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경남 김해 장유에 사시는 파리님들..

| 조회수 : 1,027 | 추천수 : 27
작성일 : 2005-10-14 17:03:38
갑오마을이라는 데 대해서 정보 부탁드립니다.
이곳에 남편이덜컥 집을구했다네요..나참..
그리고 5세 여자아이 유치원,어린이집을 가야되는데..
정보 부탁드립니다...
너무 막막해서..///여기는 경기도랍니다...에궁..
chelsea (nsha)

주부 8년차,,하지만 살림솜씨는 초보.. 배울게 많은 얼렁뚱땅 엄마예요. 많이 가르쳐 주세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야
    '05.10.14 8:23 PM

    네.
    제 고향이네요.
    장유는 신도시가 들어선지 5년 정도 됐고 지금도 한창 개발중인 곳이죠. 이미 자리를 잡은 곳도 있고 지금도 계속 개발중인 곳도 있죠. 갑오마을도 개발중인곳이고요. 그래도 신도시라 깨끗해서 아이들 키우는데는 문제가 없을듯 하네요. 정들면 좋은 곳이니 안심하세요

  • 2. 이은주
    '05.10.14 8:29 PM

    저 갑오마을 살아요, 8단지. 여기 아직 상권이 별루라 차가 없으면 다니기가 좀 그렇군요. 그래도 조금만 걸으면 롯데마트 있구요(위치따라 다르겠지만 우리집에서는 한 15분) 유치원은 근처에 무지 많아요. 어린이집도요. 모두 버스를 운행하기 때문에 큰 불편 없구요. 저두 올 3월에 이사와서...

    좋은 점은 공기가 참 좋아요. 울 애들 감기 달고 살았었는데, 환절기 한 두번 정도하구 심하게 하진 않네요. 깨끗하구요, 조용해서 살기는 좋아요. 더 궁금하신가요?

  • 3. 달고나
    '05.10.15 9:10 AM

    경기도~장유까지...참 대단하셔요.새로운 곳의 두려움에 그냥 살던 곳이 좋은 것이여..하면서 삐대고 있는데...어디든 같은 나라안에서 정 붙이고 살면 좋은 곳 아닌가 싶은데..낯선 곳으로의 이사가..참..장유는 남해도로로 가면서 늘 지나가게 되어 ..복잡한 도시보다는 좀 한가해보여요.공기도 신선할거고..

  • 4. 헤베
    '05.10.17 2:58 AM

    답글 달려고 로긴했어요^^;

    저는 결혼하자마자 신혼생활을 일년 반쯤 갑오마을 10단지에서 했는데요,
    (2003년 3월부터 2004년 9월까지) 처음엔 정말 황량했는데 점점 살기가 괜찮아졌어요.
    일단 갑오마을은 도서관이 가까워서 좋구요, 10단지 옆으로 야트막한 산이 있는데
    운동하기 좋아요, 멀리서도 일부러들 오던데...작은 공원도 몇 개 있어서 좋구요.

    롯데마트는 걸어서 20분쯤 걸렸던것 같아요, 울트라마트^^랑 5일장이 간략하게나마 서서
    물건 사기는 괜찮았는데 윗님 말씀처럼 장유 번화가로 나가려면 차없을땐 불편하죠...
    장유신도시를 순환하는 버스가 10분 간격이라고 하는데 급할땐 늦게 오구요^^;

    참, 근처에 큰 유치원은 정말 많아요, 저 올라올때고 계속 짓고 있었구요.
    창원이랑 김해에서 크게 유치원 하던 분들이 분원 형태로도 들어오고
    아예 새로 시작하기도 하구요. 유치원 교사로 일했던 저의 관점으로는
    `하*사랑` 이라는 원이 제일 괜찮아 보였어요..(일할까 몇군데 돌아봤었거든요)

    에또..뭐가 있더라..하여튼 저는 연고가 다 서울이라 올라오게 되어서 기뻤지만
    거기 살면서도 공기 좋고 부산이랑 아랫쪽 여행다니기 좋고 해서 재미있었어요..
    님도 꽤 멀리 가시는데 넘 우울해 마시고 기운 내시길..홧팅!^^

  • 5. 헤베
    '05.10.17 3:02 AM

    아참, 운전하시는 분이시라면 창원 나가기도 좋으니 괜찮으실 거에요..
    저는 다시 서울 와서 차 막힐때마다 창원이 넘 그립다니깐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3068 새집증후군에 대해 아시는 분 있으심 말해주세용^^ 1 나도요리사 2005.10.15 876 43
13067 도움주세요!!( 산에 사는 친구에게) 6 쬐금 2005.10.15 952 1
13066 미국에서 사가면 좋은 물건들을 추천해주세요. 4 안희자 2005.10.15 1,672 1
13065 outlook express로 보낸 메일...열어 봤는지 알 수.. 3 소박한 밥상 2005.10.14 854 32
13064 섹스 앤 더 시티 어떻게 끝났나요? 3 궁금맘 2005.10.14 1,779 21
13063 토욜날 애들하고 어디가세요? 5 웃음의 여왕 2005.10.14 1,415 23
13062 코스트코 일회이용권 5 요리조리 2005.10.14 2,659 2
13061 두렵습니다 3 하나비 2005.10.14 1,428 39
13060 구립어린이집일 경우 이사하면 옮겨야 하나요? 3 오우마이빈 2005.10.14 1,300 1
13059 경남 김해 장유에 사시는 파리님들.. 5 chelsea 2005.10.14 1,027 27
13058 노출증 환자..에잇~~!! 7 뻥진~^^내꺼 2005.10.14 1,785 1
13057 왜 결혼을 안하니? 10 궁금해요. 2005.10.14 2,041 11
13056 걱정 1 딸기 2005.10.14 722 2
13055 노인전용 여행 1 임미혜 2005.10.14 817 1
13054 아파트 발코니 구조변경 합법화된다! 1 강정민 2005.10.14 946 18
13053 호주 탕갈루마 리조트... 다녀오신분 계십니까? himitsu 2005.10.14 793 54
13052 코스코 와이셔츠 괜찮은가요?? 6 아짐 2005.10.14 1,401 3
13051 분당에서 아이맡기는 비용이 궁금합니다. 1 웅이맘 2005.10.14 1,060 11
13050 노인 모시고 일본가려는데... 6 전겨맘 2005.10.14 1,356 11
13049 배용준 팬에게 선물할만한것 도와주세요!!! 3 카푸치노 2005.10.14 1,111 10
13048 장터에서 쌀사서드셔보셨나요 3 maru 2005.10.14 994 2
13047 장터에 직거래 거래처요 7 heartist 2005.10.14 1,056 1
13046 가락동에 대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2 아맘 2005.10.14 805 5
13045 가족사진촬영하고 싶은데요 태현사랑 2005.10.14 744 52
13044 코엑스 서울 빵 과자전 다녀오신 분 계세요? 8 준성맘 2005.10.14 97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