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열심히 한만큼 성적이 안나오는 고1 딸아이

도와주세요 조회수 : 8,242
작성일 : 2011-10-14 22:00:38

저희 아이들 중2, 고1입니다

특별이 머리가 좋지는 않다고 저희들도 잘 알고 있어요

중2 아들이야 아직 철이 없어서 열심히 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딸아이는.. 그만큼 더 성실히하고 열심히 하거든요

제 딴엔 언제나 열심이고 성실한 아이라 시험성적 나올때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모의고사는 지난번 9월 모의고사에서는 2-3-2-3 한등급씩 올라서 선생님께 칭찬들었다고 좋아라 하던데

이번 중간고사는 또 다시 죽쑨거 같다고 실망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이나 반 친구들도 의아해할 정도로 50점대의 점수인가봐요

주변에서 공부방법이 틀린거 같다고 한다네요.. 어제 진지하게 고민을 하더라구요

제가 그렇게 말할때는 귓등으로 들었는지 ...사실 중학교때부터 이런 현상이 있어서 제가 누누히 말했었거든요

공부 고수님들 혹시 계시면 저희 아이좀 도와주세요

지금 심정으로는 방학동안에 도시로 공부방법 가르쳐주는 학원이라도 찾아서 보내고 싶은 심정입니다

이곳은 지방이라 내신 학원이 없어요

수학 주말학원이나 주 2회학원이 고작입니다

머리가 좋아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과는 다른 공부방법이 필요해요

경험 있으신분이나 좋은 방법을 아시는 분들 그냥 지나치시지 말고 꼭 좀 도와주세요

이제 곧 아이가 올 시간인데 읽어보라고 할 생각입니다

미리 딸아이와 함께 감사인사 드려요

 

 

IP : 59.24.xxx.2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누인
    '11.10.14 10:08 PM (61.97.xxx.223)

    공부양이 충분한데 성적이 안오른다면 집중력을 높이는 훈련을 해보세요.

  • 2. 도와주세요
    '11.10.14 10:24 PM (59.24.xxx.233)

    감사합니다
    잘하고 싶은 욕심이 있는 아이라 집중해서 공부하는듯 합니다
    주변에서 친구들도 열심인 아이라 인정하고 안타까워 하는 아이니까요

  • 3. 고수는 아니지만
    '11.10.14 10:28 PM (128.103.xxx.180)

    전 지방 읍소재지에서 고등학교까지 나온 다음에 대학을 sky중 한 곳으로 갔어요.
    제가 공부를 좀 오래하고 있거든요. (박사과정 학생이에요)

    힘들게 열심히 했는데, 안 나오면 우선 그 결과를 받아들이는 태도가 중요해요.
    아, 난 열심히 해도 안 나오네, 더 열심히 해야하나 보다...이렇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 정신적 스트레스가 덜합니다. 난 왜 이거 밖에 안돼...이렇게 되면 안됩니다.

    공부는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다고 되는 게 아니에요.
    맑은 정신으로 딱 집중해서 해야 해요.
    그래서 서울대 황농문 교수님께서 쓰신 몰입1,2라는 책을 읽어보시기를 권해요.

    고1 절대로 늦은 시기 아니에요.
    기초부터 튼튼히 자신감을 키우면서 하면 되니까 한번의 시험결과에 좌지우지 되지 말라고 격려해주세요.
    또, 자기가 왜 이번에 실패했는지 냉정하게 공부방법이나 시험치는 방법 등에 대해서 문제를 파악했으면 좋겠어요.

  • 4. 도와주세요
    '11.10.14 10:39 PM (59.24.xxx.233)

    네 감사합니다
    다행이 성격이 밝은 아이이고 또 실망도 여러번 반복되다보니 어느정도는 현재의 결과를 인정하는듯 하기는 한데 엄마맘에는 저러다 포기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되서...
    중학교때 내신봐주는 종합학원 보내달래는걸 문제만 반복해서 많이 푼다는 애길 들어서 안보내 줬거든요

  • 5. 고수는 아니지만 2
    '11.10.14 10:56 PM (128.103.xxx.180)

    학원은 사실,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아요. 학원 수업의 질도 그렇고, 사고를 깊이있게 만들지 않더라구요.
    공부비법에 관련된 책을 어머님도 함께 읽으시면서 아이를 더 다독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한번쯤, 서울 교보 가셔서 책투어를 하시면 어떠실까요?
    전 저 혼자 근처 광역시 가곤 했었는데....엄마가 같이 책여행 같이 가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공부라는게 사실 자기 자신을 얼마나 자지가 통제했느냐인데요.
    일요일 일찍 일어나서 오후 4시까지정도까지 공부하고,
    나머지 놀 생각을 하면 너무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런 기분을 여러번 느끼면 아마 감이 생길 거에요.

