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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하시는분 좀 의견주세요..
제사가 많지는 않지만 제사다 명절이다 전날 12시까지는 시댁으로 모이라고해서 회사한테
전부치러 간다는 말은 못하겠고 너무 아프드는둥 이라저리 핑게를 대며 단한번도 12시를 너겨 간적이 없엇습니다..저는 그걸 만회하기 위해 앞뒤루 회사에 총력을 귀울였구요..
근데 3년째가 되;가며 매번 회사에서 눈치를 보는게 너무 힘들고 혼자만 애가타는거에요ㅕ..
처음에 전부치러 가야된다며 일찍가겠다고 하니 기겁하며 그럼 6시전에 나가라고해서 화장실에서 운기억이있은 후는 몸이 아프드는 핑게를 대왓어요..정말 힘들더라구요..우리 형님들이 직장생활을 모두 한적이 없는분이기에 더욱 노력을 한것인데..
형님들은 월차라는게 잇는데 그거 쓰면 당연히 되는걸루 아시구 저두 월차내서 괸찮아요..그러면서 3년
어제 갑자기 형님이 아버님 모시구 중국을 다녀오제요..3박정도루요..그래서 회사루 그렇게 빠지기는 힘들다고 햇더니 월차를 내라고 그러시는데..
그러면서 우리 올케두 월차내구 제사때 오라면 오지않지만 월차내구 여행만 잘 다닌다라고 말씀을 하시면서 우리 친정식구들 여행갈때 모두 다 월차내구 다녀왓다구 그러시면서 무조건 내라는거에요
너무 놀라서 아직도 마음이 개운치가 않아요..제가 직장핑게로 한번이라두 시댁일루 소홀이라두 햇으면 억울하지두 않지요..
솔직히 월차스시면서 직장생활 하시는분 잇으신가 궁금도하구요..
저희 회사는 아무도 안써요..
집에 대소사잇을때 회사에 뭐라구하며 나오는지 제발 좋은의견들좀 나눠요..
진짜 지금같으면 직장을 그만 두고싶은마음이 넘 심한데 그러면 생활이 빠듯할거 같기도하고
지금 그만두면 영영 직장생활은 못할거 같구..꼭 직장주부님들 의견좀 주세요..어제오늘 정말힘들구 처음으루 이게 동서지간이구나라는 생각두 들구 정말 많은걸 생각나게 하는 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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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친절한박씨
'06.2.21 12:56 PM직장생활 어언 10년차입니다.
내가하면 이해되는 가정사도 남이하면 보기싫은곳이 회사인것 같습니다.
님이 꼬옥 가셔야 겠다면 이런고민조차 안하시리라 생각되지만...
일단 함께 여행가시기를 모두가 원한다면(특히 남편의견 중요합니다.) 휴일을끼고 여행일자를 잡자고
제안하신후 기냥 무단결근하시고 남편분에게 아퍼서 2틀정도 쉰다고 회사에 전화해달라고 하시는것이
최선책이 아닐런지요^&^2. 단비
'06.2.21 1:07 PMㅠㅠ..그럴수도 있지만 저는 제사때나 명절때마다 아프다는 핑게로 회사를 안나갔어요..
그렇기 때문에 회사에서 믿지도 않고 한명이 결근하면 남이 결근하는 반복이라고 우린 회사에 병원갓다온 진료두 내야되요..
님은 제사때 뭐라고 그러구 회사에서 나오시는지 궁금해요..
그러기때문에 진짜 아플때도 아프다는 핑게로 회사안 가본적은 결혼후로는 없어요..3. 열쩡
'06.2.21 1:44 PM제사때 휴가내기 어려우시면
그냥 휴가내지 마세요
그렇게 무리해봐야 티도 안납니다
사실그대로 한번 말씀해보시구요
연월차니 생리휴가니 법으로는 정해져 있지만
사용하기가 눈치보이는건 사실입니다
착한 며느리 역할 그만하세요...
궁금한 점이 있는데...
단비님 남편이나 시숙은 제사 있는날 월차내고 일찍 오나요?4. 초록
'06.2.21 1:47 PM저도 직장생활 벌써 15년째인데...(오래도 되었네요...--+)
전문직이지만 이직률이 좀 높은 회사라 나름 많이 겪어봤고...
