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남푠한테 콩난을 선물 받았다고 사진 올렸드랬쪄~~~ㅠ.ㅠ
그랬는디.....
파릇파릇하던 콩난이 죽어가요....ㅠ.ㅠ
가끔 물을 주라고 하셔서
한번 확~~~ 주고 어쩌다가 가끔 분무기를 뿌려줬는데염....
날씨가 추워서 그러나여....
아님 물을 많이 줘서 그런가여?
색깔이 갈색으로 변해가고 있어여.....ㅠ.ㅠ
그리고요
테이블 야자를 키우는데요....
이것두 남푠이 선물로 준거....
잎이 하얗게 변해가염....ㅠ.ㅠ
얼마전부터 그렇게 되더라구요...
잎이 나기는 계속 나는데 새로 난 잎도 하얗게 변하더라구요
벌레 있는거 같아서 담배를 물에 담궜다가 분무기로 뿌려줘서 벌레는 없어졌는데
잎에 하얗게 되어가네염...
넘넘 속상해염~~
나무들에게 정성을 안주어서 그런가여?
에궁......
이쁜맘으로 키우고 있는데 안되네염....
이러다가 나머지 분재며....난이며 나 죽이겠어염....ㅠ.ㅠ
방법좀 갈켜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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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난이 죽어가요~~
honey |
조회수 : 1,697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4-10-22 17: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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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peacemaker
'04.10.23 10:58 AM콩난.. 물 싫어하는데..
분무기 샤워가 치명적인 듯..ㅠ.ㅠ
변해가는 줄기들만 골라서.. 들어 올려
화분 안에다 돌려서 올려 놓으세요..
햇볕 좋은 곳에다 놔두고..
물은 당분간 주지 말고..
살아야겠다싶으면.. 줄기 사이사이에서 새 뿌리를 내려 흙을 찾아 고정시킬테고..
그러면 새로운 줄기가 여럿 생겨나서 다시 길게 늘어트릴테고..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너무 치명타를 입어 썩어 들어가기 시작하면..옆친구들한테 닿지 않게 동그란 것만 떼어 제거해주시고.. 초록색 줄기는 새 뿌리 내리도록 흙에 닿게 놔두고..
물.. 한참 잊어버리고 있다가.. 말라죽겠다 싶으면 그 때마다 흙 위에다만 뿌려주세요..
제발 샤워는 시키지 마시고..
식물들도 그렇더라구요..
너무 애지중지 과보호하면 사람꼴 나더라구요..
콩난이가.. 클림트 좋아하는 허니님이 예뻐서 같이 오래 지내야겠다..하는 마음이 들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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