    참, 그리고 봉사활동도 꾸준히 다니게 하세요. 진심으로 봉사할 수 있는 곳에서요.
    에구궁, 저도 공부하러 가야겠네요.

  • 6. ㅇㅇ
    '11.10.14 11:26 PM (211.237.xxx.51)

    중3 저희딸도 공부 열심히 하는 아인데 아이가 시험보고 와서 하는말...
    110%로 공부해간 과목은 90점 100%로 공부해간 과목은 80점 밖에 못맞는다고요..
    같은 범위를 7군데 인강으로 7번을 들은 과학은 드디어 백점을 맞았더군요..

    아마 50점대의 과목은 따님이 60% 밖에 공부를 안했을것 같아요..
    철저한 자기반성을 해보라 하세요..
    심화까지 해야 그 이상의 성적을 낼수 있습니다..

    저희 아이도 오늘 시험이 끝났는데,
    집에 오자마자 방에 들어가서 한시간동안 철저한 자기반성을 하더군요 울면서;;

  • 7. 그지패밀리
    '11.10.15 12:36 AM (1.252.xxx.158)

    1.집중력이 공부할때 떨어진다. 이건 앉아있는시간대비 그런경우입니다.
    2.공부방법에 문제가 있다. 핵심에 대한 이해.그리고 핵심유형이 어떻게 문제에 적용되는지 알아야 하는데 전혀 그걸 모르는 유형이 있습니다.
    3.머리가 좀 좋지 못한 경우.
    4.머릿속에 정리정돈 못시키는유형.


    보통은 이래요.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안오른다. 그런 아이가 저에게 오면 정말 잘 파악해야 하거든요.
    도대체 이유가 뭔가 하고 말이죠.
    그이유를 모르면 선생이든 누구든 못고쳐요.
    원인파악을 아주 잘해야해요.

    공부를 안해서 성적안나오면 사실 별로 안힘들어요 공부만 하면 되니깐요.

    1번유형은 집중력 훈련이든 뭐 그런걸 알아보셔야해요 그건 학원에서 어떠케 해줄수가 없어요
    저는 초딩때 무지 산만했거든요. 그런데 중딩때 엄마가 이런학원을 보냈어요.집중력.암기력 뭐 이런걸 콘트롤 하는 학원.
    거기 가서 많이 도움을 받았어요.

    2,번유형은 철저한 자기반성이 있어야해요.그리고 공부를 잘하는애들이 공부를 어떻게 하는지 체험하면 많이 좋아집니다.
    가장좋은건 큰 학원 말고 소형학원같은데라도 시스템이 잘되어 있는곳이 있어요. 잘하는 반에 들어가서 다른애들이 어떻게 하는지 탐색을 좀 하는 시간이 주어져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 이럴경우에 잘하는애와 같이 하면서 그애가 어떻게 이문제를 풀어나가는지 앞에서 시켜봅니다.
    정말 완벽하게 잘하면 그 방법을 공유해줍니다.
    그럼 그때 많이 깨닫기도 합니다.
    이거 굉장히 효과 있어요.

    3번유형. 어쩔수 없어요.타고난 머리를 탓할수가 없거든요.
    그러나 이런유형은 다른애가 문제를 오십개 풀면 이백개 풀면 되요. 다른애가 3시간 하면 10시간을 하면 되요.
    노력을 해나가면서 깨우치기도 합니다.
    수학같은경우 문제를 풀면서 깨닫기도 해요 지금 말씀하신 성적은 완전히 기본적인것도 이해못하는애가 아니라는점에서 말이죠.

