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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웨이가 미국에서도 유명한가요?

| 조회수 : 5,385 | 추천수 : 21
작성일 : 2004-10-11 21:24:23
비타민이든 뭐든 질문올라오면 암웨이 제품을 권하시는 분들이 꽤 되던데...
암웨이가 정말 미국사람들 사이에서도 괜찮은 평을 받고있나요?
전에 누스킨이란 네트웍 마케팅 교육(?)에 좀 다녀본(?)적이 있는데...
한국에선 대단한것처럼 해도, 아는 미국사람한테 물어보니까 들어본적 없다고 하더라구요.
하긴 워낙 수많은 회사가 있어서 그렇기도 하고 자기가 관심없는 건 모를수도 있겠구나 싶지만...
영양제 하나를 사도 좀 믿고 사고 싶은 마음이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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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ylene
    '04.10.12 12:30 AM

    제가 여러 사람에게 물어본 결과(외국인 회사거든요)
    가끔 모르는 사람도 있구요. 안다해도 아주 안 좋게 얘기합니다.
    제품에 대한 평은 잘 모르겠고 그 회사나 특히 그거 하는 사람들에 대해 아주 한심하게
    보는 시선이 우리 나라나 거의 마찬가지...
    제품에 대한 답이 아니라서 죄송...

  • 2. 헤르미온느
    '04.10.12 3:31 AM

    저는 반대 경우네요.
    저희 이모가 미국에서 도서관장 하시구(가신지 30년 넘었죠), 이모부가 미국인이고 의대교수님이신데 두 분 다 엄지손가락 치켜세우시던데요...회사가 아주 께끗? 하고 제품도 좋다고....
    그리고 두 분도 거기 비타민 드시더라구요.
    워낙 땅덩이가 넓고 우리나라보다 성향들이 독립적이라 평들이 주관적이지 싶어요..
    잘 알아보시구 좋은 선택하시길...^^

  • 3. 안나비니
    '04.10.13 11:36 AM

    굳이 암웨이꺼를 선호할 이유가 있을까요?
    암웨이에서 생산되는 제품 솔직히 백화점이나 인터넷 둘러보면 다른 회사꺼 좋은 것도 훨 많은데.

    화장품만해도 별 효과 모르겠고.
    암웨이 치약의 경우엔 마모도가 너무 커서 치과에선 쓰지 말라고 할 정도니...

    그러나 판매원들은 좋다고 난리죠.

    아마 한국 사람들이 암웨이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면 상품의 질 자체가 타제품에 비해 뛰어나다고 할 수는 없다는 것과 플러스 판매원의 판촉 행위 자체가 마음에 안 들어가 아닐지.

    하여간에 무슨 다단계처럼 딱 달라붙어 가지고는 사람 귀찮게 하는데. 쩝

    암웨이에서 판매하는 물건이 하도 많으니 어떤 물건은 좋고 어떤 물건은 안 좋고 그런 것일 뿐이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렇다고 해서 굳이 암웨이를 고집해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별로 그럴 가치는 없는 듯.

  • 4. 안나비니
    '04.10.13 11:44 AM

    그리고 회사가 깨끗한건 모르겠어요.
    1억원 이상 판매하면 여왕의 자리 주고 그 이후엔 물건 팔러 안 다녀도 연봉 보장해 준다는 논리로 판매원들 끌어 모으고 또 그 판매원들이 주위 사람들에게 물건 강매하듯 팔아 달라고 하면서 피해 주는 상황인데.

    그런 기업체가 과연 깨끗하고 도덕적인 건지.
    그 회사의 영업방침이 그런 것이지만 저는 그런 방법으로 영업해서 이익금 챙기는 거 별로 좋다고 생각 안 합니다.

    회사 재무상태만 보고 개끗하다는 걸 판단하면 안 되는 거니까요.
    채용이나 인사 영업사원 돌리는 것 복지 이 모든 걸 다 봐야 할텐데...
    암웨이 직원 아니라서 확실하게 말은 못 하겠지만 글쎄 저런 마인드 가지고 있는 회사가 깨끗한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1억원 이상 팔아서 그 이후엔 물건 안 팔아도 먹게 해 줄 정도라면 새로 들어온 영업사원들 피를 얼마나 빨아 먹어야 할까요?
    그리고 그런 여왕은 도대체 몇 명이나 배출됐으며 그것이 한 사람 한 사람의 영업 사원에게 정말 현실적인 것인가에 대한 의문
    쉽게 말해 사람 끌어 들이려는 전략이고 속임수일 수 있어요.
    대다수 회사들이 하듯.

    고로 깨끗하다는 것에 동감 못 하겠쓰요.

  • 5. yaibora
    '05.4.22 2:46 AM

    아는분 꼬임 및 반강제에 의해서 교육 비슷한데 갔었는데 무슨 사이비 종교 비슷한 느낌받고 왔어요.
    다들 나도 할수 있다 하고 외치고 박수치고... 무섭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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