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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 장유에 사시는 파리님들..
이곳에 남편이덜컥 집을구했다네요..나참..
그리고 5세 여자아이 유치원,어린이집을 가야되는데..
정보 부탁드립니다...
너무 막막해서..///여기는 경기도랍니다...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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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엄마야
'05.10.14 8:23 PM네.
제 고향이네요.
장유는 신도시가 들어선지 5년 정도 됐고 지금도 한창 개발중인 곳이죠. 이미 자리를 잡은 곳도 있고 지금도 계속 개발중인 곳도 있죠. 갑오마을도 개발중인곳이고요. 그래도 신도시라 깨끗해서 아이들 키우는데는 문제가 없을듯 하네요. 정들면 좋은 곳이니 안심하세요2. 이은주
'05.10.14 8:29 PM저 갑오마을 살아요, 8단지. 여기 아직 상권이 별루라 차가 없으면 다니기가 좀 그렇군요. 그래도 조금만 걸으면 롯데마트 있구요(위치따라 다르겠지만 우리집에서는 한 15분) 유치원은 근처에 무지 많아요. 어린이집도요. 모두 버스를 운행하기 때문에 큰 불편 없구요. 저두 올 3월에 이사와서...
좋은 점은 공기가 참 좋아요. 울 애들 감기 달고 살았었는데, 환절기 한 두번 정도하구 심하게 하진 않네요. 깨끗하구요, 조용해서 살기는 좋아요. 더 궁금하신가요?3. 달고나
'05.10.15 9:10 AM경기도~장유까지...참 대단하셔요.새로운 곳의 두려움에 그냥 살던 곳이 좋은 것이여..하면서 삐대고 있는데...어디든 같은 나라안에서 정 붙이고 살면 좋은 곳 아닌가 싶은데..낯선 곳으로의 이사가..참..장유는 남해도로로 가면서 늘 지나가게 되어 ..복잡한 도시보다는 좀 한가해보여요.공기도 신선할거고..
4. 헤베
'05.10.17 2:58 AM답글 달려고 로긴했어요^^;
저는 결혼하자마자 신혼생활을 일년 반쯤 갑오마을 10단지에서 했는데요,
(2003년 3월부터 2004년 9월까지) 처음엔 정말 황량했는데 점점 살기가 괜찮아졌어요.
일단 갑오마을은 도서관이 가까워서 좋구요, 10단지 옆으로 야트막한 산이 있는데
운동하기 좋아요, 멀리서도 일부러들 오던데...작은 공원도 몇 개 있어서 좋구요.
롯데마트는 걸어서 20분쯤 걸렸던것 같아요, 울트라마트^^랑 5일장이 간략하게나마 서서
물건 사기는 괜찮았는데 윗님 말씀처럼 장유 번화가로 나가려면 차없을땐 불편하죠...
장유신도시를 순환하는 버스가 10분 간격이라고 하는데 급할땐 늦게 오구요^^;
참, 근처에 큰 유치원은 정말 많아요, 저 올라올때고 계속 짓고 있었구요.
창원이랑 김해에서 크게 유치원 하던 분들이 분원 형태로도 들어오고
아예 새로 시작하기도 하구요. 유치원 교사로 일했던 저의 관점으로는
`하*사랑` 이라는 원이 제일 괜찮아 보였어요..(일할까 몇군데 돌아봤었거든요)
에또..뭐가 있더라..하여튼 저는 연고가 다 서울이라 올라오게 되어서 기뻤지만
거기 살면서도 공기 좋고 부산이랑 아랫쪽 여행다니기 좋고 해서 재미있었어요..
님도 꽤 멀리 가시는데 넘 우울해 마시고 기운 내시길..홧팅!^^5. 헤베
'05.10.17 3:02 AM아참, 운전하시는 분이시라면 창원 나가기도 좋으니 괜찮으실 거에요..
저는 다시 서울 와서 차 막힐때마다 창원이 넘 그립다니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