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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골이 부러진 3살 딸아이~
한 이틀은 컨디션이 좋지않고 하다가 어제 오늘은 부러진 오른손을 제법 사용해서 걱정이여요
팔자 기브스를 하긴했는데 다른기브스와 달리 좀씩 움직이는거더라구요
어른같으면 알아서 안쓰겠는데 아이라서 자꾸사용하네요
의사선생님은 되도록 사용하지말라는 말만하시고 저는 그럴상황이 아니라 팔기브스라도 해주세요 하고 애원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혹시 같은 경험있으신분 있으셔요 ?
좋은 방법있으시면 알려주시고요 우리 아가에게 좋은 음식도 있음 추천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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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아영
'05.12.8 9:25 AM저희 딸도 쇄골 부러졌었는데 원래 쇄골은 깁스를 안하고 팔자붕대만 대도 된데요.. 그리고 보호대라는 것도 있는데 그게 훨 낫더라구요. 깁스했을 때는 등에 두겹이 겹쳐져 잠도 제대로 못잤어요. 그리고 팔 움직여도 상관 없는데.. 너무 걱정 마세요. 그리고 쇄골은 아이들이 많이 부러지는 또 쉽게 부러지는 부위라더라구요. 저희 조카도 울딸 후에 얼마지 않아서 부러졌어요
2. 숲
'05.12.8 9:46 AM윗님 말씀이 맞아요.
깁스는 필요없어요.
팔도 사용하는 데는 별 문제없고 사용해도 됩니다.
아이도 별로 아프지 않으니까 사용하는 거예요.
그래도 겨울인데 감기 안들도록 조심하세요,
재채기 한번 하면 부러진 쇄골의 아픔은 ----
말 안해도 아시죠?3. 라니
'05.12.8 5:59 PM울 딸은 쇄골 바로 아래 팔 뼈를 부러뜨렸어요.
그 얌전한 딸이 창문 위에 올라가 창문과 같이 떨어지리라
누가 감히 상상이나 했겠어요. ㅠㅠ
생각만 해도 몸서리 쳐지는 몇 해 전 추석입니다.
그런데 그냥 팔자 붕대만 해주시던걸요.
너무 걱정마시고요,,, 열나고 아플 수 있어요. 영양 신경쓰시
고요,,, 푹 잘자고 쉬게 해주세요. 괜찮아요.
엄마만 가슴이 아프더군요,...4. 아델라이다 No2
'05.12.8 7:32 PM저는 작년에 스키타다 그냥 앞으로 넘어져 쇄골이 부러졌는데요 인대만 다친줄알고 노래방가서 놀고 빨래까지 하고선 이틀만에 갔더니 엑스레이 찍고 의사가 엄청 한심하게 봅디다. 울 남편 뻥아니냐고 필름 보자고 확인까지 했어요. 보호대하다 일주일 만에 벗어버리고 그냥저냥 엄살부리릴때만 했죠. 특히 시댁갈때는 두달이나 하고 갔죠. 덕택에 신정 설날 공짜로 지냈어요. 지금도 힘든일 하면 어깨가 쉬원치 않아요. 찜질 맛사지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