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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창이 심한 우리 할머니..좋은 방법 없을까요?

| 조회수 : 3,993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5-04-28 16:39:40
겨울에 할머님가 넘어지셨는데...거의 거동도 못하시고 선식 정도만 드시고 그러고 계속 누워계시는데..
계속 누워계시고 부러졌던 허리 밑에 부분때문에 돌아 눕혀 드리지도 못하고 그러고 있거든요.
날이 더워지고 그러니까 욕창이 생기셨는데...항생제 같은 처방 말고 한약쪽으로 처방 받을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드시는게 너무 없으셔서 약은 너무 강해서 시도도 못해보고 있나봐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좋은 방법 아시는분 있으면 꼭 알려주세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K
    '05.4.28 5:06 PM

    욕창에는 계속 자세를 바꾸어주는게 제일 좋구요
    소형 선풍기 (책상용 선풍기)나 부채를 이용하여 상처를 계속 부쳐줍니다..(이게 제일 중요함)
    계속 부채 부쳐서 상처가 꼬들꼬들(?)하게 마르면 "마데카솔 분말"을 발라줍니다
    그나마 마데카솔 분말이 나은거 같아요
    느릅나무 찧은걸 상처에 붙인다는 민간요법이 유명한데.. 의사에게 물어봤더니 펄쩍 뛰더라고요
    욕창은 세균감염이 제일 무서운데 나무 찧은걸 붙이면 절대 안된다고..
    저도 아버지 아프실때 손목에 쥐가 나도록 몇시간을 부채로 부쳤답니다

  • 2. 딸기향기
    '05.4.28 5:25 PM

    욕창에는 하루에도 몇 번 씩 자세를 바꾸어 드리고
    습해지지 않도록 계속 환기를 시켜 드리는 것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약을 아무리 드셔도 예방은 불가능 한 것 같더군요.
    한 두시간에 한 번씩 자세를 바꾸어 드리고
    눌려있던 부분을 선풍기나 부채를 이용해서 계속 말려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항상 청결을 유지하셔야 하구요.
    윗 분 말씀대로 상처가 어느정도 건조해 지면 분말로 된 상처치유제를
    뿌려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 그리고 의료기 상에 가시면 욕창 부위에 놓을 수 있는 쿠션이 있습니다.
    도넛 모양으로 생긴...그거 구입하셔서...욕창 생긴 부분이 직접 바닥에
    닿지 않도록 유지해 주시면 좀 빨리 상처가 아무는 것 같습니다.

  • 3. 키세스
    '05.4.28 6:18 PM

    치료는 모르겠고 매실씨를 넣은 요가 욕창예방에 좋다고 하대요.

  • 4. 천년여왕
    '05.4.28 6:20 PM

    아버님 아프실때 간병인이 쓰는 방법인데요.

    요 위에 신문지를 깔더라구요.

    그게 습기를 없애준데요. 그거 만큼 좋은거 없다고 하더라구요.

  • 5. yuni
    '05.4.28 6:51 PM

    병원에 계시는환자들 경우에 욕창이 오면 성형외과로 진료의뢰가 넘어옵니다.
    외과적인 처치 방법이 제일 좋아요.
    한약으로 어떻게 처치를 하시려고요??
    저도 한방 진료 무지 좋아합니다만 욕창 경우엔 양방 치료를 받으시라고 권합니다.
    저 역시 작년에 아버지가 중환자실에 계시면서 욕창이 와서 한달 이상 엄마와 고생을 한 사람 이라서
    남의 얘기 같지가 않네요.ㅠ.ㅠ
    할머니께서 허리를 다치셔서 돌아눕힐수 없다니 난감하군요.
    의료기기상에 가시면 욕창용 매트리스가 있습니다.
    가격은 30만원이상 하므로 가격면에서 부담이 됩니다만 그게 가장 좋아요.
    스스로 매트리스내의 바람을 이곳 저곳으로 넣었다뺐다 해가면서 환자가 이리저리
    돌아누워 바닥에 신체가 골고루 돌아가며 닿는것 같은 작용을 합니다.
    욕창의 원인은 신체의 어느 한부분이 오랜 압력을 받으면 그 부위에 피와 림프액등이 통하지 않아
    근육부터 괴사가 오는것입니다. 욕창매트리스를 씀으로서 그렇게 압력을 받는 부위를 교대로 하는거죠.
    할머니를 옆으로라도 돌아눕힐 수 있다면 상처를 오픈하셔서 날마다 무균식염수를 깨끗한 거즈에 적셔 빡빡 닦아주시고요 말리세요. 절대로 배변 오물이 닿으면 안됩니다. 심한 표현으로 하룻만에 동전만하던게 손바닥 만하게 커져요.
    한번 욕창이 오면 다른 부위에서도 발병하기 쉽습니다. 푸른 곰팡이 같이 생긴 녹농균에 감염되면 참 안낫습니다.고질병이 돼요.
    양쪽 어깨 날개뼈. 엉치뼈. 꼬리뼈등 튀어나온 부위를 욕창이 생기기 전에 많이 맛사지 해주시고요.
    심한말로 욕창으로 인한 패혈증으로 생명을 잃을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시기 바랍니다.
    욕창이 무서운 질환이에요. ㅠ.ㅠ

  • 6. 행복이머무는꽃집
    '05.4.28 7:20 PM

    전 욕창매트리스 의료기상에서 대여해서 쓰고
    나중에 돌려주었어요..

    욕창은 건조하게 해주는거 이상 좋은게없으니
    곁에서 간병하시는분이 환자를 자꾸 자세 바꿔주는게 제일
    좋고요.
    도넛 모양베게 오래 누워계신분은 살이약해
    베기니까 무용지물 되더라고요
    .
    욕창은 혹 낫더라도 방심마시고
    환자자세 계속 신경쓰셔야 되니
    힘드시더라도 자주 움직여주심이 환자나
    보는 보호자도 덜 가슴아픈 무서운 합병증같아요

  • 7. 키쿠
    '05.4.28 8:10 PM

    음...SASAKI Noriko의 <못말리는 간호사>라는 만화보시면요.
    욕창얘기가 나오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씻는것(혈액순환) 그래요...
    욕창에 맞는 치료법도 계속 변화 발전하고 있대요.
    농담이 아니라...만화라도.. 쓸만한 내용이 있으니 참고삼아 읽어보시라구요.
    절판되었으니 구입은 못하실테고 만화방같은데서 봐야될거예요.

  • 8. 미쉘
    '05.4.29 10:04 AM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소형 선풍기를 사야겠네요. 그리고 식구들이 돌아가면서 누가 붙어서 계속 부채질을 해주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모두들...제일 먼저 생각 생각났어요. 82COOK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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