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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해요..]아기가 타이레놀ER을 삼켰어요...관련직업에 계신분 도움 부탁드려요

| 조회수 : 4,803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11-04 21:53:10
할아버지 드시던 약에서 잽싸게 타이레놀 ER을 1알 씹어서 삼겨버렸네요.

손으로 훑어도 안나오고.. 벌써 삼킨거 같은데요.(8시에)

소아과나 자주 가는 내과도 문을 닫았고 잘 아는 약사분께 문의드렸는데,

ER은 천천히 흡수되니까 물 많이 먹이고 둬도 될 것 같다고 하시는데..

삐뽀삐뽀 책에 보니까, 10키로 아기의 경우 한번 최대 복용량이 160mg인데, ER은 650mg이더라구요...

정량의 두배만 사용해도 간에 치명적인 무리가 온다고...

1일 4번 먹어도 되는거니까..상관 없을지..1회복용시에도 문제가 되는건지..

제약회사 홈페이지에서 복약안내를 읽어보니 더 무섭네요..간 괴사 어쩌고..


아기는 지금 11키로 좀 넘었구요. 지금 자거든요..

깨워서 응급실이라도 가야할지...낼 아침에 소아과에 가봐야할지...애기 아빠도 없고 판단이 안서네요.


소아과 의사이시거나, 약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려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채꽃
    '05.11.4 10:03 PM

    제가 알기론 토를 해야한다고 들었어요.

  • 2. 텔~
    '05.11.4 10:06 PM

    전 관련 직업은 아닌데요.
    어릴때 무좀약을 삼켰는데 소금물 먹고 토하게 한 다음 병원갔대요.
    그렇게 한 다음에 우유 많이 마시게 하면 안될까요?
    다른분들이 빨리 리플 달아주심 좋겠네요..ㅠ.ㅠ

  • 3. 아이스라떼
    '05.11.4 10:07 PM

    깨워서 토를 시키기엔 좀 늦었을까요? 2시간 지났는데..
    간괴사를 막으려면 무슨 주사를 맞히라는데..거라두 하러 가야할지..

  • 4. 텔~
    '05.11.4 10:22 PM

    저희 아들은 이제 만6개월이 됐는데 감기에 걸려 새벽에 열이 39도를 넘었습니다.
    그래서 집에 있던 어린이 타이레놀을 먹였는데 저희 신랑이 모르고 3cc 정도 먹였습니다. 뒤에 보니까 이 정도에는 1-1.9cc 정도 먹이라고 했는데 어떤 소아과 의사가 그러는데 타이레놀은 정량만 먹으면 안전하지만 2배 정도만 되도 간에 무리를 준다고 했습니다. 그 말이 생각이 나서 너무 걱정이 됩니다. 간에 너무 무리가 됐는지... 하고요.
    또 이모가 애기를 봐 주시는데 아침 9시에 감기약을 먹이고 3시간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그러니까 12시에 또 먹였다고 해서 그것도 찜찜합니다. 그래도 아기에게는 독한 약인데 혹시 나중에 커서 간이 안 좋으면 어떡하지요?
    간은 잘 낫지도 않잖아요. 너무 속상해요.
    질문자가 선택한 답변
    괜찮습니다.

    swkjbl (2004-11-13 14:52 작성) 이의제기 | 신고

    질문자 평


    만 6개월이면 몸무게가 보통 8kg 정도이니까 타이레놀 시럽은 한 번에 2-3cc 정도 먹는 것이 정량입니다.
    그리고 타이레놀 시럽을 한 번정도 많이 먹었다고 간에 손상을 주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감기약도 보통 4-6시간 간격으로 먹이는 데 한 번 정도 조금 일찍 먹은 것은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답변들
    re: 아기가 타이레놀을 조금 많이 먹었어요.

    patriz (2004-11-13 12:43 작성)
    이의제기 | 신고
    크면서 간에 좋은 채소를 많이 먹이세요.
    지금은 당근주스 정도는 먹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크면서 추가로 먹을 수 있는 건 토마토도 괜찮다고 하는 군요.
    아기의 고열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감기도 마찬가지구요.
    소아과에 한 번 데리고 가는 것도 일단 좋은 방법입니다.
    내용출처 : 직접작성



    re: 아기가 타이레놀을 조금 많이 먹었어요.

    sunil1117 (2004-11-13 12:55 작성)
    이의제기 | 신고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으로 해열,진통제 성분중에서는 안전한 약입니다. 그리고 간에 손상을 줄 정도면 자주 많이 먹어야 영향을 줍니다. 일단은 먹인 약이니까 물을 자주 많이 먹이세요. 제가 보기에는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 5. onion
    '05.11.4 10:35 PM

    2시간이 지났으면 토하는건 의미가 없을것같구요.
    오히려 억지로 토하게하는 과정에서 역류하는 위액에 의해 식도가 손상될수 있으니
    지금으로선 물을 많이 주시는것밖엔 할수없네요.

    간 손상은 물론 걱정되는 일이지만.
    의외로 간의 재생이나 회복능력도 대단하니까 너무 많이 걱정하지 마시고
    지켜보시고 걱정되시면 내일 아침에 응급실에 문의해보세요.
    그리고 해독주사는 아주 과량 먹었을때 (어른이 한주먹을 삼켰다던가 수십알을 한번에..)
    사용하는 것이고..
    이 경우에는 오히려 더 놀라고 긴장해서 그게 간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을까 싶네요.
    괜찮을거에요..물 먹이시고 지켜봐주세요.

    그리고 약 보관에 정말정말 주의하시구요.
    요즘 안약인줄 알고 순간접착제를 넣다가 사고나는 경우도 있다니까요.

  • 6. 아이스라떼
    '05.11.4 10:38 PM

    텔~님께서 글을 또 남겨주셨네요..
    여기저기 응급실에 전화했다가 연결안되거나 성의없는 답변...
    신촌세브란스 병원 응급실에 전화했는데 소아과 선생님이랑 통화돼서 안심했습니다.
    (친절하시긴 했는데, 어찌나 별일 아니라는 느낌을 팍! 주시던지^^;)
    뭐라뭐라 어려운말 써서 잘 못알아들었지만, 결론은 하루치를 먹은거라 상관없다고..
    아는 게 힘인지, 모르는 게 약인지.. 괜히 책이랑 복약지도 뒤적이다 더 놀랐네요..
    함께 걱정해주신 유채꽃님, 텔~님 감사드려요..

  • 7. 아이스라떼
    '05.11.4 10:42 PM

    onion님 답글 감사합니다..
    물 많이 먹이고, 간의 회복능력을 믿어야겠네요.
    외할아버지께서 약을 좀 많이 드시는 편이라..약이 좀 수월케있죠...많이 조심해야겠어요..
    염려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_._)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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