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 촛불 기금 중간 보고 + 바자회 수습 건 ★ (추가)

| 조회수 : 2,479 | 추천수 : 59
작성일 : 2008-07-09 23:54:39
* (추가) 기금 조성을 위해 물품 구매하신 분들께 알려드립니다.

산들바람님의 김치는 입금 확인이 화요일 밤에 완료되었습니다.
이번 주 중에 발송하실 것으로 예상되나 정확한 일정은 산들바람님께 여쭤보고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소꿉칭구님의 꿀은 8일에서 오늘까지 3일에 걸쳐 발송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하십니다.

그 밖에 물품을 받지 못하셨거나 판매자분과 개별 확인이 안 되시는 분은 댓글 또는 쪽지로 문의하여 주십시오.

* 바자회 수습 1차 보고 글을 읽은 후 이어서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etc&page=4&sn1=&divpage=6&sn=off&ss=...

* 바자회 기증 물품 중 미결인 부분을 정리합니다. 4번 관련해서 의견 부탁드립니다.

1. 경빈마마님의 청국장과 생강가루: 판매가 곤란하여 물품 전체를 경빈마마님께 다시 보내드리기로 했습니다.
오늘 우체국 택배로 발송하였습니다.

2. 난쟁이오야붕님의 딸기잼: 반송을 원하신 10병은 오늘 우체국 택배로 발송하였습니다. 판매액 일부 기부금 18,000원은 곧 보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3. 레지나님의 생수: 레지나님께서 현장 기부를 허락하셨습니다. Delight님을 통해 나눠드리기로 했는데, 물품을 보관 중인 장소에 대형 냉동고가 있어 생수를 얼려서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오늘 1차로 냉동시킨 1.8L 12병을 Delight님이 조계사와 KBS 앞으로 갖고 나가셨습니다. 자세한 기증 내역은 Delight 님께 부탁드리겠습니다.

4. 처녀급할매님의 물튀김방지 매트(300매, 단가 1,000원 책정/장터 판매가 1,500원): 기금으로 사용하길 간절히 원하셨으나 판매가 어려워 주말까지 해결되지 않으면 돌려받으시기로 했습니다. 판매에 대해 좋은 의견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 촛불기금 관련 장터 판매자님들의 기증과 기부

1. 계좌 내역: 7월 4일까지의 내역은 latte님이 올리신 내역과 동일합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etc&page=1&sn1=&divpage=6&sn=on&ss=o...

7월 7일 원래의 계좌를 해지하고 인계 받을 때의 최종 잔액은 4,442,608원입니다.
이중 6월까지의 안전모 성금은 이자 42원을 포함 754,042원이며
촛불기금 관련 잔액은 이자 66원 포함 3,688,566원입니다.

새로운 계좌로 옮겨받은 금액은 7월 7일자 최종 잔액 4,442,608원이며
판매자님들의 입금과 환불 1건 포함하여 7월 9일 현재 잔액은 4,773,008원입니다.

추가 환불 1건(25,000원)과 판매자님들께 돌려보내야하는 금액(1,166,000원 예상)을 빼고
판매금액 입금 18,000원과 딜라이트님 계좌에 10,000원이 추가로 확인되어 보태면
안전모 성금을 포함한 촛불 기금의 최종액은 약 3,610,008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확한 금액은 판매자님들과의 정산이 완료되는 시점에 집계됩니다.

* 계좌 해지와 개설 및 거래 정보는 통장 실물샷과 스캔본으로 준비 중입니다.
스캔본에는 판매자님들의 물품 구매 정보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 부분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어
판매자님들의 기증, 기부 내역과 촛불 기금 내역 최종 보고는 이번 주말에 가능할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기금 사용처에 대한 결론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애초에 추천을 받은 후 투표에 붙이려고 했는데 현재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는 마땅한 기부처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기금의 목적은 집회 참여 부상자 치료비 지원이고, 이 목적은 변함이 없습니다.
(이 목적이 변한다면 모든 기금은 반환되어야 합니다)
목적에 맞는 합당한 기부처를 찾아서 추천해주세요.

참고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3&sn1=&divpage=39&sn=off...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롱어멈
    '08.7.10 12:10 AM

    정말 고생이 많으세요.. (--)(__)(--)

  • 2. Delight
    '08.7.10 12:12 AM

    1.8L 12병을 조계사에 계시는 분들께 4병을 드리고 왔습니다.
    그분들 식사는 조계사에 제공하고 정수기도 있어 굳이 드리지 않아도 되긴 했지만,
    "민중의 소리" 촬영팀께서 너무나 땀을 흘리시고 계시길래 드리고 왔습니다.
    108배 중이시라 박원석 상황 실장님 이하 수배 중이신 분들은 만나 뵙지 못했습니다.

