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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의 고통을 느끼고 싶어요~ TT
기억하실련지.. 예전에 임신하기 위한 질문도 하고... 그랬는데....^^
아직 아가가 않생겨요.. 자꾸 아가 생각만 해서 그런가?? ^^;
이번엔 시어머님이 약을 지어 주신다고 하네요.. "니 약 내가 해주마"
근데 웃긴건 나땜시 아기가 않생기는걸로 아시는거예요~ 사실 남편의 정자수가 보통인보다 약간 적어요... 그래서 "오빠도 지어주세요" 말하니 "아니, 내 아들이 왜 그런걸 먹니?" @@;
82cook님들.. 혹시 주위에 용한 한의원 없나요? 좀 소개 시켜 주세요... 저희집이 큰집이라 이제 걱정이 됩니다. 아무리 불임 검사에 아무 이상이 없더라도... 왜 않생기는지... ^^;
용한 한의원 있음 꼭좀 소개시켜주세요~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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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홍삼
'04.10.1 4:25 PM그런건 시어머님이 더 잘알고 계시지 않나요?
대략 다들 비슷비슷하니깐..특별히 용한곳에서 지을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요.
그리고..어머님께 얘기하세요. 남편이가 정자수가 부실하다고..
병원다니시면서 인공수정 받아보시면 어때요? 많이 기다리시면...
남편한테는 홍삼액 주시고요. (남자 정자수 생성에 좋대요)2. 뚜띠
'04.10.1 6:08 PM흠..저도 기다리는데 안 생기더라구요
아들 낳는 약이라고 3첩 먹구도 애기 안 생기구...
아무래도 한 쪽 문제인건 아닌거 같은데... 남편한테 병원 가자 소리는 못 하겠고..
홍삼이여? 홍삼이 좋데여?
남편...술.. 거의 일주일 내내 취해살고.. 주말엔... 자전거 타서...(남자한테 안 좋다고 해서)
이삭이님~ 꼭 성공합시다.3. 음
'04.10.1 6:36 PM제가 전에 불임사이트에서 봤는데요.
홍삼이 좋대요.
남편이 정자수가 적고 약했는데 홍삼을 먹고 다시 검사하니깐 거의 정상 수치로 올라갔다는 글을 여러개 읽었었어요.
그래서 어느 분이 담배인삼공사에 문의했었대요.
혹시 홍삼이 정말 남자 정자수를 늘리고 강하게 해주냐고요.
그쪽에서 올라온 글 읽었는데.. 홍삼의 여러 좋은 기능을 쫙~ 설명하면서 남자정자수에 관한 자기네 자료는 없다.. 허나 홍삼의 이러저러한 좋은 점이 아마도 그렇게 만든게 아니겠느냐.... 하는 글을 읽은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저희 남편에게도 홍삼 먹였는데.. 먹고 있는 동안 일단 술이 안취하고, 담날 숙취가 없다며 잿밥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_-;
그때 그 사이트에서 효과를 보신 분들이 드신 홍삼은 담배인삼공아의 홍삼 엑기스였어요.4. 저는요
'04.10.1 6:48 PM쏠비치 바로 앞에 옛뜰이라는 곳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산초두부구이. 섭국, 순두부국.. 그리고 막걸리?
이게 아마 메뉴 전부일꺼에요. 하나씩 다 시켜봤는데 먹을만했어요. 가격도 괜찮고...
근데 단점은 가정집 개조해서 쓰는거라 자리가 좁고 대기가 많을 가능성이 높습니다~5. 강아지똥
'04.10.1 8:04 PM사람들이 오해하는게요...
여기 분들이 개던졌다고 잘했다고 하는 사람 아마 없을걸요?
나라도 개 던졌겠어요 라고말을 하시는 분들도, 사실 저 상황되면 그럴 수 있는 사람 흔치않아요.
자꾸 개를 던졌다 라는 행위에 집착들 하시는듯한데 포인트를 개가 사람을 물었는데 조그만게 물면 얼마나..
하고 개드립쳐서 분노폭발 하게 만드는.. 이런식의 일부 애견인들의 무개념에 포인트를 맞춰주세요.6. 이경선
'04.10.1 9:23 PM이삭님 걱정이 많으시지요.
