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요즘 82식구들 때문에 행복합니다
7월 27일 수술후 퇴원하여 집에서 조리중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어젠 마마님 파김치와 밥 한그릇 뚝딱
오늘은 덕이네 설렁탕 이야기를 여기에서 보고 홈피에 간 순간 앗 우리동네네..
비가 부슬부슬 오는데 딸 둘과 점심에 다녀 왔어요
고소한 파전 진한 국물 넉넉헌 인심 편안한 맘....
소문대로 집에서 보다 훨씬 맛있더군요
가까이에 있어 바로 먹을수있는 행운 ...
이제 저희 어린이집 회식은 늘 이곳에서 해야겠군 내가 없는데 땀 흘리고 있을 우리 선생님들 생각이 간절 했답니다.첫 출근날 우리 어린이집 식구들과 다시 가렵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갯마을에서 콩잎과 장어가 도착합니다.그맛 또한 기대되구요.
82가족여러분
제가 돌보는이 없이 두 딸과 함께 큰 수술 후 먹거리 걱정 없이 맛있고 편히 쉴 정보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마마님,덕이 설렁탕 사장님,콩잎 정보주신분 모두모두 감사 합니다.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감사합니다
예그랑 |
조회수 : 921 |
추천수 : 48
작성일 : 2005-08-10 16: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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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야난
'05.8.10 5:16 PM예전에 누가 콩잎 담그는 법 물어 보셨는데...그 분이 이 분? ^^*
큰 수술을 하셨다니, 잘 드셔야 겠네요.
근데 누가 옆에서 맛난 것 해 주시면 좋겠는데...맘만 보탭니다.
건강하시구 두 딸과 행복하게 사세요. ^^*2. 강두선
'05.8.14 12:50 AM그동안 눈코 뜰새 없는 날들을 보내다 보니 수시로 들락거리던 82쿡에도 자주 못 와봤네요.
오늘은 오랜만에 여유를 부리며 여기 저기 기웃거리다 보니
예그랑님이 몇 일 전에 올리신 글을 이제야 봤습니다. ^^;
비오는날 택시를 타고 가게까지 와 주셔서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수술하셨다는데 몸은 잘 추스리고 계신지요.
그날따라 후즐근히 젖은 난닝구(?) 바람에다 더부룩한 머리, 몇일동안 면도도 못해서
꽤재재한 모습이었을텐데... ^^;
맛있게 드시고 가셨다니 기쁘군요.
속히 몸 추스리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오시면
그때 파전 다시 맛있게 부쳐드리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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