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몇일전에도 올렸는데..스위스에선 머가 좋을까여??

[음..]

파리 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좀 무지해서..--;; 치즈이런것들도 잘 알려진것들밖엔 잘몰라여..ㅠ.ㅜ
그래서 알려주신것들 참고로 맛있는 넘들로 골라오려합니다..ㅋㅋㅋ(생각만 해도 좋습니다..ㅋㅋ)
글구 요구르트 꼭 마니 먹고 오겠습니다.......ㅎㅎ
이쁜 티셔츠도 보고 이쁜 그릇들도 보면 꼭 사올라구여..^^
근데 파리에 대한 정보는 좀 구해지는데 스위스에선 멀 사와야할지 잘모르겠어여
칼이랑 시계정도는 알겠는데..........
스위슨 머가 좋아여??
기념품도 좋고 맛있는것도 좋아여..스위스가 젤 나중이니 짐 짐스러운것두 괜찮을듯 쉽기도 하고..
많은 정보좀 주세여~~ 감사합니다~

[펠리체]

며칠전 스위스 면세점을 갔엇는데, 예쁜 기념품들이 참 많더군요..

물론 스위스 칼이랑 시계도 좋구요..쵸콜릿도 무지 맛있어요..카우벨인가..?? 소 목에 거는 방울 장식용품들도
집에와서 장식장에 넣어두니 예쁘더군요..걱정마세요 일단 가보시면 눈에 띄게 사고싶은게 많답니다.

[아뜨~]

근데 공항면세점의 물건이 너무 비쌌던거 같아요
공항면세점에서 술이나 초코렛은 사지마세요
넘 비싸요~~

[Connie]

스위스 칼 못 사들고 옵니다. 들고 오면 세관에 걸려서 뺏기는 경우 허다합니다... 빅토리아 녹스 -_- 조그만 칼 달린 그거조차도 뺏겨요...재수좋으면 안걸리지만... 운 안좋으면 뺏기니... 그건 사오지마세요.

[제닝]

칼 종류는 짐에 넣어 부치면 걸리지는 않아요.

[펠리체]

이번에 칼 무지많이 사가지고 왔는데...심지어 서울에서 과일칼까지 들고 갔다왓어요...제닝님말씀처럼

기내에 가지고 들어가지않고 짐 부치면 되거든요..

예전에는 술과 담배도 2병이하 2보루 규제가 잇엇는데 요새는 좀 자유로와졌더군요..

특히 와인류는 민속주에 해당해서 갯수(몇박스씩만 아니라면)상관않더군요

[아모스]

칼이 왜 안되나요? 세관에 왜 뺐기지?
그냥 기내반입만 안되는게 아니구요?
눈썹칼도 기내반입 안되니깐....

[요리초보닝닝]

칼 종류는요 기내로 갖구 들어오는 가방에 넣으면 뺏깁니다. (양식기 세트 샀다가 나이프만 모조리 뺏긴 경험있습니다 -_-;) 그러니 칼을 사오시려면 짐 따로 부칠 때 넣으셔야 합니다~

참고로, 칼을 뺏는 것은 세관이 아니라 보안검색대에요. 저같은 경우는 공항직원에게 사정사정했더니 항공사로 연락주더라구요. 따로 가지고 가서 도착해서 받아갈 수 있도록 말해준다고. 그런데 이 괘씸한 항공사에서 바쁘다고 안된다고 -_-; 그래서 한국 돌아가서 그 항공사 서울 지점에 연락해서 공항에 묶여 있는 그 칼 보내달라고 말했구요, 결국 받았습니다. 대신 택배비 냈습니다 -_-;

[별]

맛있는 린트 쵸콜렛 많이 사오세요~

[별]

칼은 기내에만 가지고 타지 않으면 아무 문제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어요. 부치는 짐에 넣으시면 되요.

[봄날햇빛]

스위스는 네슬레가 유명하죠. 네슬레본사가 있는곳입니다. 네슬레제품종류 엄청 많아요.
스위스가시면 울나라대형할인마트같은데 있어요.
거기가시면 네슬레와 여러가지허브차,쨈(저 이거 여러개사왔는데 정말 맛있었답니다.),초코렛이
종류별로 참 많아요.
더많이 못사온게 아쉬워요.
^^

[봄날햇빛]

대형할인마트는요. 역주변이나 상권밀집지역에 있어요. 스위스가게들은 문을 상당히 일찍닫습니다.
쇼핑하실려면 서두르시구요. 대략 7시면 닫았던거같아요.
대형할인마트이름이 coop하고 여러개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체인점으로 각도시마다 있으니 잘찾아보시기바랍니다.

[dingaling]

스위스 맥가이버칼 사실때 이름 새겨달라고 하면 새겨줘요(공짜)
기념품으로 돌리기 좋더라구요

[수페]

스위스 초콜릿 너무 맛있어서 지인들 주려고 5박스나 사왔는데요.
이태리 들려서 왔더니 다 녹아서 구겨진 솜사탕 덩어리가 되버렸어요.
드리기 전에 하나 열어 봤으니 망정이지....ㅠㅠ
빅토리녹스 주머니칼도 10개 사왔는데 반응이 좋답니다.
우리 애들은 스위스가 제일 좋았다고 하는데 지나고 보니 밤에 남편과 산책하다가
노천카페에서 마신 맥주가 생각이 나네요.
좋으시겠어요. 멋진 여행되시길....

[글로리아]

음....너무 비싸서 몰 사겠다는 의욕이 전혀 안들었던 기억 밖에 없어요.
유명한게 꿀이라던데. 어디서 어떻게 생산되고 파는 꿀인지는 모르겠구요.^^
하여튼 꿀을 사가라고 교민께서 추천해 주셨지요.
옛날에는 거기 여행중 양모 털실 사서 스웨터 짜입고 오는 사람도 봤는데,
요즘도 그만큼 좋은 품질인지는 모르겠으나,
얼떨결에 산 모직스타킹 세개 서울에서 영하 10도 넘는 추위에도
잘 신다가 감당 못할 크기의 발가락 빵구 때문에 쳐박아두고 있어요.
하여튼 잘 신었는데....

[히메]

잼은 우리나라에도 스위스제 쨈이 많고 무거우니까 별루 추천하고 싶지 않구요
칼 많이 사오시더라구요.
그리고 너무 비싸다는 얘기 많이 들었어요
제 생각엔 아기자기한 기념품이 먹을꺼보다 더 나을거 같아요
기념도 되구요
칼은 짐 부치실때 넣으면 안 걸려요.
기내반입만 안 되는거 맞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