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윤달이 있는 해라서 어머니 수의를 알아보고 있는중입니다.
4년전 혹시나 슬쩍 어머니께
살아생전에 수의 해 놓으면 좋다고 하던데
어머니는 어떠신지, 혹여 기분이 나쁘시진 않은지 여쭤본적이 있거든요
그런데 제 생각과는 다르게 "해 놓으면 좋지.." 하시는 겁니다.
그때는 그냥 그렇게 어영부영 넘어가 버렸는데
올해는 꼭 장만을 해 놓아야겠다 싶은 마음에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형편이 넉넉하면 좋은것을 해드리고 싶은맘이 굴뚝같지만
적당한 가격으로 알아보려니 썩 맘에 드는것이 없네요.
그러던 중 전주전통한지수의라는 것을 보게 되었는데요
좋은것은 같은데 처음 들어보는거라 선뜻 구입하게 되지를 않아서요..
혹시,
한지수의를 해 보셨거나 들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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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수의에 대해 들어본적 있으신가요?
박하사탕 |
조회수 : 942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6-09-05 13: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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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다래
'06.9.5 7:06 PM네 들어보고 봣고요
화장하실분들은 수의->한지
관->얇은송판 추천하시고
마지막 가시는 길 너무 호사도 별로.............
살아있는 사람들이 체면치례 같아서
살아계실때 효도가 비싼 수의 보단 더 나을겁니다
저희집
앞서의 돼지해 돼지달에
수의 보성포 120만넌
그런데요
노인장이 그때는 수의타령하시더니
지금은 다른분들한테
그거 미리 사 놓을 필요 없대요
가면 살아잇는사람들이 알아서 하래요
중국산 보다는 한지가 더 쌉니다
중국산 수의보다 더 낫구요
미리해서 단독주택이라면
다락에라도 두지만
아파트라면
베란다 창고 보실때마다 기분이 별루시대요2. 박하사탕
'06.9.6 10:51 AM다래님, 말씀 감사합니다.
저희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막상 아무 준비도 없이
병원에서 급조해서 하려니 미리 준비해 둘걸.. 하는 후회가 들더군요
어머니께서 혹시라도 기분 나빠하실까봐 알리지 않고 준비해 두려고 합니다.
중국산이나 값싼 국산보다는 한지가 훨씬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데
님의 말씀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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