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회사를 다니는 직장 맘이예요.
아침,저녁 출근하는길에..집에서 전철역까지 빠른길을 이용하려면(물론 걸어서요)
저희동네에서 제일 큰 교회 주차장을 가로질러 가야해요..
물론 그교회 우리 아이들 일요일 마다 제가 꼭 보내요..저는 안가도.ㅎㅎ
그런데 그제 저녁은 퇴근하는길에 주차장을 지나려 보니 바닥에 세면 (그동안 맨땅..비오면 흑탕물..)포장을 하는지
못다니게 막아 놨더라구요. 저는 늘 그길을 다녔으니 다른길이 있나하고 두리번 거렸지요..
초등생 둘키우는 엄마로서 아이들이 안보더라더 꼭 정직하고 착하게 살려 노력하거든요.
절대 무단횡단이나 길거리에 쓰레기 안버리고요..ㅎㅎ
그러고 있는데 아마도 그교회주차장 관리하시는 분인가봐요..
저멀리서 부터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는거 있지요..
돌아가라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참.. 사람을 어떻게 보구..
아니 나이어린 아이도 아니고 주차장이 얼마나 넓은데 . (교회가 무지 크거든요) 주차장도 자그만치 세곳이나 사용해요
세면포장해서 푹푹 빠지는데를 가로질러 갈사람이 누가있다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그분 분명히 그교회 신자 일껍니다.. 참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본인의 일인건 알지만 상황판단을 해서 말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곳을 지나 다니는 사람들은 다 그동네 사람들이고
역으로 생각하면 한교회 같은 신자일수도 있을텐데.그리 기분나쁘게 말할 필요가 있나 싶더라구요..
하루종일 업무에 시달리다 피곤한 발길 옮기는 사람인데 아이들 볼생각에 기쁘게 가고 있었는데
막막..화가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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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교회 주차장.
푸른이 |
조회수 : 1,011 |
추천수 : 1
작성일 : 2006-11-08 15:56:38

- [이런글 저런질문] 동네 교회 주차장. 4 2006-11-0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웅이비니
'06.11.8 4:21 PM어이없으셨겠어용...저희동네교회는 지나다니지두 못할뿐더러...평일에 주차장 텅텅 비어두 동네사람 차한대두 주차하게 안해준답니다..그래서 그교회는 다니구싶지두 않아여...ㅋㅋ
2. 은양지
'06.11.8 5:25 PM우리 동네 교회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까지는 이용하게 해요
교회서 나오는 지하수도 누구나 다 떠갈 수 있어요. 토일요일엔 주차하지 말아 달라고 써 놓았구요
저는 거기 주차도 안하고 물도 이용 안하지만 감사한 마음이 들더군요3. 젊은느티나무
'06.11.8 5:35 PM문제는 그런 상식밖으로 시멘트 포장길에 발자국을 남기는 사람들이 늘, 언제나 있기때문에 노파심에서 그러는 것 아닐까요?
가끔 시멘트로 포장된 길에 움푹 파인 발자국들을 보면 그런생각들던데요... **넘~~.
(아, 물론 원글님은 피해갈길을 찾고 있었으니 그렇다는 얘기가 아니구여...^^;;;)
그래서 그 분(누군지는 모르지만) 원글님의 심성은 알길이 없고 두리번거리는 것이 주변에 아무도 없으면 건널거같은 심산으로 보였기때문에 소리지른거겠지요..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시와요....4. 달님안녕?
'06.11.8 8:49 PM멀리서 잘 안들릴까봐 크게 말씀하신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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