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우리 이사합니다...*^_____^*

| 조회수 : 2,975 | 추천수 : 23
작성일 : 2008-08-26 03:44:20
은혜강사니 다요네 이사합니다



이사하려니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ㅜㅜ

결혼 후 5년만에 집을 샀는데...



결혼전 번 돈을 친정에 죄다 주고와서...

결혼 후 생각보다 은혜가 빨리 태어나  집사느라 ...

은혜도 친구에게 맡기고 장사하느라  정신없이 보냈네요



집사구 나서 얼마나 뿌듯한지 잠도 안오고 했는데...

그리고 이 집에서 두 아들을 입양했고...

정들었던 집을 막상 팔려고 하니 마음이 심란하네요



이사를 결정하게 된 이유는?

26개월된 강사니 활동량 많아지시고 개구 지셔서 많이 뛰어

아랫층에 민망하고요..ㅡㅡ,,



점점 자라시는 다요군 9개월 접어들었는데...

벌서 혼자 맨바닥에서 가끔 일어나시는지라

앞날 안봐도 동영상이구요..ㅎㅎ



두 연년생 어질러보이들의 미래가 염려돼서

1층으로 가려고 합니다



마땅한 집도 있다해서 낼 보려가기로 했고요

왠만하면 계약하려고 합니다



연년생 두 아드님 키움서 아파트 로얄층은 급 부담이네요...ㅎㅎ

우리 이젠 전세 살거구요 아이들 초등학교 들어갈 때까진 저층살려고 합니다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은이네
    '08.8.26 5:46 AM

    아무래도 애들을 키우려면
    만만한게 1층이죠
    너무 서운해 하지 마셰요
    대신
    애들은 맘껏 신나게
    뛰놀수 있쟎아요
    연년생 키우시느라
    정신이 없으시겠어요
    식사 거르지 마시고
    꼭꼭 챙겨 드셰요~

  • 2. 진냥
    '08.8.26 7:58 AM

    애들이 참 예쁘네요.

  • 3. 에헤라디어
    '08.8.26 8:29 AM

    아이들 정말 예뻐요.
    해 잘 들고 이웃 따듯한 좋은 집 구하시길 바랍니다.

  • 4. 푸른냇가
    '08.8.26 9:23 AM

    아이들이 넘 귀여워요. 1층에서 맘껏 놀기를 ......좋은 집으로 이사 잘하시길 빌어요

  • 5. 랄랄라
    '08.8.26 10:36 AM

    새집에서 행복하시길 바래요..^^ 정말 아이들이 너무 예쁘네요..
    다복한 가정, 아름답네요..

  • 6. 청라
    '08.8.26 11:25 AM

    아기들 너무 이쁘네요..

    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용기와 힘에 찬사를 보냄니다.

    꼭!!!좋은 이웃 만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82쿡에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 7. 노란새
    '08.8.26 11:32 AM

    아..저희집에도 열심히 뛰어다니고 날라댕기는 딸내미가 하나 있습니다.
    하나도 힘든데 세아이...저는 상상도 하고싶지않아요.
    좋은 집이 나오겠죠?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 아이들 건강하기를 기도합니다.

  • 8. 난나
    '08.8.26 1:35 PM

    화초보다 더예쁜게 아이들 이란
    말이 실감이 나는사진이네요
    주변이웃의 층간소음의 다툼 심각성을 알기에
    1층이면 마음편히 지낼수있을텐데요 이왕이면 햇빛도 어느정도 들어오는
    그런곳이면 참 좋겠어요...
    항상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 9. 보람찬~
    '08.8.26 2:47 PM

    정말 님이 진정한 천사시네요~ 정말 전 용기가 안나지만... 존경스럽습니다~ 진심으로요~

  • 10. 딸기가좋아
    '08.8.26 3:22 PM

    아가들이 너무 예뻐요... ^^

    저희집 1층이예요...
    아직 아가는 없지만.. ^^;;;
    소리 크게 틀고 영화보기 좋아하는 울집 큰아가 ^^;;; 때문에...
    여기로 이사오고 옆집 아랫집 눈치 안봐도 되어서 넘 좋아요... ^^

    대신 1층 알아보실 땐 꼭 햇빛 잘드는지 보시구요.. ^^

    1층 의외로 살기 좋아요.. ㅎㅎㅎ

  • 11. 사랑받는 숲속나무
    '08.8.26 4:04 PM

    1층사실때 지하 주차장 있는지 꼭 확인 하셔야 해요..
    주차장 땜시 은근 스트레스 많이 받는 답니다..

    지상에 주차장 있는 곳은 1층이지만 꼭 지하 갔아요...
    해가 하루에 언제 드는지도 확인 하셔야 하고..^^
    ㅇㅎㅎ축하드려요~

  • 12. 애덜 셋맘
    '08.8.26 6:42 PM

    지나가다......
    우리도 애들 셋인데...
    우리도 그런적 있엇는데 ㅠㅠ
    딸,아들 두놈 키우다보니 아랫층에 눈치보여 먹거리 많이사다줫네요 ㅠㅠ
    언제부터 인지 아이들이 뒷꿈치를 들고 뛰어다니는 걸 보고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지금은 이사해서 뛰어다녀도 신경 안쓴답니다....
    아기들 건강하고 씩식하게 키우세요..
    넘 이뻐요^^

  • 13. 삼기리
    '08.8.26 6:42 PM

    정말 아가들 넘넘 사랑스럽고 예쁘네요.

    잘 키우셨어요.^^

    요즘 맘 상한 많으셨을테지만

    다 지나가는 일이려니 생각하시고

    행복해지세요.~

    막내 아가 발바닥 넘 예뻐요.

