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반신욕할때...
제가 살도 빼고자 할겸 반신욕을 하는데요.. 물도 많이 뜨겁게도 안하는데 머리가 아픕니다.. 않아있다보면 열이 머리로 올라오는것 같이 두통이 생깁니다..왜 그럴까요? 제 체질이 반신욕에 맞지 않아서일까요?
반신욕에 대해서 검색해 봐도 이런 내용은 없더군요.. 참고로 전 사우나 들어가면 숨 막혀 못들어갑니다.. 아니 어지럽고 힘이 빠집니다..
또 하나는 제가 요즘 창피하지만 질염에 걸렸는데요... 검색하다보니 반신욕하면 나타날수 있는 몇 안되는 부작용중의 하나였습니다.. 재발이 잘 된다는 거지요... 그래서 질문인데 병원가면 치료할수 있겠지만 넘 가기 싫습니다.. 창피하고 아픕니다... 그래서 질염에 좋은 연고를 알고 계시면 좀 알고 싶습니다.. 카네스텐으로 검색이 하나 되긴 했는데 처방전 없이도 살 수 있는지요....
도와주세요...
1. 강금희
'04.5.23 12:10 AM질염, 병 키우지 말고 병원 가야 합니다.
습해서 생기는 병인데 오래 두면 잘 안 낫고
균이 나팔관까지 침투해서 자칫 막힐 수 있습니다.
나팔관 사용할 일이 없으시다면 막혀도 괜찮다는군요.
저는 습관적으로 집에서는 가능한 한 팬티 착용 안할 때가 많습니다.
일단 유사시에는 가급적 드라이한 상태가 좋다는군요.
심지어는 샤워 후 드라이어로 말려주는 아짐도 봤습니다.2. 참고로..
'04.5.23 12:40 AM저희 시아버님 내과의사이신데요, 방광염도 재발한 환자가 더러 있다고
반신욕은 아주 반대하십니다..
대신 족탕이 낫다고..3. 음...
'04.5.23 12:45 AM반신욕에도 주의사항 많던데요...
주의사항을 일단 숙지하시고 시작하시는게 나을 듯...
예를 들어 반신욕을 할 때는 팔을 꼭 물 밖으로 꺼내놓아야 한다거나...
이러한 주의사항을 무시하고 할 때에는 안 하느니만 못하다는 얘기가...4. 브라운아이즈
'04.5.23 1:13 AM저두 첫째애 낳고.. 질염때문에 무진장 고생 많이 했더랬어요..
근데 처음엔 산부인과가서 치료받앗는데.. 산부인과.. 진짜 가기싫잖아요..
전.. 병원가서 좀 괜찮다싶으면.. 며칠있다 또 그러고 또 그러고..
약국에 가면.. 카네스텐 질정이라는것이 있어요..
질염이라는것이... 처음에 조금 증상(간질간질하죠..)을 보일때..
약을 써주면 금방 괜찮은데..
하루만에두 확 심해지곤 하더군요..
전 그 약을 사다놓고..
좀 안좋다 싶으면.. 사용했어요..
산부인과 너무 자주가기 싫어 사용했는데..
효과는 좋았구요..
둘째낳고 나니 언제 그랬냐.. 진짜 신기한거 있죠??
심하지 않으면 그 약 써보세요..5. 약사
'04.5.23 1:13 AM체질에 안맞을 수 있어요. 평소에 땀 빼는 걸 즐기는 태음인이 하거나 소양인은 가볍게 해야 하는데 .....댁은 소양-소음이신듯 하네요.카네스텐은 그냥 사실 수 있어요
6. ㅎㅎㅎ
'04.5.23 1:20 AM약사가 사상체질을 논하다니...
참!!! 할 말이 없습니다...
체질 진단이 얼마나 어렵고 신중해야 하는 건데 저 몇 줄 글만 읽고 체질을 진단하시는지...
그리고 한약도 많이 파시겠지요?7. 브라운아이즈
'04.5.23 1:28 AM아.. 그리고 연고를 사지 마시구요.. 질정을 사세요..
사용방법은 거기 나와있으니 그대루 하시면 되구요..
제 경험상 연고는 없어두 되던데..8. 아니지요...
'04.5.23 1:49 AM사상약을 약사에게서 빼앗았다는 표현은 말이 안 되지요...
원래부터 약사의 영역이 아닌 것을 잠시 가졌던 것일 뿐...
저는 약사님과는 다른 면에서 슬픕니다...9. 약사
'04.5.23 1:51 AM싸움을 하자는 얘기가 아니예요.
그랬으면 약사라고 밝히지도 않았죠.
질문하시는 분이 너무 안타까워서...한의사라 했으면 전혀 문제가 안될 걸 그랬죠!!!!!!!!!!!
약은 지을 수 없지만 공부해서 조언은 드릴 수 있지 않나요?
카네스텐은 질정,연고 모두 그냥 사실 수 있어요.10. 김흥임
'04.5.23 7:43 AM - 삭제된댓글시비가 이는것도 여러가지군요.
저희집 몇년 단골 약사님들 한약을 취급은 안하지만
한방 공부들은 따로들 하시던데...11. 그건...
'04.5.23 10:48 AM양약 팔아서는 예전 같은 수익이 보장되지 않으니까 그러는 거지요...
12. 반신욕...
'04.5.23 11:13 AM맞아요.. 방광염도 재발가능성이 크다네요...아흑...
팔은 당근 빼 놓고 하고 있답니다..
질염 때문에 반신욕을 중단해야 할까봐요..족욕으로 해 볼랍니다..입욕제도 다 샀는뎅...T.T
카네스텐 원질정 ...모두 감사해요.. 그거 사러 갑니다...13. 비비추
'04.5.23 10:44 PM그냥 편하게 읽고 이쁘게 이해하심이 ...
