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몇가지~질문

[비아]

안녕하세요?
선배주부여러분들.전 곧 초보주부가 될 여인인데요.^_^
질문을 2가지정도 할게요..좀 갈켜주세요.
1. 와이셔츠는 어떻게 빨아야 잘 빨리죠?  목부분은 부분으로 잘빨리는 약을 묻혓다가
그냥 세탁기에 넣어서 빨면 되나요? 아님 손빨래를 해야하나요?

2. 결혼하고 나면 어른들 계실때 남편을 여보라고 불러야 되나요?
그럼 시댁어른이 전화로 남편을 찾을때 남편이 없을땐 아범이라고 해야하나요?
아범은 아이가 있는 경우 그렇게 부른다고 하던데...뭐라고 불러야 되죠?
그이 없다고 해야하나요?ㅠ.ㅠ.

3. 그리고 혹시 불량식품 파는 곳중에서 튀기는 쥐포있죠? 얇게 되어서. 튀기고 난뒤 시간이 지나면 바삭바삭 잘 부서지는 쥐포같은거~그건.생으로 어디 팔까요?... 조카가 좋아해서.
집에서 튀겨줄려고하는데...없네요

[코코샤넬]

정답은 아니구요..
제 경우를 말씀드릴께요..

1번 -->저는 와이셔츠 세탁할때 목,소매 부분에 비누칠 하고 샤샥 비벼서 손으로 빨고
헹군 다음 세탁기에 넣지않고 옷걸이에 바로 걸어 말립니다..
너무너무 귀찮을때는 세탁소로.... ㅠ.ㅠ

2번 --> 저희 남편은 사촌오빠의 동창이었는데 결혼 전엔 오빠라고 부르며 만나다가
지금은 유지아빠 라고 부르기도 하고 때로는..^^;
"여보"라는 호칭은 어째 쉽게 안 나오구요. 00씨 라고 부르는 집이 많더군요.

3번 --> 흠...쥐포...저도 쥐포 킬러인데..
비싸더라도 백화점에서 사다가 토스트기에 구워먹으면.... 죽음이죠....-,.-a
그 쥐포만큼은 어디서 파는지 잘 모르겠어요...이 부분은 누군가 알려주실 것 같고요..
도움도 안되는 글만 쓰고 가는 것 같습니다...^^;;

[전요]

1. 와이셔츠 목부분이나 소매끝 봐서 별로 더럽지 않으면 그부분 전용 세제를 묻힌후 그냥 세탁기에 넣어요. 넣자마자 세탁기 돌리진 않구 한 20여분 지난후 세탁기 돌리면 깨끗.
와이셔츠가 더러울땐 전용 세제 묻힌후 잠시 두었다가 손으로 비빈후 세탁기에 넣어 돌려요.
와이셔츠 목이나 소매끝을 그냥 비누칠해서 빨면 무지 열심히 비벼야 깨끗해지는데, 전용세제 쓰면 그 반의반만 힘을 써도 깨끗해져요.

2. 전 그냥 '자기야~' 라고 불러요.
아이있을땐 아범이라고 하고.. 아이 없을땐 전 그냥 '그이가요~'라고 해요.
'그이 없는데요.'' 어머니 그이가요 주저리주저리~'

3. 이건 잘 모르겠어요. ^^;

[마리안느]

1번만 말씀드릴께요.
저는 다림질할때 목이나 손목부분만 다리오(다림질 전용스프레이)를 사용합니다.
그러면 코팅이 되어서 때가 섬유에 스며들지 않아요.
와이셔츠 전용세제 쓰지 않아도 항상 깨끗합니다.

[비아]

감사합니다.꾸벅~^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