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요리꽝 살림꽝이다.
모냐...
할 수 있는 반찬이라곤 간장이랑 물엿 넣고 조리는거랑
기냥 구우면 되는 생선, 소금구이... 모 이런거당...
근데....
나는 날고기/돼지고기 안먹는다.
시모는 닭고기/돼지고기 안먹는다.
결국 모두가 먹을 수 있는 구이도 소고기 밖에 없다.
김치... 당연 해 볼 생각 없고
각종 나물... 별 생각 없고...
울집 나쁜넘은 밑반찬 안좋아한다...
냉장고에서 바로 나오는 반찬이라곤 김치하고 나물 정도 먹는다.
어떤날은...
밥이랑 김치만 먹고 있을 때도 있고
어떤날은 밥이랑 국만 먹고 있을 때도 있다.
또 자주 굶기도 한다.
배는 고프지만 별로... 암리 생각해봐도 먹고 싶은게 생각이 안난다.
차라리... 포도당을 꽂고 살면 편하겠다... 생각도 든다.
좀 뚱뚱하더라도
맛있게 먹는 사람 보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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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먹어야 하나...뭘 해먹을 수 있을까...
요리꽝살림꽝 |
조회수 : 1,054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09-06 20: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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