선후배들한테 이러저러한 얘기 많이 들어봤는데요...
직장다니시면서...단비님보다...시댁행사에 신경 안쓰는 사람도 많은데...
그만하면 잘하시는거 같거든요...돈만 탁 보내고 마는 사람 제 주변에도 많아요...
자긴 돈으로 떼운다고 말하고 다녀요...--;;
제 생각인데요...
앞으로는 그냥 집안에 일이 있다고 하세요...
저도 외며느리라...제사 준비 혼자해야해서...
제사날 하루쉬거든요...
제 동료들중에도...집에 무슨일 있으면...집에 일이 있어 쉰다 그러고 쉬거든요...
제사라 찌짐 구우러 시댁가야해요~~그러고도 가던데요^^;;
처음부터 너무 스스로 결혼했으니까...회사로부터 그런소리 안들어야지 하고...
시댁에도 며느리 노릇 잘해야지 하고...
스스로 옮아메신게 아닌지 싶어요...
(물론...제가 단비님 사정을 모르므로....^^;;)
사실 며칠씩 휴가내는거 상관안하는 회사 별로 없어요...
더구나..가족여행이라하면...
이번에도...월차 내실 상황이 안되시면...어쩔수 없는거에요...
직장이라 해도 다 같은가요?
그리고 솔직히 그 형님...(밉기도 하지만...--;;)
자영업하는 본인들 생각만 하시는지...
단비님 남편분도 자유로운 직종이신가요??
월차 3일...여름 휴가도 아니고...
금요일 주말 이렇게 끼어서 가는것도 아니고 무리는 있어보이네요...
정리없이 길어지기만 했는데요...
이제라도...평소에 월차 쓰실일 있으시면 편하게 쓰시면 좋을거 같아요......
그대신...더 열심히...아줌마니까...그런 소리 안듣게 일하면 되는거니까요...
아줌마 직원 장점도 많잖아요^^;;
힘내세요^^5. 쭈야
'06.2.21 1:54 PM월차가 되는 회사인가요??아직 월차 없는 회사 많습니다~저두 그렇지만요..
시어른들 여행땜시 월차를 쓰라는 형님들이 더 이상합니다
여행도 즐거운 맘으로 가야 여행이죠 그렇게 갔다가 맘 불편해서 무슨 관광이 되겠어요..
저 그렇게까지는 며느리노릇안해도 될듯싶어요
직장다니는 며느리와 집에서 살림하면서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며느리는 틀리다고봅니다
내가 된다고해서 남도 다되는건 아니지않나요
해 달라고 다 해줘버리면 버릇됩니다 동서지간에도말이죠
착하게 보인다고 잘 사는건 아니니깐 잘 생각하세요
내 선에서 해결이 안되면 못한다고해야죠
꾹 참고 따라주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사회생활이 개개인의 생활 편의는 안 봐주는게 사회아닙니까~6. Kaede
'06.2.21 2:07 PM저도 직장다니지만, 시부모 여행간다고 3일월차라...다른 핑계대더라도 3일월차는 눈치가 엄청
보일거같아요. 형님들이 너무 이해를 못해주시네요.
법적으로 월차가 있지만 그걸 다 쓸수있는 회사가 몇군데나 있을까싶네요.
제사때도 일일히 월차써가며 다니는 사람 잘 없던데요. 님은 충분히 잘하고계시는거같아요.
솔직하게 얘기하세요. 회사에서 너무 눈치보이고 있다고.
전 회사에서 바늘방석에 앉아있느니 못된 며느리 될래요.7. DoubleE
'06.2.21 2:21 PM초록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
월차를 내두 한도가 있는것이지 회사생활에 3일 월차는 여름휴가가 아닌담에야 쉽지 않을 거거든요.
그리고 회사에서두 결혼한 여직원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는 합니다.(저의 회사의 경우 ^^)
단비님, 너무 그렇게 티안내려고 노력하지않으셔도 되지않나 싶네요. 대신 일에는 열심이시니까요.
다른 직원들도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근하거나 휴가를 내지 않습니까? 심지어는 전날 늦게까지 술먹고 담날 아침 늦게 나오거나 아님 무단결근까지...
