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납작한 이마에 보톡스 맞으면 좀 나을까요?

납작이 조회수 : 3,654
작성일 : 2011-10-16 01:48:21

일명 제곧내...제목이 곧 내용입니다.

 

저, 나이 40이 넘도록 관리를 위해 피부과나 성형외과는 문턱도 안 넘어 본 사람이거든요.

어느새 피부도 칙칙, 머릿결도 푸석~ 완전 한눈에 참 없어보이는 아줌마가 되어 있네요.

근데 피부랑 머릿결도 문제지만

원래 빈약했던 이마가 나이 먹을수록 더 꺼져 보여요.

약간만 눈을 치켜뜨면 주름이 파도를 치고...

머리숱이나 많으면 앞머리 풍성하게 내려 가리기라도 해보련만

그나마 머리숱마저 빈약해서 내려봤자 헐렁한 앞머리가 이마를 가려주질 못하네요.

요즘 많이들 한다는 자가지방이니 조혜련씨가 대놓고 방송에서 얘기하는 보형물...뭐 이런 것들은

부담스럽기도 하고 겁도 좀 나구 해서

간단하게 생각나는 게 만만한 보톡스인데요,

저처럼 꺼진 이마 살리는데도 효과가 있는 건가요?

그렇담 유지기간이 다른 시술보다 좀 덜 간다해도 용기내서 한번 맞아볼까 싶기도 하네요.

 혹시 이마에 맞아보신 분 계세요? 효과는 어떤지요?

IP : 114.205.xxx.2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르는 보톡스 추천합니다.
    '11.10.16 3:10 AM (220.80.xxx.170)

    http://blog.naver.com/gominfree/10119561279

  • ..
    '11.10.16 9:05 AM (1.225.xxx.50)

    님이 광고하는 화장품으로도 해결 안나는거 광고질 좀 고만하세요.

  • 2. 12
    '11.10.16 3:32 AM (218.155.xxx.186)

    일단 병원상담하세요. 꺼진 이마라면 지방이식을 더 추천할 거 같네요

  • 3. 지방이식
    '11.10.16 5:54 AM (116.37.xxx.10)

    보톡스는 아니고

  • 4. ..
    '11.10.16 9:13 AM (1.225.xxx.50)

    보톡스의 용도는 그런게 아닙니다.
    주름제거나 쳐진 근육을 당겨주는데 쓰는거에요.
    님의 꺼진 이마에 필요한건 지방이식이나 보형물, 인공필러입니다만
    간단하게 필러... 하고 말할게 아닌게 필러로 납작한 이마를 채우려면 돈 500으로도 모자랍니다.
    그만큼 양이 많이 들어요.
    그리고 이마같이 광범위하게 넓은부위는 인공필러로 채우는게 적합한 부위가 아닙니다.
    간단하게 하자면 배나 허벅지, 아랫턱 등에서 지방을 뽑아 이마에 주입하는건데
    수면마취로 시간은 두시간도 안걸려요 붓기는 일주일이면 낫습니다.
    이마는 볼과 달라서 표정의 움직임이 적은부위라 볼보다는 덜 빠집니다.
    제 딸은 2년반 전에 이마에 지방주입을 했는데 아직 60% 이상 남아있어요.

  • 납작이
    '11.10.16 12:30 PM (114.205.xxx.236)

    아...그렇군요.
    제가 워낙 그쪽 분야(?)로는 아는 게 없어서
    들어본 게 보톡스라고...이마에도 효과가 있는 건 줄 알았네요.ㅎㅎ
    자가지방 이식은 붓기 빠지면 자연스러운가요?
    가끔 티비에서 연예인들 과도하게 이마 볼록한 사람들 보면
    참 부자연스러워 보여서 별로 보기가 안 좋더라구요.
    그런 사람들은 아마도 보형물이겠죠?
    따님처럼 효과가 괜찮다면 용기내서 상담 한번 받아볼까 싶네요.
    뽑아낼 지방은 배 허벅지 뿐 아니라 어느 부분에도 두둑~하게 보유하고 있거든요. ㅎㅎ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 5. jk
    '11.10.16 1:52 PM (115.138.xxx.67)

    보형물을 넣어야죠...