저도 만 5년만에 아이를 낳았답니다.
지금은 아이가 둘이구요.
저두 산부인과 부터 용한 한의원에 다녀 봤는데 안되더라구요.
우연하게 봉화에 있는 한의원에 가서 아이을 가졌어요.
약값두 저렴하구요 그근처는 거의다 알고 있더라구요.
저 뿐만이 아니라 제 친구들도 가서 효과를 보았거든요. 아들낳는 약이요.
사람마다 궁합이 맞는 병원이 있다고하긴하던데....
저는 고생끝에 아이를 가져서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힘내세요. 화이팅7. 이삭이
'04.10.1 10:53 PM경선님! 저희 엄마도 봉화에 유명한 곳 있다고 하던데... 혹시 거기 이름이랑.. 연락처좀 알수 있을까요?
지금 네이버 지식인에 검색해보니 '경희수한의원'이 괜찮다고 하는데.. 믿어야 할지..
예전엔 아퍼서 아기 좀 늦게 갖고 싶다 생각했는데... 아픈 느낌이 어떤지... 느끼고 싶습니다.
더구나 제 여동생이 10월에 출산을 해서.. 더욱 맘이... 좀~8. 진주
'04.10.2 12:43 AM꽃마을한방병원의 남성쪽도 정자추출 후 수 적다고 한약 몇달 먹고 다시 검사하니 수가 확연히 늘었다고 하던데요~
9. 유스
'04.10.2 12:56 AM꽃마을한방병원...돈이 무지막지하게 들어갑니다...
10. 이삭이
'04.10.2 2:59 AM꽃마을 한의원..한 2달 당겼는데요... 별로 인거 같아요
넘 상업적이고. 유스님이 말하신대로 엄청 돈 많이 깨졌져...^^;11. 현석마미
'04.10.2 3:20 AM시어머님께 솔직히 말씀 드리고....남편분을 챙기시는 것이 현명 할 것 같아요...
스트레스 받지마시구 좋은 생각 많이 하셔서 꼭 이쁜 아기 가지세요~!!12. 곰퉁이
'04.10.2 12:01 PM이삭님!
제가 아는 봉화의 한의원은 혜성 한의원입니다.
우리 애가 아빠도 아이가 없으신분들에게 얼른 알려드리라고 권하더라구요.
우리 부부가 마음 고생이 심했거든요.
혹시 가실 마음이 있으시면 전화 확인해 보고 가세요.
이제 가을이니 기차 여행이나 자차로 남편분랑 여행삼아 가시는 것두
좋을듯 하네요.
동생까지 출산을 한다고 하니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네요.
그래두 마음 많이 다치시지 말구요...
이삭님의 글이 남의 일이 아닌듯 하네요.
그럼 추운날씨 감기 조심하세요.13. 쁘띠
'04.10.3 11:53 AM저두 둘째가 안생겨서리 몇군데 알아봤거든요.
해성 한의원 : 경북 봉화군 상운면사무소 앞 위치 054-672-5041
신생당한의원: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관산3동 589-1 031-962-8276
좋은 소식 있으시길 같이 빌어요^^14. 정원서 차한잔
'04.10.4 1:03 AM제가 병원에 입원했을 때 옆에 언니가 38에 아이를 낳더군요
그 언니 얘기로는 불임판정 받았었는데 자연임신 했다고 하더라구요
용하다는 한의원도 다 다닌다고 1년에 6개월은 한약을 먹고 인공수정도 여러 번 하다가
몇번 유산하고 했다고 하던데
남편이랑! 같이 기체조 비슷한 뭐더라 요가도 아니고 단전호홉도 아니고 (죄송
갑자기 이름이 생각안나네요)를 몇달 다녔더니 자연임신했다고 하더라구요
거기다가 천생리대에 유기농(한살림 회원인거 같았어요)음식만 먹는 것 같더라구요15. 이삭이
'04.10.5 12:19 AM여러분! 정성어린 리플 감사합니다.
담주 토요일에 봉화 해성 한의원에 가볼려구요~
제발.. 이 약먹고.. 제발...... ^^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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