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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장만 할때 어느정도무리를 해서 늘려가나요?
결혼할때 빌라 사서 지금 팔려구요. 가끔보러오는 사람두 있구.
대충 6,500 정도 받을꺼 같구요
남들은 혼자 버는 돈을 저흰 둘이 월급 합처서 300 정도 되구요.
다들 뭘 해서 그렇게 돈을 많이 버는지..ㅋㅋㅋㅋ
26개월 된 애가 하나있구요.
아파트를 하나 사고 싶은데..
제가 사려하는 아파트는 구로동 구로경찰서 옆 보광아파트 구요.
지은지 20년쯤 더 된거 같구요.
24평형이 1억9천 정도 하는거같거든요.
재건축을 하지 않을까 싶기두 하구....
1)자산 총 1억1천 정도..대출 9천정도..너무 무리하는거죠?
(제가 새가슴이라...ㅋㅋ )
2)재건축 같은 정보는 어디서 알수있나요?
3)20년더된 아파트가 1억 9천이면 비싼건가요?
(지역은 구로동 구로경찰서 옆 보광아파트)
다들 집 장만 하실때...어떻게 하시는지..
아는건 없고 막연히 자기집 하난이써야 할꺼 같고...
돈은 적고...ㅋㅋㅋ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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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동산
'04.9.3 12:28 PM보통 집을 장만하실때 대출금이 집값의 40%를 넘어가면 어렵다고 봅니다.
30% 이하로 맞추시는게 좋겠죠.
사시려는 아파트에 대해 잘 몰라서 뭐라고 말씀드리긴 그렇지만
재건축을 생각해서 사시는건 말리고 싶네요.
재건축으로 돈 버는 시기는 지났다고 보거든요.
워낙 정부에서 규제를 많이 해서 재건축 승인이 이미 난 곳들도
리모델링을 생각할 정도니깐요.
본인 가족이 생활하기에 좋은곳.. 그런곳에 집 장만을 하시면 후회가 없으실거예요2. 부동산 2
'04.9.3 1:35 PM혹시 아시는 지 모르지만,
인터넷 사이트 "닥터아파트", "부동산 뱅크", "부동산 114" 같은 곳의 상담사이트에
문의를 꼭 해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3. ^^
'04.9.3 1:56 PM저도 집값의 40% 넘는건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그곳이 투자성이 높은면 모를까.
그리고 지은지 20년 된 아파트정도로 재건축 기대하긴 힘들어요.
재건축 한다고 해도 고층은 메리트 없구요.
재건축 이야기 나오기 시작해서 10년은 지나야 성과가 있는데 ...
재건축 메리트 있을려면 우선 단지가 넓어야 하고 저층이어야 합니다.
워낙 규제가 심해져서 10년 전부터 이야기 나돌던 곳들도 아직 성과가 없는곳이 허다한데요.
시공사 선정된 이후에도 뚜렷한 경과가 없는 곳들이 많답니다.
그냥 이사하실곳을 찾으신다면 모를까 재건축 염두해두시는 거라면.
글쎄요.4. ...
'04.9.3 2:05 PM저희도 결혼하면서 집을 장만했고 집값의 30%정도 대출을 받았습니다. 3년 정도에 갚을 예정인데 생각보다 빡빡하더라구요. 이자도 6%미만이라고 해도 빡빡하던데..저희둘이 400만원 정도 수입되고 아직 얘기 없는데도요....9천만원이면..이자만 해도 50만원은 될덴데 원금까지 갚을려면 너무 빡빡하실 것 같아요..잘 알아서 남편분 하고 상의해 보세요..융자가 사람을 은근히 부담스럽게 하긴 하더라구요...잘 생각해보시고 현명한 판단하세요///
5. 대충이 무서워
'04.9.3 4:50 PM제 남편..장남이구여... 동생들 집을 다 사줘야한다구 해서리..
하여튼... 지금 시동생네 전세값하고, 저희 있는 돈 가지고 집을 사서 또 옮겨야 하거든요
저희집은 시동생네 주는거져...
그러다 보니... 집을 팔아서 옮기는게 아닌지라 다시 힘든 생활이 시작되었는데
하여튼... 어찌어찌 집을 분양 받았어요... 현재 대출은 전체 분양가의 30% 정도 받았는데
추가로 더 받아야 할 것 같아요....
해결이 안됩니다..... 저희 둘이 모으면 꽤 많은 연봉을 받는데도...
힘들어 죽겠습니다....
대출 너무 많이 받지 마세요... 윗분 말씀정도..30%정도가 맥시멈인듯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