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이 어린이집에서 유리가 깨졌답니다.
하필 우리아이가 그밑에 있어서 유리가루를 뒤집어 썼데요.
천만다행으로 거의 다치진 않았고 한군데 기스만 조금 났더군요.
아이도 놀랐지만 선생님들이 많이 놀라셨겠죠.
나름대로 안전하게 잠시 둔거라지만, 유리를 왜 세워뒀는지 따지고 싶었지만
아이 안다친것만으로도 다행이다 싶어 그냥 조심해달란 당부만 드렸네요.
2년 넘게 안심하고 보냈는데, 조금 걱정되네요.
아이는 선생님들이 옷벗기고 씻기고 하시고.
옷도 많이 털었다는데.
유리가루 쏟아진 옷들을 버려야할까요??
구제방법이 없을까요??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유리가루 범벅인 옷 구제방법 없나요??
카푸치노 |
조회수 : 2,997 |
추천수 : 8
작성일 : 2004-09-01 08:58:08
카푸치노 (finelook)
12살아이가 32개월때 처음 82를 알게 됐는데 아이들이 벌써 이 만큼이나 자랐네요. 요리와 살림 매일 하는 그저그런 습관같은 일이지만 82에서 많은..
- [키친토크] 보쌈 김치를 아시나요?.. 45 2011-11-25
- [이런글 저런질문] 카나다 진저엘이란 음료.. 2 2011-08-27
- [키친토크] 사랑해 22 3 2010-05-09
- [이런글 저런질문] 저도 초등1학년 영어학.. 2 2007-02-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4.9.1 9:02 AM털어도 안털어지면 버려야하지 않을까요? 유리가루가 묻은 걸 빨면 더 파고 들어가는 것 같던데요.
2. 카푸치노
'04.9.1 9:39 AM에구구, 더 파고 드나요??
하필 그날따라 싸구려 티들은 세탁기에 다 있어.
선물받은 비싼티 입혀 보냈더만, 아까버라.
선생님 답변 감사드려요.3. 김혜경
'04.9.1 9:42 AM아님...넓은 스카치 테이프로 유리조각 찍어내 보세요...버리긴 너무 아깝죠, 그쵸?
4. 승연맘
'04.9.1 11:00 AM진공청소기로 대여섯번 빨아낸다음 세탁하면 되지 않을까요? 버리긴 아깝네요.
요즘 애들 옷 값도 어른 옷 못지 않게 비싸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