    4번 유형.
    우리가 집청소를 계속 안하고 어지러우면 정신이 없죠?
    어지러는 사람은 어질러져있어도 어디에 무엇이 있는줄 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게 지속적으로 이어지면 정리정돈자체가 안됩니다.
    그러니깐 배운것자체를 머릿속에서 분리하고 꺼내고 그런작업들을 해야 하는데 정리정돈이 안되면
    전혀 그걸 할수가 없어요
    의외로 애들이 아는것을 분리시키고 정리시키고 묶는 것들을 못해요.
    그걸 또 선생님이 해주는경우도있어요 그러면 선생님이 그아이에 대해 너무 힘들어져버리죠.


    저는 이렇게 네가지로 파악이 되구요 아이가 어디에 들어가는지 아이보고 판단해보라고 해보세요

  • 8. 딜라이라
    '11.10.15 9:34 AM (125.188.xxx.25)

    제가 영어강사인데 고등학교때 성적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건 100% 기초실력 부족입니다.
    중학교때 문법도 빈 구석이 아주 많을 겁니다. 기초부터 다시 하라고 하세요.그게 빨리 실력 올리는 길입니다.

  • 9. 열심히해도 성적 안오를때
    '14.4.7 11:30 PM (121.190.xxx.243)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06 낯가림심한 6세 여아 괜찮을까요? 2 속상한 엄마.. 2011/10/24 4,913
32005 이번에 투표용지 늦게 오지 않았던가요? 3 ㅇㅇㅇ 2011/10/24 4,242
32004 아파트에서 층간 냄새에 대한 상의.. 27 냄새...ㅠ.. 2011/10/24 12,504
32003 강아지 사료 뭐 먹이시나요?? 급히..조언구합니다. 3 수박나무 2011/10/24 4,915
32002 '사모님 예산' 논란 150억원 뉴욕 한식당 결국… 11 베리떼 2011/10/24 7,081
32001 자유라는 닉넴쓰는 분 14 참다가 한마.. 2011/10/24 4,871
32000 금한돈 시세 이모 2011/10/24 4,702
31999 어제 나가수 끝나고 다음주 예고 보여주는데..와.... 2 나가수 끝나.. 2011/10/24 5,525
31998 아주 많이 사랑해서 결혼 하신 분들 지금은 어떠신가요? 7 사랑 2011/10/24 6,487
31997 남편핸드폰에 롹 걸려있나요? 12 ... 2011/10/24 5,800
31996 나경원 - 파마값, 드라이값, 화장값 - 모두 정치자금에서 지출.. 21 의문점 2011/10/24 6,358
31995 초등수학과외를 시작하려는데요 1 과외맘 2011/10/24 5,055
31994 나경원 딸 얘기한 의사가 줄행랑쳤다는 양파청문회 님의 거짓말 19 사과해 2011/10/24 17,132
31993 생일상은 외식이 나을까요 집밥이 8 나을까요? 2011/10/24 5,607
31992 대출받으려는데 어떤조건으로 해야 좋을까요?? 2 모토 2011/10/24 4,541
31991 초등학교 방과후 컴교실에서 실시하는 자격증 시험 꼭 봐야 하나요.. 5 질문 2011/10/24 4,966
31990 10월 2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0/24 4,246
31989 비평준화 지역 고등학교진학시 내신성적산출 과목 2 비평준화 2011/10/24 5,061
31988 코스트코 세타필 모이스쳐 로션 2개 묶음 가격 혹시 아시는 분 .. 3 셑필 2011/10/24 6,007
31987 유치원 그만둘때는 어느정도 기간을 두고 말씀드려야할지.. 6 .. 2011/10/24 7,286
31986 개콘 '사마귀 유치원' 빵 터졌어요. 5 곰곰이 2011/10/24 5,816
31985 compare to 와 compare with 2 영어질문 2011/10/24 5,302
31984 아이들 이 교정은 어떻게? 치과고민 2011/10/24 4,307
31983 서울역에서 천호역 (현대백화점 길건너편) 5호선 6번출구 가는길.. 5 .. 2011/10/24 6,263
31982 미샤에센스vs sk에센스 12 미샤에센스 2011/10/24 7,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