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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기의 흐름에 맞는 가구와 소품 배치

| 조회수 : 1,982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10-24 10:48:18

- 흉한 기운이 있는 물건을 치우고 가구를 새로 배치했을 때, 최소한 이삼 일은 기의 흐름이 혼란스러워지고 흉한 기운이 남아 있게 되므로 대청소를 할 때나 전체적으로 집안을 정리할 때 함께 치우는 것이 기의 흐름을 안정되게 한다.

- 가구들을 버리고 새것으로 장만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으므로 벽지나 문, 바닥, 천장의 색을 연한 원목색이나 베이지색으로 바꾸어도 된다.

- 장롱의 위치는 별로 선택의 여지가 없지만, 침실 출입문에서 볼 때 자측 벽면에 위치하는 것이 좋다. 책상이나 화장대 등은 문을 바라볼 수 있는 위치, 방문과 인접한 벽면에 두어야 한다.

- 테이블 종류는 사각보다는 둥근 것이 좋다. 각의 모서리에 다칠 위험도 있지만 본능적으로 모서리를 경계하게 되어 나쁜 기운이 뿜어져 나오기 때문이다. 괴목이나 박제 같은 어둡고 거친 느낌의 장식은 좋지 않다.

- 침대는 기본적으로 창가를 향해 머리를 둘 수 있도록 놓는다. 이때 가구나 집기 등이 창문을 가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벽면에는 평화롭고 신선한 느낌의 풍경화를 걸어 둔다.

- 그림은 부드럽고 따뜻한 것이 좋다. 기괴하고 어두운 추상화나 종교적 성향이 강한 그림을 침실에 두는 것은 특히 좋지 않다. 그런 그림이나 사진은 서재나 거실 앞, 집안의 성스러운 기운이 감도는 북동쪽 벽면에 둔다.

- 벽시계는 원형이나 팔각의 것이 좋고, 누워서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건다.

- 쓰지 않는 물건을 올려놓는 선반은 좋지 않다. 선반은 공간을 효율적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애용되고 있지만, 대부분 선반과 선반 위의 물건은 방의 기를 탁하게 하고 기의 흐름을 방해한다. 가구 위의 빈 공간도 기의 손실을 초래한다. 가급적이면 천장과 높이가 같은 붙박이장을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 『잘되는 집안은 뭐가 다른 걸까』(이성준 지음 / 예문刊)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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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극락조
    '04.10.24 8:53 PM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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