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롯데호텔 예식 정말 짜증나네요.

오늘 조회수 : 5,850
작성일 : 2011-10-15 21:27:02

보통 예약 손님 넘으면 다른 식당 예약해서 하는데, 오늘도 손님이 많아 37층 중식당으로 모였습니다.

대략 50명 안쪽 인데요.

50여명도 않되었어요. 근데 에피타이져 나오고 아무리 기다려도 다음 코스 요리가 나오지를 않아 나가서

담당자에게 넘 오래 걸린다, 말했더니,한다는 말이 손님이 많아서 할수 없다네요.

동네 중국집도 아니고, 2년 연속 좋은 호텔로 뽑혔다는데 누가 뽑은건지 우습네요.

그러더니 한다는짓이 컴플레인 한사람 한테만, 짜장국수와 과일을 갖다주네요.

엿먹으라는것 밖에 않되지요.

어떻게 대(?)롯데 호텔이라는곳이 한다는짓이 동네 예식 부페식당에서도 않하는짓을 하는지 정말 기막히네요.

8만원씩 주고 먹는 그잘난 식사는 얼마나 내용이 부실한지, 짜장면은 다불어터져 맛도 없고(거기모인사람 모두)보

통 식사전에 손님에게 선택을 하게 하는데 이곳은 일방적으로 주길래 짜장면 못먹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까

그건 미리 말해야 한다네요.

언제 물어봐야 말을하지요.

그리곤 차도 말해야 한번씩 따라주고  대롯데호텔에서 하는 모양새는 아닌거 같더라구요.

요즘 호텔들 예식 이런식으로 하나요?

난 처음 봤네요. 말로만 미안하다고 하지 전혀 미안해 보이지 않는 뻔뻔한 직원들

이런 호텔 정말 이용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비싼 비용 주고 이용하는 이유는 그만큼 대우 받으려고 하는거 아닌가요.

정말 심해도 너무 너무 심했어요.

직원들도 동네 레스토랑 수준밖에 않되더라구요.

하는 짓들이, 정말 생각할수록 짜증나요.

 

IP : 116.33.xxx.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미리
    '11.10.15 9:41 PM (116.33.xxx.13)

    예약손님 이어서 몰리는것도 아니고, 애피타이져는 이미 만들어져 있는거고요. 아무리 그래도 다불어터진거 주지 않습니다. 호텔 예식 처음간것도 아니고, 롯데 직원이신가 봐요. 일행중 롯데 임원 사모님도 열나 했습니다.

  • 1.
    '11.10.15 9:41 PM (175.196.xxx.61)

    웨딩홀 손님으로 오버되어 오신 분들한테는
    이미 호텔에서 지정된 음식이 나와요.
    만약 일찍 가셔서 예식홀에 들어가서 식사 했어도,
    스테이크의 익은 정도, 스프 종류, 샐러드 드레싱... 등등을 선택할 수는 없는 거거든요.

    사족이지만....
    롯데가 특급호텔 예식 치고는, 가격 대비로 봐서는 음식이 별로이긴 해요.

  • 스테이크 코스는
    '11.10.15 9:46 PM (116.33.xxx.13)

    이미 알고 있는데요, 거기는 200명 이상이예요. 그정도는 이해하지요^^ 따로 모인 중식당요. 한꺼번에 50명 모인게 아니고요. 시간차로 왔어요. 그거까지도 이해 하는데, 직원들 태도가 너무 더 짜증났어요.

  • 내동생
    '11.10.15 11:28 PM (1.225.xxx.148)

    얼마전 스테이크코스로 150명정도 예약했는데 음식 별로였어요.
    다식어서 나오고..
    예식장안에 왠기둥이 있어서 여로 모로 만족스럽지 안 았어요.
    케익도 포함되어 있던데 포장을 요구하니 못해준다고 하고 교통불편하고...

  • 2. 어라..
    '11.10.16 5:29 AM (211.246.xxx.111)

    왜그랬다죠 그 중식당 저도 몇년전 예식 치룬 곳인데, 전 예약없이 당일 부랴부랴 공간 마련했는데도 큰 문제없었는데요
    오히려 예식홀이 마음에 안들었어요 쯧..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137 초등생 입학선물 버버리칠드런 백팩 어떨까요? 9 0 2011/12/20 3,674
49136 불면증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3 2011/12/20 1,467
49135 남매가 같은 악기를 배우는 거 어떤가요?? 4 은이맘 2011/12/20 1,235
49134 이 밤에 잠도 안오고 답답해서 써봅니다 (긴 글입니다) 97 tayo 2011/12/20 36,309
49133 희망적인 소식이지 싶은 거 하나 가져 왔습니다. 13 참맛 2011/12/20 6,090
49132 미권스에서 정봉주 전의원 응원 광고를 낸대요. 5 나거티브 2011/12/20 1,660
49131 나꼼수 제주공연 마지막 엔딩 동영상 6 참맛 2011/12/20 1,463
49130 사랑합니데이~!!!!!. 나꼼수 F4 3 그 겨울의 .. 2011/12/20 1,509
49129 수유중 깨물어 뜯는 버릇 고칠 수 없을까요 5 으악 2011/12/20 1,721
49128 김어준이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처음봤음.. (나꼼블로그) 10 참맛 2011/12/20 4,318
49127 절대시계가 국정원에서 주는 그 시계인가요? 3 콩고기 2011/12/20 1,057
49126 [펌글] 정봉주 " 지난 7개월동안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 8 참맛 2011/12/20 2,328
49125 아이에게 제가 왜 이러는 걸까요... 10 부족한엄마 2011/12/20 2,087
49124 ㅋㅋㅋㅋ kbs앵커가 북한사람인 줄 알았다는ㅋㅋㅋ 1 참맛 2011/12/20 1,455
49123 월세문의입니다 1 ^^ 2011/12/20 781
49122 원래 애 키우는게 힘든걸까요, 저만 힘든걸까요? 38 자질 2011/12/20 8,901
49121 역삼동근처에 헬스랑 요가... 나야너 2011/12/20 581
49120 남편 집나간 후기 -2 20 남편 2011/12/20 12,035
49119 면스타킹신고 오픈토 신으면 웃길까요? 8 구두 2011/12/20 1,623
49118 급해요!!!!!!!!! 내일 시험인데,,이 문제가!(수학 ,통계.. 5 보미 2011/12/20 1,573
49117 가카가 동요하지 말라고 하는데 방송3사는 난리난리.... 13 2011/12/20 1,987
49116 요양보호사 일하시는 분계세요? 2 수입은 어느.. 2011/12/20 2,310
49115 시어머니 사드릴 신발 좀 봐주세요. 6 춥다 추워 2011/12/20 1,191
49114 일리 커피 머쉰 쓰신 분께 질문드려요.. 5 .. 2011/12/20 2,532
49113 천일의 약속 볼 수 있는 방법 3 christ.. 2011/12/20 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