    나머지 8병은 민주당 당사로 가지고 왔습니다.
    칼라 tv 촬영팀께 1병을 드렸고, 시위대에게 2병을 드렸고, 오늘 삭발식을 하신 분들께서
    단식 중이시라 2병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3병을 드리려고 했는데 민주당에서 정수기를 사용해도 된다고 하셔서
    무거운 1.8L*3병을,,그것도 얼음물이 녹아 물까지 떨어지는데도 불구하고 가지고 왔습니다.

    이상...기증하신 물품 사용처를 알려드렸습니다.

  • 3. 들꽃처럼
    '08.7.10 12:16 AM

    풀빵님, 그리고 Delight님. 두 분 모두 고생이 많으십니다.
    날도 덥고, 우리들 사는 세상도 답답하고, 참으로 우울한 날들의 연속입니다.
    님들에 대한 감사함이 숨통을 트이게 합니다.
    풀빵님, 그리고 Delight님. 건강유의하세요.

  • 4. 올갱이
    '08.7.10 12:20 AM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5. dori
    '08.7.10 12:22 AM

    더운날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 6. 행복한집
    '08.7.10 12:22 AM

    고생들 많으십니다.
    그나저나 아까 민주당사앞에 삭발식하고 단식하시는분들 보면서 맘이 너무 아팠습니다.
    우리를 대신해서 물이라도 전해주고 오셨다니 다행입니다..

  • 7. 아이린
    '08.7.10 12:26 AM

    날도 더운데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수고해 주셔요.^^;;
    애써 주신 거 82를 사랑하는 회원으로서 잊지 않겠습니다.^^

  • 8. 사랑받는 숲속나무
    '08.7.10 12:48 AM

    정말로..오프데이로 하루 날잡으시면 좋겠어요^^
    괜한 일로 몸과 맘을 상하게 해 드렸으니...안마라도....^^;

  • 9. 으쌰으쌰
    '08.7.10 1:50 AM

    (아.. 잠이 안 옵니다. 열대야 맞나 보네요... ㅜ.ㅠ 바로 위 댓글 중 일부 수정해서 올립니다.^^)

    허걱... 저 생수가... 1.8L짜리였단 말입니까? 전 500mL짜리인 줄 알았습니다......;;;;;
    어떻게 그걸 운반하셨을라나.. 알아서 하시려니 했던 제가 죄송하네요.. 흑..

    지금까지 수고하시고 정리하시느라 애쓰신 풀빵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걸 이 더운 날 운반하느라 애쓰신... 딜님도..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매트판매에 대해.. 한 가지 의견 드립니다.
    필요한 수량만큼 신청받아 대금은 미리 받구요, 오프에서 나누면 어떨까 합니다. 이번 주말에도 시청에서 모이면.. 좋지 않을까요? ^^;; 남편이 또 긴장하네요..;;;
    아니면 82 오프데이로 하루 날 잡구요.. (어떻게든 껀수를 만들어 보려는..;)
    낱개 판매금액이 크지않아 이렇게 하지 않으면 대량구매가 아닌이상 소진되기 힘들 듯 합니다.

    기금기부에 대해선 어찌 해야 할 지 공부를 더 해야 겠습니다..;

  • 10. sylvia
    '08.7.10 2:38 AM

    풀빵님,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Delight님,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정말 천사세요~~~
    한국은 많이 덥다는데... 건강 조심하세요~~~

  • 11. 달팽이
    '08.7.10 7:37 AM

    풀빵님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뒷처리를.. 풀빵님 어깨에만 짐지워드린 것 송구합니다. 정말..

    깔끔하고 명확하게 일처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딜라이트님도 매일매일 강행군 하시는 군요.
    건강이 상하실까 점점 걱정이 됩니다.

    4번안은 으쌰으쌰님 제안에 동의 합니다.
    여기서 신청을 받고, 돈도 계좌로 받고, 시청에서 나누자는 의견이요.
    82오프데이는.. 요즘 같아선 토요일 시청이 제일 좋은 듯합니다.

