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얇은 누비면이불, 나머지 계절에는 목화솜이불만 사용해왔는데
솜이불 빨래가 너무 힘들어 가을 겨울용으로 알아보니 요즘은 극세사이불이나 담요가 인기인가 보네요.
세탁기로 빨 수 있는 극세사담요를 구입하려는데
원단이 100프로 화학사네요.
말로는 항균처리, 원적외선(?) 등 건강에도 좋다고 나오는 것 같던데 정말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요?
제가 알고 있는 상식으로는
순면이나 순모처럼 자연섬유가 몸에 좋다고 알거든요.
게다가 피부가 변변치못해서 순면제품만 사용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속옷도 순면 대신에 100프로 폴리에스텔 제품도 많이 나오고
담요나 이불도 이런 추세던데 과학이 발달해서 인체(피부)에 무해한 제품이 나온 것인지요?
아니면 아무래도 천연섬유만 못하는지요?
면잠옷 입고 얇은 면 이불 덮고 그 위에 극세사담요를 덮으면 괜찮으려나요?
아시는 분의 답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