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어떻게 써야하나..고민했지 뭐예요. ^^;;
맨날 제목만 길어져서리..
이제 돌인 둘쨰아이가 팔이 부러졌어요.(이거 골절맞지요?)
지금 강남성모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데요. 처음에 응급실에서 입원해서 수술해야 한다고 겁줬었는데, 다행히 신경부위가 다친것도 아니고..성장판부위도 아닌지라..지금은 통원치료받고 있어요.
제가 궁금한건...
이제 아이가 돌쯤이다 보니까 무척이나 부산해요.
한쪽팔은 기브스한상태로 어깨에 묶여져서 기지를 못하니 걸어다니다가 넘어지고 그러는데요.
자꾸 이렇게 움직이면 더디게 낫는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렇다고 아이를 묶어놓을수도 없고..-_-;; 보행기에 태울까요? ㅎㅎ
보통 이런정도면 얼마만에 나을까요?
그리고 다친손이 오른손이다보니까..왼손을 주로 사용해요. 움직이지 못하니까..
나중에 나으면 집에서라도 재활훈련같은걸 시켜야 할까요? 한참 성장하는 중이라..어떤무리가 갈지 몰라서 좀 속상해요.
교수특진으로 신청해서 가면 기다리고..어젠 갔다가 기브스해주는 선생이 없어서..
내일로 다시 예약하고 왔어요. 아이둘데리고 움직이기도 힘든데, 병원측의 사소한 배려가 진짜 그립네요. 개인병원들은 왠만하면 다 친절해서 거기에 익숙해져 있다가 종합병원으로 다니니, 짜치게 되요.
그나저나 내일이 돌인데, 팔이 저러니..너무 속상해요.
이렇게 다친아가가 있으셨던 엄마들..어떤게 좋다던가..이런 경험담좀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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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골절 경험있으신 엄마계신가요?
신유현 |
조회수 : 2,631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11-01 13: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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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영양돌이
'05.11.1 1:48 PM에구...속상하시겠어요~
돌도 안된 아기가 어찌....
도움은 못드리고 넘 안타까워서 몇자 적어요....
아기들은 회복이 빠르니...금방 나을 거예여...힘내세여...2. 곰순이
'05.11.1 2:49 PM우리 애는 세돌쯤 계단에서 굴러 팔이 부러졌었는데요
저도 비슷한 걱정 했더랬어요.
기브스 풀고 애들 활발히 움직이니까 금방 나았었어요.
너무 걱정마세요.3. 발란스
'05.11.1 3:10 PM종류가 세가지에욤...
다들 좋고 촉촉하다고 하는거는 jar 형식의 designer shaping 던가..
이름이 가물가물한데 jar 에 들어있고 spatula 껴서주는거 있어요.
그게 제일 촉촉하구요.
그리고 나서 luminous silk 인가.. 이게 병에 들어있고
또 튜브에 든게 하나 더 있을거에요.
루미너스 실크는 그렇게 막 촉촉하지 않아요.
저는 건성인데 여름에는 루미너스 실크를 쓰고, 겨울에는 디자이너 쉐이핑쓰거든요.4. 밤톨이맘
'05.11.4 8:36 PM무상급식이 되면 급식의 메뉴가 획일화 되겠지요? 질은 지금보다 같거나 나아질수 있을 까요? 저는 이부분이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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