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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생일 어찌하오리까

| 조회수 : 781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4-09-17 15:59:03
추석 전전날이 남편 생일이랍니다
다행히 전 추석 차례지내는 부담은 없는데
결혼6년이 넘도록 남편생일상 한번 변변히 차려 준적이 없어
찔리긴 하네요
근데 올해 문제는 차려주고 싶은 맘은 굴뚝 같으나
몸이 따라주질 않으니...(임신 7개월)
물론 제가 한덩치 해서 몸은 별로 힘들지 않으나
그래도 한 10명정도 식사할 분량을 준비하려면 만만치 않을텐데....
집에서 차릴까요...아님 또 밖에서 해결을....
호텔 부페 알아봤더니 한40만원 나오겠던데...
돈도 궁하고...하긴 집에서 차려도 그 정도는 나오지 않나요
워낙 큰 살림을 해보지 않아서....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팔뚝은 굵어서 일은 잘 한답니다...
만약 집에서 차리는게 좋을것 같다면 메뉴도 추천해주세요
추천하신다고 다 제가 만들줄 아는건 아니지만
도움이 되겠습니다...
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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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르미온느
    '04.9.17 4:08 PM

    제 친구가 추석 당일이 생일이에요...^^
    그래서 제가 양력생일 알아내서(태어난 년도에 음력을 양력으로 찾아서) 저혼자 양력으로 챙기거든요. -저는 주변 사람들이 음력으로 생일 말하면 양력만 챙겨준다고 협박합니다^^-
    양력도 상관없다면, 남편분도 빠숑맘님께서 양력생일로 따로 챙겨주시면 어떨까요?
    매년 추석땜에 슬쩍 지나가는게 서운하니까...^^

  • 2. sm1000
    '04.9.17 4:27 PM

    어떤 방식으로든... 어떤 시기에 이르든.... 자기가 지은 업보는 반드시 자신에게 되돌아옵니다.2222222222

    모든 일의 시작은 님의 어머니로부터 비롯되었고 님은 그저 그 틀에 휩쓸린 것인지도 몰라요.
    하지만 이제 아셨다면 그만 두셔야 해요. 알고도 저지르는 죄가 더 무섭습니다.

    제 말 흘려듣지 마세요.
    남 아프게 한 것... 다 자신에게 돌아옵니다.
    언젠가 제 말 이해하실 날 올거예요222222222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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