좋은날 참 안타깝네요...14. 아이짱
'04.5.24 5:15 PM제가 방광염이 자주 오는데, 피곤하기만 해도 올때도 있더라고요
문제는 병원가면 꼭! 질염치료를 같이 해서 (어떤땐 방광염만 있는거 같은데도) 그게 불편해서 저도 약국에서 약만 쓴적 있는데요
이름이 맥밀러 콤푸라고 약국 딱 눈에 보이는데 있길래 달라고 했더니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웠어요
카네스텐은 딴딴하잖아요
어느게 잘 듣는지는 약사분들이나 의사분들 보시면 좀 코멘트 해주세요15. 깜찍이공주님
'04.5.25 5:46 PM저랑 비슷하신 경우이시네요.
전 올 1월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반신욕을 했어요.얼마동안은 머리가 꽤 아프더군요.
그리고 원래 자궁이 병균에 약한 여성들은 탕속에만 들어가도 염증이 잘 생긴다고 합니다.
제가 워낙 약골이라 병원이라면 반의사랍니다^^;돌팔이~~~
머리가 아픈건 아마 수돗물의 화학 성분 때문 같답니다.
처음 물 받기 시작할때 욕실의 환풍기 켜 주시구요,물 다 받고도 10분후 탕에 들어가야 한답니다.그때엔 님께서 환풍기를 꺼고 들어가시든지 아님 켜두시든지요(환풍기때매 물이 빨리 식기도 하고 또 상반신이 춥기도 하더군요)
머리가 아프시면 절대 화학 성분이 첨가된 입욕제는 금물입니다.저도 일제 비싼 돈 주고 샀는데.사용하지 않는 요즘이 덜 불편해요.
그리고 질염이라고 생각드시면 바로 병원엘 가세요.우리가 생각하기에 질염뿐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병균의 침법 범위는 모르거든요.
귀찮다고 생각마시고,여자라면 산부인과와 친해야 좋은거랍니다.
반신욕에 대한 정보는 다음에 가심 반신욕 카페가 있어요.
글 읽으시면 분명 많은 도움 얻으실겁니다.16. jooh
'04.5.25 7:53 PM저는 자궁?에 관한한....쑥 찜질을 강추합니다.사우나 실에 가면 여자분들 쑥찜질하는거 있잖아요....아래...만원이든가....그렇던데....한국에 있을 때 그거 좀 자주 할걸...후회 중이죠.
물론 자외선 쑥찜기를 사오긴 했는데...넘 약한것 같아서....안 한는 것보담야 낫지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1814 | 아기를 꽁꽁 싸매는것.. 10 | 예비맘 | 2004.05.24 | 4,961 | 23 |
1813 | 제과제빵 만들때 두르는 앞치마 어디서 사나요? 2 | 행복맘 | 2004.05.24 | 1,250 | 3 |
1812 | 청주 건대병원에 대해서 아시는분? 5 | 우울한 큰딸 | 2004.05.23 | 1,191 | 1 |
1811 | 아이들.. 어떤 복장으로 재우세요??ㅠㅠ 7 | 브라운아이즈 | 2004.05.23 | 1,672 | 2 |
1810 | 성지순례... 3 | jadechoi00 | 2004.05.23 | 828 | 3 |
1809 | 방콕 가보신분... 5 | 엘레강스 | 2004.05.23 | 865 | 6 |
1808 | 다연맘 2 | 다연맘 | 2004.05.23 | 827 | 9 |
1807 | 메니큐어, 패티큐어... 2 | 맨손톱 | 2004.05.23 | 1,006 | 2 |
1806 | 남자들 썬크림이나 썬캡 어떤게 좋아요? 1 | 아로미 | 2004.05.23 | 944 | 2 |
1805 | 옥션 이용법좀 알려주세여 4 | 빵숙이 | 2004.05.23 | 875 | 4 |
1804 | 모기장 말인데요...추천 좀... 1 | 엘레강스 | 2004.05.23 | 846 | 12 |
1803 | 저두 반신욕여..... 7 | 오은정 | 2004.05.23 | 1,165 | 3 |
1802 | 반신욕할때... 15 | 반신욕... | 2004.05.22 | 2,361 | 9 |
1801 | [SOS]"바투바투"보신분!!(애호박님,곰곰이님...) 5 | naomi | 2004.05.22 | 912 | 4 |
1800 | 단호박떡케익은 어디서 파나요? 5 | 꾀돌이네 | 2004.05.22 | 946 | 5 |
1799 | 아침고요수목원 잘 다녀왔습니다 3 | 요리재미 | 2004.05.22 | 973 | 8 |
1798 | 이삿짐.. 도와주세요 3 | 몽이 | 2004.05.22 | 887 | 4 |
1797 | 남편분들 건강 어떻게 챙기나요? 10 | 경연맘 | 2004.05.22 | 1,342 | 3 |
1796 | 화정이나 일산에 아이들 실내놀이터 궁금합니다.. 9 | 브라운아이즈 | 2004.05.22 | 6,549 | 34 |
1795 | 복비에 대한 질문 6 | ??? | 2004.05.22 | 1,243 | 10 |
1794 | 카톨릭 신자이신 분들 12 | 카톨릭 | 2004.05.22 | 1,283 | 3 |
1793 | 여러분이라면 어떤걸? 9 | 백김치 | 2004.05.22 | 1,212 | 6 |
1792 | 흰머리 스스로 염색하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5 | 찰랑찰랑 | 2004.05.22 | 2,051 | 63 |
1791 | 아픈 목을 풀어주는 지압 1 | 愛뜰 | 2004.05.22 | 985 | 2 |
1790 | 컴퓨터 추천 바랍니다.. 6 | 궁금이 | 2004.05.22 | 679 | 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