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미국에서 장학금이 걸린 투표 중입니다(내용이 좀 길어요ㅠㅠ)

| 조회수 : 1,193 | 추천수 : 38
작성일 : 2008-04-11 22:42:47
2월 25일에 아들을 해병대에 입대 시키고
요즘은 날마다 해병대가족모임 까페에서
해병대 공부를 하고 잇습니다
저희 회원(예비역 해병) 자녀 분이 미국에서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장학금 (2만불)이 걸린 투표 중인데
지금 4강에 올라
말레이지아 출신 학생과 겨루고 잇습니다
자게에 올릴까 하다가
여러분의 도움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실명으로 올립니다

아래를 참고하시고
한표 눌러주심 고맙겟습니다  꾸~벅
**관리자님, 이글이 게시판 성격과 맞지 않다면 삭제 하셔도 좋습니다***

******당사자인 이혜진양이 해가모 까페에 올린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혜진 학생입니다^^



이번에도 정말 애써서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가족같이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도와주신 여러분들이 있기에

이번에도 이길수 있었던것 같아요^^

제가 투표 마감 당일날 학교 갈때만 해도 굉장히 많이 지고 있었는데

엄청난 표차에도 여러분들은 계속 투표를 도와주심으로써

역전을 가능하게 해주셨습니다.

솔직히 저는 이번에는 졌구나.. 그래도 이렇게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학교를 갔었고

학교에서도 진것 같다고 친구들한테 얘기했었는데

25257표로 투표가 종료가 되어서 정말 믿기지가 않습니다..^^

이렇게 도와주시는 분들이 많은 저는 정말 행복한 학생인것 같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말로 모든것을 표현할수 없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2라운드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저와 함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혜진 올림

http://www.zinch.com/marchmadness 에서 hye jin lee 에 투표부탁드려요^^



(투표하실때 밑에 보이는 부정투표방지를 위한 다섯자코드를 박스에 입력하시지 않으면 투표가 무효가 됩니다^^;;)



약속할게요, 여러분이 주시는 값진 장학금을 멀지 않은 미래에 국제사회에 다시 돌려줄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입학후 지금까지 봉사와 특별활동에 2300시간이 넘는 시간을 들였습니다.

현재 봉사활동 클럽과 한국학생 클럽의 부회장이며, 매주 한국어를 교회에서 2세들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National Honors Society, French Clu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Association 과 Physics Club 에도 임원을 맏고 있고,

교회 youth group 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찬양팀에서 보컬을 맏고 있습니다.

학교 School Site Council 에서는 의장을 맡았었으며,

그 외 많은 봉사활동을 하며 그나마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힘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졸업후에도, 사회에 나가서도 혼자만을 위한 욕심을 갖고 살지 않고 국제사회에 보탬이 될수 있는 목적을 가지고

국제적인 비즈니스 리더가 되어서 경제를 통해 정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는

자랑스러운 한국을 빛낼수 있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부디 이 글을 보시면 끝까지 도와주실것을 부탁드려요.

주위분들께 많이 알려주실수 있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초심잃지 않고 열심히 하는 학생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5121 목사님 심방 오실 때...알려주세요. (컴앞대기) 8 smurf 2008.04.16 3,817 6
    25120 고2 수학이 안잡혀 걱정이예요 7 물보라 2008.04.16 2,277 73
    25119 줄리엣 신랑님께 질문 있습니다. 2 huhoo 2008.04.16 1,436 4
    25118 춘권피 판매처 2 caro 2008.04.16 1,769 12
    25117 조기영어 시켜야 되는 지요? 6 샤랄라 2008.04.15 1,561 8
    25116 닉네임에 대한 회원님의 의견 물어봅니다. 15 쌀집총각 2008.04.15 2,394 29
    25115 말로만 듣던 금융사기전화 15 소박한 밥상 2008.04.15 1,901 44
    25114 향 좋아하시는분계세요? 8 깜찌기 펭 2008.04.15 2,169 28
    25113 시력을 보호하는 안구운동 반딧불 2008.04.15 1,396 10
    25112 인터넷에서 주식 거래 하는 법 좀 알려 주셔요.. 4 샤랄라 2008.04.14 2,002 8
    25111 일본만화영화-반딧불의 묘 9 아라 2008.04.14 2,050 47
    25110 침구류를 해외 쇼핑으로 사려고 하는데요 ~ 5 알콩달콩 2008.04.14 1,944 61
    25109 화초에 생긴 벌레 5 깨강정 2008.04.14 12,152 18
    25108 스팸전화 4 비안네 2008.04.13 1,085 2
    25107 기분나빠요... 7 성만맘 2008.04.13 2,470 32
    25106 강남구청 수능방송 사탐 강사 추천 바랍니다. 푸른잎새 2008.04.12 1,608 43
    25105 잼는글3......... 흑인 5 근무는힘들엉 2008.04.12 2,086 26
    25104 잼는글2......어느 고등학교의 급훈 5 근무는힘들엉 2008.04.12 2,554 28
    25103 잼는글^^ 2 근무는힘들엉 2008.04.12 1,934 19
    25102 택배비 궁금해요? 11 써니 2008.04.12 1,564 53
    25101 유시민 님의 '항소 이유서' 프래쉬 입니다.....^^- 4 산.들.바람 2008.04.12 1,681 22
    25100 뉴욕타임스 “노무현, 전임대통령상 바꿨다” 4 비를머금은바람 2008.04.12 2,375 57
    25099 미국에서 장학금이 걸린 투표 중입니다(내용이 좀 길어요ㅠㅠ) 안개바다 2008.04.11 1,193 38
    25098 재미있는 '돌발영상'이 떳습니다.....^^- 14 산.들.바람 2008.04.11 2,558 15
    25097 과음에 좋은 처치법 1 아름드리 2008.04.11 1,861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