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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다니기 넘 어려워요 - -;;

| 조회수 : 1,951 | 추천수 : 33
작성일 : 2007-01-13 19:36:53
요즘 너무 마음이 어수선해서 풀어놓을곳이 없다가
여기다 다 넋두리를 합니다.

이름 대면 아실만한 회사에 다니고 있어요.
요즘 구조조정중이라 하루하루 살얼음판 같은 분위기가 넘 힘드네요.
입사 10년차이상 일괄 사표를 받았구요.
저는 아직은 대상자가 아니지만 같은 부서 직원들 몇몇이 올라가 있어요.
전에도 한번 이리 사람을 내치는걸 겪었던 터라
모두들 손을 놓고 있고 노조랑 엃혀서 정말 싸움터 같은 분위기...
정리 대상자 1순위로 올라 있는 울 부장님은 올해 44살.
아직은 정말 일 할만한 나이의 사람들인데
무조건 거리로 내 몰릴걸 생각하니 맘이 넘 힘듭니다.
결국은 몇년후에 내 일이 될거니까요.
이땅에서 회사원으로 산다는게 그저 서글플뿐.
우리는 그저 소모품이었을지..ㅠㅠ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청송
    '07.1.13 9:59 PM

    ㅠㅠ,,, 저두 38에 금융기관 명퇴하고 한동안 힘들었지요,,아는게 은행업무 뿐,,어렵사리 지금은 중소기업 경리담당하며,,그렇게 생활하고 있답니다,,자기개발 내지는 노후대책이 절실한 셀러리맨의 현실,,44이면 한참 열심히 일할 나이인데,,,
    자주 이곳에 글 남기세요,,,

  • 2. 코알라^&^
    '07.1.14 12:57 AM

    언제쯤이면 살만하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까요??

    갱제야~갱제야~
    우리 제발 친하게 지내자꾸나!!!

  • 3. 좋은건
    '07.1.14 5:09 AM

    정말 힘든 현실이네요....
    이를 워쩐대요
    44라...
    그런것 없는 나라에서 살수없을까?

  • 4. 칠리칠리
    '07.1.15 2:57 PM

    그럼요,, 회사 좋을때야 우리는 한팀이니 어쩌니 하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다 소모품 맞아요.. 회사의 자산이자 소모품..
    제 첫직장에서 부서장님이 신입사원들에게
    너희는 다 회사라는 큰 기계의 나사못 하나하나일 뿐이라고 하셨어요.. 큰 기대 말라고..
    그때는 그 부서장님이 너무너무 못되게 느껴졌지만 그게 사실,, 진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40대 중반이면 이제 한창인데..

  • 5. 깜쥑이
    '07.1.15 3:46 PM

    평균수명이 80이라는데...아직 인생 절반은 남은건데 바로 옆에서 지켜보시니 마음이 더 안좋으시겠어여 ^^ 오늘 퇴근해서 남편 집에 오면 맛난거 해 먹여야 겠네요

  • 6. 포포얌
    '07.1.16 11:12 AM

    흐미..저도요..
    연애할때 웃는 모습이 너무도 멋진 사람이였는데...요즘은 많이 힘든지 잘 웃지도 않네요..
    결혼하고 아이땜시 자기 전공과는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시어머님도 것땜시 늘걱정이시고..영업일이라 하루종일 운전하니까...그럴때면 꼭 내가 떠민거 같아 괜시리 주눅들고...우리네 부모님들처럼 그냥 열심히 일해서 적은돈이라도 모으고 집사고 하는 그날이 올까요...이궁

  • 7. 두리번
    '07.1.21 7:16 PM

    에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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