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자기일은 자기가 알아서가 기분나쁜 소리인감요?

| 조회수 : 2,059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9-12 10:49:18

친오빠가 돈 삼천만원을 꿔달라고 하네요

자기가 은행이자와 중도상환금액까지 ..은행에 주는거 아까우니까 동생한테 준다고

남편이 알아야 되서 이야기 했더니.."오빠일은 오빠가 알아서 해야지"하길래

그 이야기하면서 안될것 같다 했더니 그 소리가 기분나쁘다면서 전화 끊네요.

그렇게 기분상할 소리인가요? 동생인 제가 다 기분상하네요.

전 가능한 입을 다물고 살아야 할 듯하네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숲속
    '12.9.12 11:48 AM

    안되는 이유를 애둘러 말했음 더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왠지 차갑고 정없게 느껴져서 화가 났을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원칙적으로 돈거래 안하시는건 잘하신듯 해요

  • 2. 행복의길
    '12.9.12 12:38 PM

    형제간엔 절~대 돈 거래 하지마세요.
    돈 잃고 형제 잃고 합니다.
    원글님이 거절 못하겠는것, 남편이 깔끔하게 거절 표현 해줬다 생각하세요.
    돈 때문에 형제 파탄 난 집들 우리 생각보단 많답니다.

  • 3. 몬타나
    '12.9.12 12:58 PM

    다른이유를 댔으면 마음도 안상하고, 좋지 않았을까요?
    못생긴 사람한데 못생겼다 보다는 개성있게 생겼다가 좋듯...
    형제간인데 다음에 얼굴볼때 불면하면 뭐 좋겠어요?
    솔직함이 최선은 아닙니다.

  • 4. 도라니
    '12.9.12 2:12 PM

    원글님 기분나쁘라고 하는 말은 아니구요..
    제가 남편입장이었다면,
    돈 빌려달라는 입장에서 오히려 생각해준답시고 은행이자 쳐준다고 하는 말이
    좀 어이없을 듯한데요.
    우리 이자좀 받게 빌려가주세요.하는 것도 아니고.

  • 5. 호박궁디
    '12.9.13 6:14 PM

    형제간엔 돈거래 절대 안되요~~~
    그러다 등져요..ㅠㅠ...

  • 6. carry1981
    '12.9.14 2:20 PM

    제 생각에도 기분이 안좋을것 같아요.
    말이라는게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이미 결론은 돈거래를 하지않겠다고 결정을 했더라도,
    조금 돌려말하는 융통성이 있었어야 하지않나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3047 혹시 마포구 나이트 벼룩시장~~ 안젤리나졸리 2012.09.15 1,953 0
33046 본격 MBC 공포스릴러 응답하라 1984 5 바람개비 2012.09.14 2,112 7
33045 인혁당 사건 쉽게 이해하기(펌)| 5 바람개비 2012.09.14 1,838 6
33044 여러분의 기억력이 감퇴됐다고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2 포이트리 2012.09.14 1,344 0
33043 베트남 여행 견적좀 부탁드려도 될지요?? 2 병다리 2012.09.13 1,926 0
33042 피에타-소외....깊은 울림 6 자연과나 2012.09.13 2,449 1
33041 전화요금 문의? 합니다. 1 맘이 2012.09.12 1,428 0
33040 자기일은 자기가 알아서가 기분나쁜 소리인감요? 6 진주 2012.09.12 2,059 0
33039 갤3 62 요금제 의무 사용 3개월 후... 5 시영맘 2012.09.11 4,109 0
33038 신용카드재테크를 하기에 좋은 인기 신용카드는 어떤카드가 좋을까요.. 3 센스걸 2012.09.11 2,379 0
33037 벽지에서 홀아비 냄새 ㅠ 없애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4 happyh 2012.09.11 5,180 0
33036 우체국은 송금 수수료가 무료???? 5 마야아빠 2012.09.11 2,024 1
33035 포장식 출장부페 이용해보셨나요? 미술 2012.09.11 1,687 0
33034 초딩5학년 큰딸래미때문에 고민임다~ 3 호박궁디 2012.09.10 2,460 0
33033 저처럼 문재인 후보 좋아하시는 분 - 돈 안드는 후원안내 2 채린맘 2012.09.10 2,138 1
33032 노점상 1 예쁜세상 2012.09.09 1,336 0
33031 와이프한테 잘합시다. 5 제로핑 2012.09.09 5,057 1
33030 몸이 아픈데 다림질까지.. 2 알뜰똑순이 2012.09.09 1,206 0
33029 영어 연수 1 007뽄드 2012.09.09 1,288 0
33028 요즘 날씨에 추위를 느끼는 나 3 불꽃낭자 2012.09.09 1,474 0
33027 타조는 스키를 잘 타조 바람개비 2012.09.08 1,264 0
33026 꽁짜인데 버리지 마세요 4 바람개비 2012.09.08 3,140 3
33025 독재를 독재라 부르지 못하고... 7 바람개비 2012.09.08 2,143 15
33024 브라우니 새끼낳음 10 바람개비 2012.09.07 3,697 1
33023 넝쿨당과 김남주 화제의 비결은? 1 제로핑 2012.09.07 2,47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