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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요 백화점에서 ...

| 조회수 : 1,941 | 추천수 : 0
작성일 : 2006-01-09 23:10:33
제가 지난 금요일에 백화점 쇼핑을 하다 너무 황당한일을 당했어요.
지난 금요일에 대전 롯데백화점에서 가족들과 쇼핑을 했어요.
그중 신발을 구입 하였는데 매장 직원이 아래창고에 재고가 2개 있다고
계산을 먼저 하시고, 30분정도 쇼핑을 더 하고 오시면
찾아다 놓겠다고 하더군요, 조금 찜찜했지만 저는 모든 쇼핑이 끝나
그동안 사은품이나 받으려고 지하로 내려 가서 달랑 치약이 당첨 됬구요...
그런데  매장에 물건을 찾으러 오니 물건이 아직 없더군요.
바로 찾아오겠다고 해서  40분정도를 기다리니 글쎄 재고가 없다는 거예요.
난감하더군요. 화도 나구요..

그런데 진짜 문제는 환불을 하는 순서였습니다.
제가 환불금액을 빼고 나머지 금액을 인정받아 사은 이벤트를 다시 참가하겠다고 하니,

제 잘못도 아닌 백화점 측의 실수로 환불하는데도 사은 품으로 받은 치약을  지하 이벤트에가서 반납을 하고,           그나머지 금액을 인정 받으려면
제가 다른 물건을 구입 했던 각층의 매장을 가서  환불하고 다시 구입을 해서 인정을 받으라는 거였습니다.

제가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제실수가 아닌 백화점 측의 잘못으로 저의 가족이 2시간 가까이 시간낭비를 했는데 이게 말이되냐고  화를 내며 그층 판매담당 매니저분을 불러달라 그랫습니다.
한참을 옥신각신하다 어떤 분이 오시더니 죄송하다고 매장 계산시스템이 엄격해서
그렇더고 본인이 가져다 환불,반납을 해주시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제게는 이미 환불 반납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갑자기 너무 제가 한심하고 챙피해서 눈물이 나더군요.
그 사람많은데서 계산때문에 달랑 치약하나  들고 옥신각신 했던것이며

제가족들이 2시간여 신발과 그리고 환불을 기다리며 낭비했던시간들이
속상하고, 미안하고, 원망밖에는 안나오더군요.

제가 늦둥이 임신중이라 너무 피곤하고, 백화점 탁한공기로 인해 쓰러질것같아
그냥 집으로 오긴했는데 너무 속상해서 어떻게 할지를 모르겠어요.

제가 어떻게 해야지요.
저는 소비자보호법 그런거는 잘모르는데 그냥넘어가기는 너무 억울해서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나
    '06.1.9 11:48 PM

    아가를 생각해라도 빨리 잊고 안정을 취해보세요~

    전 예전에 까르프 갔다가..
    비슷한 일을 점원한테 당하고 나서..
    바로 매장 고발센터가서 엽서 한장 써주고 왔는뎁...ㅎㅎ본사에서 며칠후 사과전화가 왔더군요..
    그래도 외국계 회사가 역시 조금은 더 친절한거 같아여...-_-;;
    에혀..정말 마니 답답하고 기분상하셨겠어요...토닥토닥...토닥토닥...

  • 2. 수지니
    '06.1.10 10:50 PM

    그런 백화점은 혼좀 나야하는데..
    임신중이시라니...
    화를 또 내셔야하구 생각하면 또 화가 나거든요..
    기분도 별루구요..
    누굴 시키세요,, 가까운사람으로 대신 혼좀 내주라구,, 아~~ 남편분 보고 하라고 하세요,,
    백화점 소비자고발센터가 있답니다..
    거기다가 하면 즉각 해결할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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