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때부터 라디오 들으면서 울고 있네요. 오늘 강석,이혜영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에서 난치, 불치병어린이를 돕는 기금 마련 특집방송에서 아픈 아이가 있는 엄마들의 사연을 읽어주는데 정말 너무 마음이 아파요. 어떤 생명이든 귀하지 않은것이 있겠나만은 자식이 아프다면 정말 ....
편지 들으면서 '기적이란게 있으면 참 좋겠다' 이런 생각만 들어요.
그 어린애들이 병마와 싸우고, 함께 하는 부모들의 맘을 생각하니 아프지 않고 이렇게 건강한것만 해도 정말 큰 축복이구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지 하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어요.
더구나 우리나라는 의료비가 개인의 부담이 너무 크니 이중 삼중으로 고통을 겪는 환자와 환자 가족들의 고통은 너무 큰것 같아요..
오늘 기금마련하기 위한 ARS모금 한데요. 전화번호는 060-700- 1212랍니다.
한통화에 2천원이랍니다.
잠깐이나마 기도하는 마음으로 모두의 건강을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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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마음이 아파요.
따뜻한 뿌리 |
조회수 : 1,180 |
추천수 : 47
작성일 : 2005-11-25 13:53:48

저는 2003년 봉화 산골에 귀농해서 유기농 고추농사와 콩농사를 지으면서 산야초 효소, 된장을 만들고 약초를 공부하고 있는 중입니다. 오미자 농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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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유채꽃
'05.11.25 5:57 PM전화했어요.
에고 괜히 눈물이 나네요.
정말 아이들은 안 아팠으면 좋겠어요.
울 둘째 신생아때 폐렴으로 입원했었는데 얼마나 울었는지....
불치병은 정말 눈물조차 안나올것 같아요.
정말로 기적이 많이 많이 일어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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