 침낭 1 이딸리아 2009.05.15 1,560 89
28858 낼이 스승의날.. sophie 2009.05.14 817 24
28857 영작알려주세요...무플 아니되요..... 2 Happy 2009.05.14 1,321 128
28856 전세가 안나가서...요 2 아이리스 2009.05.14 1,882 81
28855 종일앉아서일하는데 1 호호맘 2009.05.14 788 12
28854 아주 유용한 사이트 공유합니다.. 3 기다리는아픔 2009.05.14 2,853 62
28853 햄스터 짝찟기 5 문산 2009.05.14 1,526 3
28852 시골아줌마인 저 연예인 봤어요 6 진도아줌마 2009.05.13 3,291 96
28851 로얄알버트 1 서여사 2009.05.13 1,604 14
28850 주부님! 처음 마당에에 조아려봅니다.방송신문.미디어법(언론민주주.. 4 대오도라킷츠 2009.05.13 706 27
28849 네비게이션 추전해주세요. 2 윤주 2009.05.13 1,205 82
28848 초보농사꾼들께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 -"내손으로 가꾸는 유기.. 3 정우 2009.05.12 2,597 8
28847 네덜란드 huizen 아리아 2009.05.12 1,226 83
28846 쇼파 택배 2 kelly 2009.05.12 4,196 15
28845 혹 아로마 테라피스트계시면 저에게 쪽지부탁드릴께요..^^;; 몽쥬 2009.05.12 1,035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