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아이가 만성 호흡기 병으로 감기를 달고살아 약한대 돌도 안된 저희 집 둘째는
폐렴기가 2번씩이나 왔네요.
남편이 시골로 가야되나 하는데
동두천에 부모님 주말농장이 있어 학교 들어가기 전에 살아보고 싶네요.
회원님 들 중 아이들 건강땜에 이사하신 분 효과 보셨는지요?
편식도 심하고 그래서 먹이는게 하루종일 일인데 흙밟고 살면 건강해 질까 별별 생각 다 하다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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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건강땜 서울근교로뜨신분
진주 |
조회수 : 1,796 |
추천수 : 74
작성일 : 2007-06-14 17: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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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몰리
'07.6.14 7:07 PM아시는 분 아이가 천식이라 마포에 사시다가 에버랜드 근처로 이사가셨어요...이사가신 이후론 조심해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호흡기 한번 쓰지 않았구요.. 지금은 외국에 나가 계시는데 에버랜드 근처에서 사시는 4년동안 아이가 천식으로 문제 있었던적은 없을정도로 좋았다고 하네요
2. 곰례
'07.6.14 9:50 PM형님의 아이가 6살때까지 천식과 감기로오는 축농증으로 병원을 들락거렸는데..
태어나서 쭉 도로가에 살았었죠..
용인 남사의 조용한 시골로 들어가서 처음 1,2년은 병원출입하더니
잔병치레 하지않고 건강하게 자라서 지금은 중학생이 되었답니다..
아이때문에 이사한건 아니지만 공기좋은데서 야채 심어서 먹구 동물들 키우고 흙밟고 뛰어놀아서인지
아이들이 건강해보여요... 저희 아이들도 못가서 안달이지요..
편식도 심해서 부모들이 떠먹여가며 키우고 있어요.. 크면서 편식은 좀 나아지더라구요3. 구름위산책
'07.6.15 8:38 AM내친구도 아이 비염때문에 청주로 이사갔는데요. 아이가 말끔하게 나아서 건강하게 자라 올해 대학에 들어갔어요. 환경이 주는 중요성 말로 해서 뭐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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