어느 인간도 칼같이 회사에서 근무하는 시간에 100%전념하는 사람없습니다. 회사의 규칙에 매여 살수 있는 사람 없습니다.
단비님, 회사 생활에 좀더 여유를 가지시고 그리고 가족관계에서라도 되는것은 되게 할수 있지만 안되는 것을 되게할수 없다는 것을 좀 알릴 필요가 있을거 같습니다.8. 단비
'06.2.21 3:41 PM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 넘넘 ㄳ해요..
남자들은 일해야하니까 형님은 며느리들만 가자는거에요..
저두 회사다니는데 햇더니 여자가 남자랑 같냐며 무조건 내라는거에요..
지금도 그순간생각하면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저는 우리 큰형님과 13살 차이가 나기때문에 그동안 무조건 네.네만 하면서 시어머니와 동급으로 대우해드렷어요..둘째형님이 큰형님을 급대우를 해드리길래 저두 그랬죠..
그러나 이번일루 또 네네만 하지니 너무 억울하구 속상한거죠..저희 남편이 큰형과 13살차이거든요..
저는 남편보고 같은 직장생활하면서 어덯해 한마디도 안햇냐구 햇더니 자기가 끼면 괜히 일이 커질까봐 그랫다는데 이번일루 남편한테두 정말루 서운한게 많아졋어요..저희 남편은 나이차이가 나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큰형을 아버님보다 어려워해요..그래서 남편두 맨날 네네만 하고 ..그게 불만이엇지만 문제가 될건 없기에 그냥지나왓지만 이번일로 말한마디 못하는 신랑한테두 너무 서운하고 밉고 그러네요..
당연히 제사때며 설거지는 막내몫이지만 단한번도 그 대식구들(5형제) 모임에 설거지 한번 하신적두 없으시구 식사하시면 마루에 가서 딱 앉으셔서 tv보시구 어머님두 큰형님한테는 안 말두 안하시구..참..
이번일루 아무렇지 않게 지나간 모든것들이 다 생각나며 이틀이 지낫지만 아직도 머리에 온통 그 생각뿐이니..9. 웃어요
'06.2.21 3:57 PM그냥 지나치기에 답답해서 한 마디 보태려 해요.
그 형님들은 직장생활이란걸 띄엄띄엄 대충 하셨던가 해보지 않으셨던가...그런 분들 같이 보여요.
남편들은 직장생활하느라 안되고, 직장다니는 동생댁은 당연히 월차를 내고 따라가야 한다니요.
그런 분위기는 처음부터 단호하게 대처하셨어야 했어요.
회사는 노동에 대한 댓가로 돈을 지불하는 곳입니다.
아마츄어가 아닌 프로들의 세상이잖아요.
개인의 사정을 다 헤아려주는 맘좋은 상사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그렇게 자주 몸상태 사정을 둘러댄다거나, 결혼한 여자가 너무 집안일 사정으로 업무시간을 맞추지 못하면 관리자 입장에서 곤란해 보여요.
이제 혼자 마음 끓이시지 마시고 어떤게 중요한 일인가 생각하시길 바래요.
너무 혼자만 속상한데 이해해주는 사람이 주변에 없으시네요.
남편분도 그렇게 힘이 되주지 못하는데, 왜 님만 희생하고 속상해야 하나요.10. 여행좋아
'06.2.21 3:58 PM직장 13년차, 결혼 11년차가 의견 드립니다.
1.사전 상의없는 일방적인 가족여행 공지
: 휴가낼 필요없습니다. 직장 안 다니는 사람은 죽었다 깨나다 그 조마조마, 애태우는 마음 모릅니다.
가족여행을 갈 거면 직장 다니는 님 스케줄 먼저 물어본 후, 일정을 정했어야죠.
마음 졸이지도 마시고, 대놓고 말씀하세요. 3일 휴가 못낸다고.
2. 제사 참석
: 마음은 불안하고, 어떻게 얘기해야 하나 좌불안석이고...
지 조상인데도 남자들은 저녁 때 오는 거 당연하고,
똑같이 일을 해도 남편 조상 제상 음식 만들러 여자는 좌불안석.
게다가 늦어도 욕먹고, 대신 돈으로 해도 욕먹고...