    모금액의 기부처가 몇몇 후보로 거론되던 곳들이..마땅한 곳은 아닌가 보군요.
    제가 전에 부상자 성금 낼때는.. 진보신당과 의료팀의 어떤 개인 구좌 두개였는데..
    한 번 확인 해 봐야겠습니다.

  • 12. 경민맘
    '08.7.10 8:30 AM

    정말 고생이 너무 많으시네요 ^^;;
    풀빵님과 딜라이트님께만 너무 큰 짐을 지우고 있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 13. 이라이자
    '08.7.10 9:22 AM

    동물을 상대하셨다구요? ㅋㅋ
    괜찮아요 머 동물은 잠재적 범죄자 보단 나으니까요.
    그리고 전 쭉 이렇게 살테니 님은 앞으로 그렇게 살지 마세요.

    님과 얘길 하다 딱 하나 공감하는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살다보니 별..... 이건 저도 정말 동감하는 바에요. ^^

  • 14. alaya
    '08.7.10 9:33 AM

    산들바람님 김치 못 받는건가요?

  • 15. 풀빵
    '08.7.10 9:56 AM

    alaya님, 쪽지로 답변 드렸습니다.

    산들바람님의 김치는 입금 확인이 화요일 밤에 완료되었습니다.
    이번 주 중에 발송하실 것으로 예상되나 정확한 일정은 산들바람님께 여쭤보고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소꿉칭구님의 꿀은 8일에서 오늘까지 3일에 걸쳐 발송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하십니다.

  • 16. 꾸미타샤
    '08.7.10 10:40 AM

    풀빵님 , 달라이트님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님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마음을 다하여 오늘 내가 처한 위치에서 할일이 무엇이 있는지
    찾아보겠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길........

  • 17. 수짱맘
    '08.7.10 11:06 AM

    풀빵님 딜라이트님 정말 수고 많으시네요.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6221 사진으로 만든 촛불소녀 7 산.들.바람 2008.07.10 1,269 25
26220 여자이야기 2 餘心 2008.07.10 1,267 12
26219 국민들 또 속았다 3 바위 2008.07.10 1,379 64
26218 (펌)언론장악 막는방법 (YTN관련) 일지매포에버 2008.07.10 814 24
26217 7월 12일(토) 유모차부대 강남에서 모입시다! 6 은석형맘 2008.07.10 960 15
26216 관리형 유학과 교사 신들의 궁전 2008.07.10 1,174 47
26215 미국에서 어디가 살기 좋은가요? 4 욜리와 2008.07.10 3,297 7
26214 ##여자를 기쁘게 해주는 방법## 3 즐건하루 2008.07.10 1,599 31
26213 to you... 즐건하루 2008.07.10 880 13
26212 [경축] 조중동 광고매출 60%나 줄었다!! 5 조선일보없는세상 2008.07.10 906 14
26211 사진이 안보이는 건 왜 그러죠? 2 나무마미 2008.07.10 995 41
26210 평범한 주부를 대통령 암살범으로 몰고가는 조선일보... 1 버디 2008.07.10 821 16
26209 ★ 촛불기금 - 물품 구매를 통한 기부 내역 확인 ★(2008.. 16 풀빵 2008.07.10 2,204 79
26208 [촛불기금바자관련]김치구매에 동참 하셨던 분들께 알려 드립니다... 6 산.들.바람 2008.07.10 1,210 10
26207 이런~~ 2 쩡스 2008.07.10 885 47
26206 참여정부시절의 국가경제지표 버디 2008.07.10 682 8
26205 우리 동네 광우병감시, 첫 번째 숙제했어요. 1 가라온맘 2008.07.10 821 10
26204 검찰청에 항의 전화내용 1 바위 2008.07.10 668 15
26203 (동영상)이메가+만수= 경제공부좀해!! 주식관련경제 12 2008.07.10 12,846 1,725
26202 조선일보 여비서 채용공고 7 餘心 2008.07.10 1,357 20
26201 ★ 촛불 기금 중간 보고 + 바자회 수습 건 ★ (추가) 17 풀빵 2008.07.09 2,479 59
26200 미국산 쇠고기 유통이 되었습니다. 이젠 우리가 나설때입니다. 2 현명한 선택 2008.07.09 955 9
26199 요즘 읽고있는 책!!공지영의 "즐거운 나의 집" 5 포코 2008.07.09 1,530 4
26198 어린이 집에서 냉방비를 걷는다는데..? 11 진성마미 2008.07.09 2,144 9
26197 네티즌들 검찰청에 항의 전화 바위 2008.07.09 99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