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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갑자기 낮에 잠을 안자려해요...--;
한달까지는 그래도 낮에 거의 절반은 잠을 잤거든요..
어느순간 한달이 지나니깐,, 도대체, 낮에 잠은 안자고 칭얼거리기만 한답니다.
밤에는 12시 되면 그때부터 새벽은 푹 잘자구요..
벌써부터 그렇게 잠을 안자면 안되는거죠?
어떡하죠 ? 넘넘~힘들어요.. 아무리 제 자식이라도..--;
칭얼거리다 계속 제가 가만히 있으면 막 울어요~~
그러다 안아주면 쉿~ 조용 해지죠...
참, 그리고 자장가같은거 님들은 어떤거 불러주나요?
아가가 깊은 잠 들수있게 엄마가 불러줄만한 동요가 어떤거 있을까요?
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지 살은 빠지지도 않고,,, 스트레스만 더 쌓이네요..--;
참, 그리고,, 젖병 젖꼭지 어떻게 하면 깨끗이 닦을수 있나요??
닦는다고 닦는데,, 영 뿌옇네요...
1. 비니엄마
'04.6.6 9:18 PM에궁~ 남의 일 같지 않네요.... 저희 빈이두 이제 한달 쪼금 더 되었는뎅~
아기들의 잠 시간은 책에보면 하루에 4~5시간만 깨어있고 나머지 시간은 잘 자야한
다고 한다고하는데 그런 아기가 많지가 않은것 같아요. 우리 비니두 그렇고 제 친구 아가도 그
래요... 그러니까 넘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참고로 100일전까지 아가들의 잠 시간은 잘 바뀐데
요~ 참~ 전 베이비 위스퍼라는 책을 보고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그 책없으시면 함 사서 보
심이 어떠실지^^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그리고 자장가는요 아주 고전적인~잘자라~우리아가
앞뜰과 뒷동산에~ 이거 아시죠^^ 그 노래 불러준답니다. 위에서 말한책 사시면 자장가 CD도
들어 있어요 그 자장가 아주 좋답니다...영어라서 잘 따라불러주지는 못하지만~^^:
그리고요~ 젖꼭지 닦는 솔 파는데~...... 인터넷이나 아가용품 매장 가시면 사실수 있어요.
전 아직 구입은 않했는데..... 뜨거운 물로 팍팍 삶으면 뿌옇지 않던데.....
꼭 필요하시면 구입하시고요^^
두서없이 넘 주저리 주저리 떠들었네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2. 동해네
'04.6.6 10:38 PM울동해는 오늘로 37일됐어요,..우리 동해도 낮에 안자요...얼마전까진 그래도 정오까지라도 자서 모자라는 잠을 잤는데....이젠 그마저도 안자네요..자도 30분씩 토막잠 자고.....동해는 밤에도 2시간에 한번씩은 깨서 젖먹거든요....황달때문에 3일 젖 끊었더니 젖량이 줄어서 오늘도 하루종일 젖만 물리고 암꺼두 못했어요..ㅜ.ㅠ..저도 너무 힘들어요...힘들다고 친정어머니께 전화했더니....애라고 낮에 잠만 자고싶겠냐고 놀고도 싶겠지...이러시네요..
동해도 손타서 안아줘야 조용해져서 오늘 색종이로 흑백모빌 만들어서 달아줬거든요..흔들어주면 그거 보느라고 좀 조용해져요...무늬맘님도 흑백모빌 사용해보세요..우리 아가들이 이제 눈에 조금씩 뭐가 보이나봐요..티비에도 관심을 갖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