이런 구태는 이제는 그만 둘 때 됐습니다.
3. 직장을 그만 두고 싶어요...
: 시가 제사 참석 스트레스 땜에 회사 그만둘 정도로 지금 하는 일이 하찮은 거 아닙니다.
절대 그만 두지 마세요.
지금 3년차니까, 딱 선을 그으세요.
할 수 있는만큼만 하세요.
휴가내기 점점 어려우니 앞으론 퇴근하고 오겠다.
대신 음식 중 뭐뭐뭐는 내가 해오겠다.
마음 졸인 건 아무도 몰라요.
그리고, 지금처럼 하면 양쪽으로 욕먹는 거구요.
할 수 있는만큼만 하시면 됩니다.11. 무플방지위원회
'06.2.21 4:31 PM저도 첨엔 시어머니보다 형님이 더 싫었습니다,,,
나이차도 별로 안나는데, 약간의 질투심이랄까 그런게 있어서
맨날 하는 소리가 휴가내고 와라,,,이렇게 빈정대기까지 하면서요,,
전 형님한테 이렇게 말했죠,,,
회사는 돈받고 다니는 곳이다,,회사에서도 내가 일을 하니까 월급주는거지
맨날 시댁 경조사에나 불려다니고, 전부치고 나물한다고 일찍 퇴근하라고 내 자리 놔 두는 거 아니다..
가족여행이라는 것도 구성원 전체 합의가 있고 즐겁게 가야 여행이지,
회사에 내 몫의 일을 다른 직원에게 떠넘기고 불편하게 가는 건 절대 여행이 아니다..
대신 여행경비나 이런건 충분히 보태드리겠다,,제사 음식도 몇가지 나눠서 집에서 준비해가갰다..
생신상도 집집마다 돌아가면서 차리겠다,,,등등..
첨엔 울형님 저보고 맹랑하다고 했겠지만, 제 논리가 맞기 때문에 별다른 말 못하더군요,,
저는 투신사에 다녀서, 정말 조기퇴근도 못하고 월차도 맘대로 못씁니다...
그랬다간 언제 짤릴지도..12. 베이직
'06.2.22 3:04 AM원글님께서는 월차를 내고 안내고를 떠나서 회사면 다같은 회사인줄 알고 사정도 모르면서 맘대로 내라 말아라 한 형님들에게 상처를 받으셨네요... 그거... 말문이 막힙니다.. 뭘 어디서부터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죠.
예전 생각이 납니다.
시댁 큰어머님이 돌아가셔서 신랑이 문상을 갔는데 문상마치고 총총 가는 신랑에게 사촌시누들(돌아가신 큰어머님의 딸들)이 요즘 회사는 숙부 숙모 장례에도 휴가를 쓸수 있다는둥... 어디서 들은 이야기를 막 해대는데 기가 딱~ 차두만요.... 어째 평소 만나지도 않는 사촌동생 회사 사정을 마누라인 나보다도 잘아는지...헐...했던...
원글님 회사 분위기랑 사정이야 같은 직딩이라도 리플이라고 다는 저도 모르는거고요... 그러니 권리를 찾으시라는 조언도 섣불리 드리기 뭣하네요...
다만.. 그렇게 휴가 쓰는게 힘든 상황에서 저라면... 뭐.. 이번 여행때 무리해서 쓰지않는건 물론이고 제사나 행사때도 그리 힘들다면 휴가는 안내렵니다.
대신 전이던 뭐던 꼭두새벽부터 일어나더라고 내몫은 확실히 책임지고 하겠어요.
지금이야 어머님이 계시지만 돌아가신후 며느리들이 준비해야한다면 전은 내가 부쳐온다고 벌써부터 농반진반으로 이야기하곤 하지요.
어찌되었건간에... 회사에서나 집안에서나 윈윈이 되시길 빕니다...13. Irene
'06.2.23 12:11 AM여행좋아님..말씀.. 맘에 새겨야 겠습니다. 저야 뭐... 신입 외며느리지만...
14. 단비
'06.2.23 1:19 PM정말 많은 충고 넘넘 ㄳ해요..정말 새길께요.
ㅠㅠ ..좀 어제오늘 힘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