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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어떤책을 읽으세요...

| 조회수 : 1,519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4-09-25 00:37:11
전 가을이라책을 읽는게 아니라 현실에서 제가 초라하거나 답답할때 공부를 하거나 책을 읽게되더라구요


다른분들은 어떤책을 읽으시는지요
기억나는책이나 읽고 싶어하셨던책 추천해주세요
교육치침서도 좋고 소설도 좋아요 전기도 좋고 수필도 시도...
이글 읽는분 모두 한권씩추천해주시면 좋겠어요... 언제까지나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금희
    '04.9.25 12:40 AM

    박상륭 소설, <죽음에 관한 한 연구>를 추천합니다.

  • 2. 다연이네
    '04.9.25 12:40 AM

    무라카미 하루키 책..다 좋습니다.
    전 요즘 성경읽기에 폭 빠졌습니다. 마음이 참 편해져요.

  • 3. 깜찌기 펭
    '04.9.25 12:50 AM

    요즘 쿠엘류책 읽고있어요.
    흡입력있는 문장이라 술술 읽기편하네요. ^^

    저는 가을만되면 토지/아리랑같은 장편 읽기좋더라구요.

  • 4. 냉장고
    '04.9.25 1:16 AM

    ^^;
    음..수필이나 소설은 아니구요...잔잔한 감동과 내용에 쉽게 동화
    될 수 있는 만화책을 소개 할까 합니다.
    허영만 씨의 '사랑해'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정말 후회 안하실 거에요!

  • 5. blue violet
    '04.9.25 2:54 AM

    전 마종기 시인을 참 좋아해요.
    그 분의 시를 읽으면 맑아지는 제자신을 발견해요.
    *이슬의 눈*이란 시집도 좋고,개인적으로 *온유의 강*이란 시를 정말 사랑해요.

  • 6. 푸른새벽
    '04.9.25 5:23 AM

    어제 읽었던 '김계희 - 연애하는 남자'를 추천합니다.
    잔잔한 글과 그림이 묘한 감정들을 불러 일으키더군요.

  • 7. 경연맘
    '04.9.25 7:35 AM

    전 얼마전에 "도쿠가와 이에야스"란 책을 읽었는데요..
    제 인생의 가치관을 확 바꿔놨어요..
    지금은 선이골 일곱식구이야기란 책을 읽고있는데
    잔잔하고 괜찮아요...

  • 8. 은구슬
    '04.9.25 10:19 AM

    의외로 시사 월간지도 재미 있습니다.

  • 9. 안양댁..^^..
    '04.9.25 10:58 AM

    법정 스님의 수필집은 마음을 편하게 함니다.차분하게 자신을 돌아보게 함니다.이외수님의 글도 감성에 젖게 합니다.....

  • 10. 꾀돌이네
    '04.9.25 12:46 PM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읽었습니다...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게 하네요...

  • 11. june
    '04.9.25 12:50 PM

    다빈치코드 재미있네요. 다 읽자마자 Angels&Demons도 샀어요. 추리소설 붐이네요. 단테 클럽도 재미있고요. 박사가 사랑한 수식은 아직도 마지막 한 챕터를 읽지 못하고 있어요. 아까워서요. 홀로사는 즐거움도 좋구요.

  • 12. 강미숙
    '04.9.26 12:11 AM

    제가 요새 읽은책중에서

    1전경린씨의 황진이--하루만에 두권 다 읽었습니다.
    2. 래리킹, 대화의 법칙
    3.오래된 미래
    4. 김 이산 씨의 똑 똑 똑 그림책(아이가 있다면 ..읽으면 업 됩니다.)
    3.

  • 13. 책!!
    '04.9.26 7:30 PM

    저는 "향수"라는 책도 참 재밌게 봤어요..소설인데 파트리크 쥐스킨트 작이네요.
    근데 재밌다/재미없다 라고 극단적으로 나뉘어서^^ 음..
    그리구 이야기 하는 문화 라는 책도 있는데 이건 나라별 문화의 차이를 재밌게
    쓴 거라 부담없이 읽구요^^
    장미의 이름이라는 책.. 이거가 무지 두껍고 첨엔 굉장히 지루한데
    후반부로 갈수록 작가의 지성에 놀라고 이야기의 구성에 놀라고 그 재미에 놀라요^^;;
    저로썬 이건 가볍게 읽을만한 책은 아니지만 어떠실지 모르겠어요..

  • 14. 코스모스
    '04.9.30 4:32 PM

    최영미의 "화가의 우연한 시선" 을 읽어 보세요. 가을에 그림을 보는 재미가 있어요. 소설가 함정임의 프랑스 파리 산책 "인생의 사용"도 좋습니다. 컴퓨터로 글을 써 보는것 처음이예요. 82cook덕분에 좋은 경험을 해 보는 것 같습니다.

  • 15. 이스리
    '04.9.30 5:06 PM

    저두 `다빈치 코드`에 한표
    간만에 넘 재밋게 읽엇어요
    어디까지가 픽션인지 ...
    영화로도 나온다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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