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저런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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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5학년 어린이 혼자 비행기 태워 뉴욕에 보내는데요...
여기서는 혼자 비행기를 태워 보내려 합니다.
항공사에서 요구하는 조건이나 비행기 값이 어른 요금이 적용된다거나 하는 경우가 있다는데..
혹시 경험 있으신 분들이 정보 좀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여행사에 알아보라거나 그런 답변 말고요.
12월 26일에 보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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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msina
'08.12.16 4:43 PM아시아나는 UM서비스를 무료로 해주던데요. 제아이 3년전에 대한항공에는 서비서료를 지불했고
아시아나는 무료인지 모르고 혼자가라고 했다가(영국) 공항에 억류된 적 있었어요.2. 이라이자
'08.12.16 6:19 PM저희는 대한항공으로 시어르신들 서비스 받았는데요...
시카고 공항에서 기다렸다 인수 받았습니다.
스튜어디스가 따로 정해져 있어서 탑승부터 도와주고
도착해서는 보호자와 만날때까지 같이 기다려주더군요..
같이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보니 듬직했어요..
해당 스튜어디스 전번과 연럭처 챙겨서 고모님 드리시고
일찌감찌 공항에 마중가시면 별탈없이 도착한답니다.
저희 시부모님들은 아주 만족하셨더랬어요..
아참 고모님 셀폰과 주소 등도 아드님에게 꼭 챙겨주셔야 하구요..3. onion
'08.12.16 9:17 PM아시아나 UM서비스도 무료 아니예요.
UM 서비스 제공되는 항공권 가격이 다릅니다.
구입 조건도 조금 다르구요.4. 뽀삐
'08.12.16 10:27 PM어른동반 소아요금보다는 UM요금이 더 비싸고 어른요금보다는 조금더 싼요금일거에요.
이쪽 공항에서부터 한아이당 한사람씩 손잡고 들어가더군요.
아이 삼촌 표현에 의하면 한국내에서 이동하는거보다 훨씬더 안전하니
맘놓고 보내도 된다고해서 초3짜리 10년전에 혼자 보냈었어요.
기내에서도 스튜어디스가 계속 챙겨주고 이쪽에서 지정한 미국쪽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되니 별루 걱정하실 일없으실겁니다.5. mmsina
'08.12.16 11:22 PM앗! 3년전에는 family xx 이라고 마중나온 어른에게 인계해주는 무료 서비스가 있었는데
이제는 없나 보군요.6. ...
'08.12.17 9:31 AM만12살이하는 어른이 동반하지않을시 의무사항이고 um써비스요금이 부과되는데 어른요금보다는
조금저렴했던것같아요..
그대신 안전해요..
저희아이도 초3때 um으로 샌프란시스코에 갔어요...승무원이 안전하게 탑승하는데 도와주고 도착하면 잘도착했다고 전화도 해주시고 식사도 챙겨주시고 짐도챙겨주시고 한국에와서 보니까 엽서에 정성어린 아이의여정을 상세하게 써서 보내주셨어요..안전하니까 걱정않해도 될듯싶어요..7. 충후 맘
'08.12.17 10:03 AM유용한 정보들 알려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8. 걸작품
'08.12.17 9:58 PM우리 아이는 초등1년때 LA에서 서울, 서울에서 할머니가 받아서 1박하고 다음날 일본 동경까지 혼자 갔는데 대한항공이었습니다.
대한항공에 알아보면 서비스 받으실 수 있습니다.9. Harmony
'08.12.20 8:55 AM혹시 비행기티켓은 어느항공이신지요?
그 항공 홈피에 가보시면 안내있을거에요.
요즘
11월부로 거의 모든 항공요금이나 서비스 요금이 올랐어요.
각항공사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100불 이상일겁니다.
제 아이도 몇년전에 혼자 미국가느라 이용한 적 있었는데 120불 냈었던 거 같아요.
입국시 도우미직원이 아이데리고 탑승하게 하고
기내에서도 잘 도와줍니다.
그리고
내려서는 보호자에게까지 아이를 데려다줍니다.
마중나올 고모의 셀폰을 잘 적어주시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아이한테 뉴욕친척집 전화번호까지 다 적어주세요.
우리아이는 미국에 입국하여 전화연락시 뭔가가 잘못되어 서너시간을 기다린적이 있었어요.
미아보호소같은데서 있었다는데
아이한테 미국주소나 전화번호를 잘 알려주세요. 거기식구들 셀폰번호를 다 적어주시면 더 안심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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