  • 14. 따스한 빛
    '08.8.26 6:48 PM

    82쿡은 이래서 좋아요.
    직접 만나뵌 분도 아닌데 꿈에 그리는 존경할 이웃분이시네요.
    저희 아파트는 너무 조용해서 사람사는 곳 같지않거든요.
    아마 이웃에 이런 훌륭한 분 계서도 모르고 사는지도요...
    훈훈한 마음안고 지나갑니다.

  • 15. 강물처럼
    '08.8.26 8:39 PM

    아이들 정~~말 이쁘네요..

    1층에 사는게 아이들도 스트레스없고 엄마도 맘편하게 살거 같아요..

    저희 동생네도 아이들이 셋인데..어찌나 뛰어다니는지...

    아랫층에서 암말 안하냐구 하니깐 아래층이 신혼부부인데 11시 넘어야 들어온다구 하네요...ㅋㅋㅋ
    정말 복 받았다구 했네요..

    아이들 예쁘게 크기를 기도합니다..

  • 16. 초록풍뎅이
    '08.8.26 8:40 PM

    아이들 너무 이뻐요....
    저희두...어질러 보이들이 있어서리...주택으로 왔답니다..

    아랫층 완전 민망...-.-;

    너무 좋아요....뛰어두 되는것만...ㅎㅎㅎ

  • 17. 토마토
    '08.8.26 11:33 PM

    여기에 오니 정말 좋은분들 따뜻한분들이 있어서 모두가 가까이 느껴지는 그런 분위기네요~ 마치 한 아파트에서 사는 그런 이웃들처럼~^^ 다행이네요~ 그나마 서로 정을 배워가며 살수있는곳이러서~^^

  • 18. 천진난폭
    '08.8.27 1:09 AM

    꺅! 너무 귀여워요~!!!

  • 19. 신디한
    '08.8.27 10:13 AM

    이사 축하드려요..

  • 20. 채령마미
    '08.8.27 10:52 AM

    *^^* 6살배기 첫째 어찌나 뛰는지 ... 한창뛸 아기들 둘이나 되시면 저층이 맘편하실거같아요.
    조금의 세월이 흘러간후 로얄층 입성을 꿈꾸며...

    그나저나 딸 둘도 힘들어서 세째낳자는 신랑 얄미운데.. 대단하세요.
    아둘을 둘씩이나....
    세아이들 건강히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 21. 왼쪽에서본오른쪽
    '08.8.27 5:55 PM

    저희도 1층인데요 겨울에 난방비가 마니 드는거 빼고는 최고입니다 축하축하......

  • 22. 해랑벼리
    '08.8.28 12:40 PM

    요즘같이 힘든 시기에 정말 존경받아 마땅할 분이시네요.^^
    새 집으로 이사가게 되신거 축하 드리구요..
    아이들이 어릴때는 1층이 어쩜 마음이 편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늘 건강하시고
    예쁜 아이들과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 23. 성실
    '08.8.29 7:43 PM

    애들 너무 이쁘네요~ 사랑스럽네요~~ 그리고 님 정말 존경하네요!!!! 이사 잘하세요^^

  • 24. **별이엄마
    '08.9.19 4:09 PM

    아이들 정서상으로도 저층을 권하고 싶어요.
    아무래도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하게 되지 않겠어요?
    잘 생각하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6794 혹시 보신분들.. 여유 2008.08.26 1,454 77
26793 7호선 라인에 전세 구하려하는데..... 3 Energizer 2008.08.26 1,554 29
26792 가족관계증명서 등은 사는 지역에서만 발급하나요? 1 jess 2008.08.26 4,140 48
26791 사진여행 2 어부현종 2008.08.26 1,234 76
26790 펌)강남 신문자봉 후기 ^^ 8 빈선맘 2008.08.26 1,514 55
26789 호적등본.. 2 sm1000 2008.08.26 1,639 108
26788 우리 이사합니다...*^_____^* 24 은혜강산다요 2008.08.26 2,975 23
26787 믿을만한 제기용품 어디서 사야할까요... 1 비너스맘 2008.08.26 1,377 49
26786 보티첼리 좋아하는분... 2 에버블루 2008.08.25 2,191 49
26785 쟈스민님"일만하던그녀 . . . "구하시던 회원님 파란하늘 2008.08.25 1,722 82
26784 치약,칫솔,표백세제,현미비누 4가지를 상품을 택배비 없이 무료로.. 3 푸르름 2008.08.25 1,281 38
26783 [질문] PDF 화일... 외국대학 원서.... 2 똘방이 2008.08.25 1,391 86
26782 전화요금 절약하는방법 3 **별이엄마 2008.08.25 2,619 105
26781 배부름 너머에 있는 깊은 맛 2 goood1 2008.08.25 2,202 189
26780 돈 안내고 1년동안 영화보는법^^ 8 그리스 2008.08.25 4,268 73
26779 카드를 쓰기전에... 2 **별이엄마 2008.08.25 1,761 97
26778 오늘 퍼레이드 어떻게 될련지??? 1 쿠쿠 2008.08.25 814 17
26777 김장무우와 배추를 무농약으로 키우고 싶은데요~^^ 13 토마토 2008.08.25 4,838 60
26776 오랜만에 아빠 전화... 5 채령마미 2008.08.25 1,394 58
26775 불당 가입 추천가능하신분 ...*^^* 2 채령마미 2008.08.25 1,509 61
26774 진도 여행, 숙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8 Goosle 2008.08.25 2,474 65
26773 내가 뭐 어때서 1 상주댁 2008.08.25 977 15
26772 오양원 2 감로성 2008.08.25 833 16
26771 중학생 배드민턴 배울만한 곳 있나요?(강남) 2 바닐라문 2008.08.25 1,156 25
26770 화단의 새끼 비둘기들 ㅡㅡ;; 8 사과나무 우주선 2008.08.24 2,041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