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같이 공부를 해야되나?

| 조회수 : 2,068 | 추천수 : 81
작성일 : 2004-07-26 17:12:03
제가 토요일 친한 언니 집에서 원어민 영어 공부를 합니다. 언니 아들 초등 1년 (A)과 제 딸 7살 둘이서요.
근데 문제는 제 딸은 선쟁님과 열심히 하는데 A가 문제랍니다. 저희가 도착하면 먹던거나 놀던거 중지하고 공부 해야 하는데 계속 하고 ,그걸 말리면 울고불고 연필이나 지우개를 던지고.. 선생님께 똥 이라거나 바보라고 말하고 ,한번은 책에 알파벳을 써야 하는데 전부 똥이라 써서 엄마에게 죽도로 흠씬 맞았어요.
또 지우개 달린 연필 사달라해 끝나고 사준다 해도 막무가내로 울려 징징대 공부 시작하자 언니가 사왔다니까요.  
어젠 제 딸이
```엄마 . 오빠가 --  티쳐 ( 손으로 목을 가르는 행동을 하고 죽는 시늉을 하며 )--꿱 했어.``
언제 그랬는데 ....지난 번에   10번이나 했어 . 그랬더니 티쳐가 ..오! 노! 했어``````
형제사이 인데 큰 아들도 엄마에게 좀 대들고 서로 싸우고 징지대고.....

문제는 딸이 고집이 좀 있어도 순 한 편인데 언제 부턴.가 조르는 모양 새가 이상하더라고요.
굉장히 화가 나서 화만 했는데 어찌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아이가 공부하는거 좋아 하는데.
언니도 A가 그렇다는거 아는데 .또 달리 따로 할 방법이 없어요.

어찌해야 될까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옥희
    '04.7.26 5:15 PM

    무상급식이 시기상조라..........
    그렇다면 김문수가 있는 경기도에서 현재 실시하고 하고 있는 무상급식은 뭐란 말인가?

  • 2. yuni
    '04.7.26 9:21 PM

    음.. 제아이라면 같이 안 시켜요.
    영어도 영어지만 전 그렇게 예절없는 애는 못봐주거든요.

  • 3. 방긋방긋
    '04.7.27 3:19 PM

    더 문제는 따님이 그걸 보면서 조르거나 막무가내로 하면 엄마가 들어주더라 하는걸 인지하게 될 경우라고 봐요. 물론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지만.
    같이 안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같이하는 엄마한테는 A 때문이 아니라, 다른 이유를 상황에 맞게 대셔서 그만두셔야 겠네요^^

  • 4. 모래주머니
    '04.7.27 11:40 PM

    소수로 하는 과외는 선생님도 중요하지만 학생 분위기가 가장 중요하거든요.
    제 생각에도 그만두시는 편이 좋으실것 같아요.

  • 5. 김혜정
    '04.7.28 7:16 AM

    학원같은데도 클래스 분위기가 안좋으면 안보내게 되듯이..과외나 개인지도는 더더욱 전염이 빨라요. 그만두게 하시는 편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339 같이 공부를 해야되나? 5 왕방구 2004.07.26 2,068 81
3338 광릉수목원 근처 숙박할수있는곳 알려주세요.. 2 쫑.. 2004.07.26 3,480 18
3337 어린이집 방학요???? 5 훈이맘 2004.07.26 1,034 11
3336 커트러리 구입 문의 4 neri 2004.07.26 1,064 1
3335 밀짚모자 살 만한 곳은 어디? 1 띠띠 2004.07.26 1,264 16
3334 임신 준비중에 치과진료 3 마씨 2004.07.26 1,067 13
3333 수영장 질문이요...(고수부지, 타워등) 2 제이미 2004.07.26 1,142 1
3332 이유없이,, 몸이 피곤한 까닭은 뭘까요?? 10 미씨 2004.07.26 2,288 15
3331 여름을 준비하는 건강한 음식 愛뜰 2004.07.26 1,068 19
3330 차량보험이용 1 궁금이 2004.07.26 866 43
3329 답글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1 신유현 2004.07.26 834 26
3328 아기가 계속 열에 시달리는데요. 13 신유현 2004.07.26 2,600 12
3327 이거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4 *^^* 2004.07.26 1,595 59
3326 공기청정기 4 이은정 2004.07.26 929 2
3325 모자빠는 방법 3 teresah 2004.07.26 2,457 10
3324 소파베드를.. 줄리 2004.07.26 867 5
3323 비디오 테입을 DVD로 구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1 고릴라 2004.07.26 900 10
3322 소리바다 사용법 좀 알려주세요 2 소리바다가 2004.07.26 874 12
3321 하수구에 물이 잘 안빠져요.. 환경오염 될까봐 트래펑 쓰기가.... 3 마이 2004.07.26 2,478 28
3320 [퍼옴]엄마의 문자 메세지....^^ 엄마 2004.07.25 1,153 15
3319 농장용계란 2 행복 2004.07.25 1,084 7
3318 [re] 대전에서 떡을 배울 수 있는 곳이 있나요// 3 세훈마미 2004.07.25 2,093 13
3317 대전에서 떡을 배울 수 있는 곳이 있나요// 강아지풀 2004.07.25 1,098 2
3316 아기가 '유당불내증' 이라고 하는데...- 11 가을산행 2004.07.25 2,105 10
3315 너무 심난합니다... 4 우울증 2004.07.25 1,51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