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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고은빛은요..
전 집에서 직장가는 길이여서 간거였는데요. 선생님이 3분이시구요. 전 이기주샘이였는데, 김은성샘한테 많이들 가시더군요. 새로오신 분은 잘 몰라요. ^^;;
남자선생님이여도 친절하시고.. 물어볼거 많으시면 다 대답해주셨어요.
간호사들도 대부분 친절한 편이고..모유수유, 자연분만권장 병원인걸로 알아요. 기본적으로 가족분만실이 있고 소프롤로지분만을 신청안해도 같이 있을수 있어요. 병실은 다 일인실이구요. 음식도 괜찮았고..
많은 검사를 하진 않아요.
첨에 갔을때 기본적인 검사를 좀해서 병원비가 좀 나왔었고..중기때부턴 초음파만 보니까. 13000원인가 그랬어요. 이기주샘은 정밀초음파만 더 보시구요. 김은성샘은 후기에 입체초음파도 추가로 보시네요.
이상이 없다면 입체초음파는 엄마들이 궁금해서 보는거라서..굳이 볼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정밀촘파보기전에 목둘레는 선생님이 그냥 보시고 말기떄문에 그건 궁금하시면 별도로 물어보셔야 하구요. 아산병원이 가까워서 응급시에 바로 옮겨주더군요.
나중에 분만할때는 전 밤에 낳아서 당직의사선생님이 받아주셨구요. 당직의사는 삼성제일병원에서 오세요. 그리고 아기낳고..바로 젖물리고, 모자동실신청하면 목욕할때랑 소아과검진시외에는 같이 있을수 있어요. 밤에 산모가 너무 힘들면 간호사분들이 아기를 봐주시기도 하구요. 첨에 수유가 힘든데, 것도 전화하면 바로 올라와서 자세교정도 하고 꾸준히 봐주세요.
병원비는 그리 비싸진 않았어요. 나중에 자연분만하고, 아기 선천성대사이상까지 해서 490000원정도 나왔구요. 영양제는 별도예요. 그걸 신랑이 젤 비싼걸로 신청해서..얼마나 억울했던지..ㅡㅡ;;
대충 이정도만 생각나네요. 전 둘째도 이병원을 다닐까 생각중이여서..잘하면 병원에서도 볼수도 있을지도 몰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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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석촌동새댁
'04.3.16 3:42 PM아.... 그렇군요.
제가 나이가 쫌 많은 새댁이라 아기를 가져야 해서 이것저것 궁금한게 많네요.
유현님 글 잘보고 있는데 둘째를 가지셨더군요.힘은 드시겠지만 너무 축하드려요.
그리고 자세한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나중에 제가 고은빛 가게 되면 쪽지 보낼께요.2. 현주
'04.3.16 4:40 PM유현님... 자세히 적어주신글 정말 잘봤어요.
근데, 제가 갔던 곳이 송파고은빛이 맞긴한데요...
사실 그전에 다녔던 병원 선생님이 장재원선생님이 후배라며 그분을 추천하셔서
유현님이 알고계신 그두분을 제외한 나머지 한분한테 진료를 딱한번 받았는데요..
첫번 진료에 뭘 알겠습니까만, 솔직히 불쾌했던건...
지난번 병원에서는 초음파를 배로보기 시작하면서부터는 다리걸이 의자에
양다리를 걸치고 앉는 정말 하기 싫은 자세를 하라고 하진 않았거든요.
근데 이병원에서는 간호사가 거기에 양다리를 벌리고(하의를 입은상태에서) 앉게하는거에요.
처음 간 병원에서 "싫어요." 할수도 없어서 그냥 하라는대로 진료를 받긴했지만
너무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게 아닌지...
가지런히 두다리 올릴 의자하나만 마련해도 훨씬 기분좋게 진료받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니깐.. 출산을 하고서도 이런 불쾌감을 갖게되진않을지..
걱정스럽더라구요..
그래서 고객의 소리같은게시판에 글을 올리려고했는데, 그런 게시판은없고
감사의 말들만 올리는 게시판 뿐이더라구요...
근데, 공교롭게도 그날 그 감사해요~ 등의 말을 하라고 해논 게시판에서
제가 담당의사로 지정해달라고 했던 그분에대한 항의의 글이 그것도 장문으로 올라와있는겁니다. 제목: 지운다고 없어지는 사실이 아닙니다.
그글을 올린 여자분은 그 의사의 오진으로 아이를 소파수술해야하는 상황이라고
엄청나게 흥분해서 글을 올려놨더라구요...
송파고은빛을 추천하신다고하시니... 저도 그냥 계속다니고 싶긴한데.
같은병원 다른선생님으로 바꿔달라고하면 실례가되겠지요?
그리고, 유현님이 가셨던 간호사들도 진료때 그렇게 하는지요..
제가 첫아이라... 산부인과를 별로 갈일도 없었지만,
예전에 다니던 병원에서는 배로 초음파보기 시작하면서부터는
다리올릴 의자를 마련해주고, 초음파볼때 바르는 젤도 얼마나 정성스럽게 닦아주시던지..
고마운맘마져 생겼었는데,
여기서는 무슨 행주같은걸 의료기구위에 걸오놓고 그냥 슥 문지른다음에
다시 거기에 걸어두더군요....
누군가가 썼던걸로 저를 닦아주는건가 싶기도했고, 저걸로 다음에 들어올 산모 배도
그냥 문지를 건가부다...싶은생각을하니, 영~ 그렇더라구요.3. 신유현
'04.3.16 5:20 PM아..그러셨군요. 그럼 저라도 기분이 나쁘죠...
전 배촘파볼떄는 다리걸이에 안걸고..앞에 동그란 의자를 간호사가 놔주면 거기에 발을 얹었어요. 젤은 간호사가 크리넥스로 닦아주었구요. 제 생각에는 그럼 얘기는 하셔도 괜찮았을텐데...^^;;
선생님은 데스크네 말씀하시면 바꿔주시구요. 정찜찜하면 집이 어디신지 몰라도, 다른병원도 괜찮을것 같아요. 저도 미나가졌을때 초기에 갔던 병원이 너무 찜찜해서 옮겼었거든요.4. 현주
'04.3.16 5:52 PM글쿤요... 전 다들 그렇게 하는데 괜히 유난떠는건지해서.. 말도 못하고 속만 끓였죠.
집은 광진군데.. 유현님 말씀대로 데스크에 바꿔달라고 얘기할까봐요.
몇주 안남았는데 자꾸 병원만 바꾸다간 더 불안할것같네요.
둘째가 언제쯤 예정이신지 몰라두... 예쁜애기 낳으세요..5. 신유현
'04.3.16 6:02 PM앗, 광진구세요?
전 구의3동현대2단지예요. 반가워라...
한번밖에 안가셨으면 전병원소견서들고 딴데가도 괜찮을것 같은데...^^;;
전 지금 생각하는게, 송파고은빛은 택시타거나 전철타야 해서..미나데리고 가기 좀 그래서, 버스탈수 있는 강동미즈병원도 고려하고 있거든요.
가셨던분들이 깨끗하고 새로생겨서 친절하다고 하셔서요. 가격대도 비슷하고...
그곳에 고민해보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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