    필러도 오래 안가고 게다가 필러가 비싸거든요. 범위가 넓어서 많이 들어갈텐데....

    근데 개인적으로는 보형물같이 뭘 넣는것 특히 필러나 지방은 그냥 몸으로 흡수되고 부작용이 없는 거라서 괜찮은데(문제가 덜 생기고 문제가 생기더라도 뺄 필요가 없음. 몸속으로 자연스럽게 흡수되어 사라짐)

    보형물은 거기 계속 존재하고 흡수 안되는 녀석들이라서리 나중에 문제생기면 뺄수도 있다고 하지만 그건 좀 무섭더라구요...

    이 즈음에서 보는 황정음 이미 보형물사진...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tock&no=417231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75 기가 막히고 코가 막혀서..누가 잘못한 건지 봐주세요.. 20 열불확~ 2011/10/31 4,063
31174 (20만원보조)유치원 만5세 누리교육과정이 뭐하자는 건지...ㅉ.. 1 유치원 보조.. 2011/10/31 4,112
31173 '천일의 약속' 등장인물이 하나 같이 41 허걱 2011/10/31 10,040
31172 초4 음악책 숙제 있는데 안가져와서요.. 1 가을이니까 2011/10/31 1,127
31171 스마트폰 갖고있어도 될까요 5 초6 2011/10/31 1,538
31170 시사IN 주진우 - “이명박이 경준에게 대신 감방 가라 했다” .. 4 참맛 2011/10/31 3,851
31169 개그콘서트에서 패션 no.5 라는 코너요~ 15 개콘보는사람.. 2011/10/31 3,009
31168 결혼선물로 이런거 괜찮을까요? 3 선택좀..... 2011/10/31 1,968
31167 선배 언니가 무시하는 말을 할 때 어떻게 대응하세요 6 김*현 작가.. 2011/10/31 3,505
31166 여러가수가 부르는 잊혀진 계절 들어보세요 1 시월의 마지.. 2011/10/31 1,390
31165 마사회 안에 친일파 동상 설치 논란 1 세우실 2011/10/31 1,258
31164 도시락 4 난엄마 2011/10/31 1,481
31163 수학 어려운 문제는 풀고, 비교적 덜 어려운 문제는. 3 궁금합니다 2011/10/31 1,717
31162 나꼼수팀에게 궁금한 점!! 16 인생은한번 2011/10/31 2,934
31161 먹다남은 약 약국갖다주면되나요?? 8 2011/10/31 2,448
31160 좀전에 혼자놀기.. 글 지우신분~ 잠깐참견,,.. 2011/10/31 1,447
31159 소녀 같다는 소리..오늘도 들었네요.. 4 클로버 2011/10/31 2,624
31158 실시간 검색어 김혜선씨 클릭했다가..음헤헤 소리에 남편까지 달려.. 1 유봉쓰 2011/10/31 2,588
31157 아,오늘 진중권 이야기 많이 나오네요. 6 저도 2011/10/31 1,712
31156 시민사회단체 긴급촛불집회 “한미FTA 날치기 즉각 중단하라” 4 참맛 2011/10/31 1,476
31155 32개월 아이.. 아직은 우는게 의사소통의 한 방법일까요..? 2 뭐가문젤까... 2011/10/31 1,669
31154 정책반대하면서 뒤로 돈 챙기는 인간들이 용기 백배 한듯 하네요... 1 멘토박원순 2011/10/31 1,016
31153 아고라 FTA관한 청원 중에서 4 이것도 우리.. 2011/10/31 1,259
31152 죽처럼 되는 바나나주스를.. 8 딸기 2011/10/31 1,872
31151 중랑구 애들 교육이랑 학군 어떤가요 4 중랑구 2011/10/31 2,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