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활을 했어도
막상 그릇하고 냄비 사려니 도통 모르겠어요
엄마는 살다가 하나씩 좋은거 사라는데
이것저것 보니 좋은것도 사고 싶고 해서요
그릇은 코렐 5인조 정도에
르쿠르제 머그 컵 사고
냄비는 지금 사은품으로 받은 법랑 3개가 있는데요
홈쇼핑 별많이 그려진 후라이팬 셋트 추가로 사고 하면 될까요
쓰셨던 냄비와 그룻중에
신혼때 사두면 실용적으로 쓸 수 있는 것들
추천 부탁드려요
자취생활을 했어도
막상 그릇하고 냄비 사려니 도통 모르겠어요
엄마는 살다가 하나씩 좋은거 사라는데
이것저것 보니 좋은것도 사고 싶고 해서요
그릇은 코렐 5인조 정도에
르쿠르제 머그 컵 사고
냄비는 지금 사은품으로 받은 법랑 3개가 있는데요
홈쇼핑 별많이 그려진 후라이팬 셋트 추가로 사고 하면 될까요
쓰셨던 냄비와 그룻중에
신혼때 사두면 실용적으로 쓸 수 있는 것들
추천 부탁드려요
코렐 말고(이게 플라스틱 들어있다든가...)
한국도자기나 행남자기 정도에서 사면 괜찮을듯..
그릇 한번 사니 10년정도는 쓸만하네요....
옛날처럼 돈모아 그릇사고 해야하는거 아니니,,,물건도 흔하고
쓰다가 마음에 드는거 하나씩 하나씩 사세요.
셋트로 사는건 정말 비추 입니다
코렐,르쿠르제 이름만 들어본 녀석들...
저희는 여기저기서 안쓰는거 다 받아왔습니다.
필요한건 마트에서 싼걸로 대충 사고요 :)
냄비는 에어컨 사니까 주는거랑
냉장고 사니까 주는 것들
이게 가장 고급이더군요 ㅎㅎㅎㅎ
칼은 장터에 가시면 "남원형제식도"칼이 있는데요
절삭력은 헹켈 보다 한수 위입니다.
다만 디자인은 많이 딸립니다
보덤 유리컵도 매우 실용적이고 좋아요.
냄비랑 후라이팬은 저도 실패한 품목이라...
그래도 냄비는 3개 정도 더 있으시면 든든하고 좋을거 같아요. 스텐으로 3개 정도? 그 중 하나는 들통처럼 큰거 사세요. 큰 냄비가 하나는 있어야 마음이 든든함.
저는 후라이팬 남편이 젓가락으로 막 긁고 도우미분들이 그 위에서 칼로 바로 썰고 하다보니 코팅팬 산거 후회돼요. 너덜너덜하다는... 친구네 다이아몬드 코팅? 그거 튼튼하고 좋아보이더라고요.
아 그리고 웍도 하나 있으면 유용해요.
왠만한건 저는 웍에서 볶고 끓이고 해요.
조리용기는 스텐 통5중이나 통3중으로 하시면 좋고
그릇은 본차이나(파인본차이나) 제품이 좋고
후라이팬은 리빙한국다이아가 지금껏 써본 제품중에서 젤 나았던것 같아요.
저는 어머님 말씀에 한 표요~ 지금 막 사봐야 애물단지 될 확률 높아요^^ 있는 걸로 대충 살림하다 보면, 어떤 그릇이 나한테는 편하고 좋겠구나 하는 느낌이 옵니다. 그러면서 바꾸는게 좋아요. 스텐이 좋기야 좋지만 초보가 써 봐야 조리할때 화만 날 수도 있거든요?;;;
뭐라 해도 끓여 먹을 냄비, 팬류가 핵심.
저 같은 경우 한번 사서 오래 쓰던 그릇들을 함부로 내다 버리질 못해요.
일종의 나의 가장 친근한 벗 같다고나 할까,, ㅋ~
그래서 냄비류는 좋은걸로 사서 오래 쓰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손잡이, 뚜껑이 쇠종류여야 오래도록 살아 남아요.
글고 뚜껑이 위로 볼록 올라와야 한식과 각종 요리에 유용해요. 이거 은근 조건 갖춘것들
별로 없더라구요. 통3중, 내지는 5중이 좋겠죠. 어떤거는 7중도 있더라구요~~~
가장 작은 라면 냄비. 요거 따악 1인용 인데요, 라면 끓였던 냄비 그대로 상에 셋팅해도
괜챦아요. 저 같은 경우 밀크티를 즐겨서 아주 다용도로 굿이랍니다. 전 wmf 사용하고 있어요.
다소 손잡이가 약한거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있긴 하지만 1인용 라면 국물이 얼마나 무겁겠어요.
더 큰 냄비는 저두 딱히 요거야 라는 것이 없어요. 적당히 맞춰서 적응해서 쓰시라고~~--;
팬류는 해*콜 다이아몬드 팬이요. 원래 그릇들 중에 가장 자주 바꾸게 되는 것이 후라이팬 입니다.
사야 될 경우엔 위의 것으로 사서 쓰지만 요즘엔 사은품으로 주는 팬 사용하기도 바빠서 살 기회를
뺏겼어요. 테 뭐시기도 써보고 했지만 그닥 그렇더라구요. 세라믹팬도 별루구요. 스텐팬도 하나쯤
있으면 괜챦긴한데 신혼엔 권하고 싶지 않아요.
안그래도 노동량 급증에 문화까지 바뀌어서 각종 스트레스 밀려들쟎아요. 핵심만 말하려구요.
식기류는 처음부터 좋은거 권하고 싶지가 않아요. 어떤 가정교육을 받고 자란 남편분인지
제가 잘 몰라서 말하기가 좀 그렇네요?..? ㅋ 요거 심도 있는 말인데 아실려는지~~~ 음...
잔 종류도 마찬가지구요. 그래도 각종 집들이가 있을테니 적당한거 쓰다가 남편과 시댁 분위기
확연히 파악 되면 좋은 것으로 교체하시던지 아님 더 적당한 것으로 그냥 가시던지... 아우
초 칠 생각은 없구요 암튼 행복한 가정 꾸리세요. ^^
된장찌개 끓일 작은 뚝배기 하나 있음 좋아요.
옹기보다 내열자기가 관리하기에 좋아요.
광주요에 감문내열자기나 먹빛 내열자기..받침도 있는 것 중간짜리 하나면 아주 요긴할 거에요.
저는 편수냄비 잘 써요. 16센티 편수있음 편해요.
코렐도 나쁘지 않지만 소재가 마음에 걸리면 한국도자기 흰색 그릇 무난해요.
스텐냄비랑.. 해피콜 프라이팬종류.. 내구성 있고 괜찮아요. 세라믹 비추.
결혼 축하해요. ^^
결혼해도 일할꺼라 살림깨끗히 못한다고 거무죽죽한 냄비셑을 했는데요, 5년지나서 버렸구요, 유행했던 빨강법란셑도 사봤구요...
결국 자리잡은건 스텐이예요. 스텐 5중으로 세트갖추니 좋네요.
세트에 돈 좀 더 주고 들통도 사고, 찜기도 사고, 냄비하나는 웍으로 바꿨어요.
그리고 요리하는거 좋아하신다면 무쇠도 좋아요.
두고두고 요긴하게 쓰는 제 살림입니다.
그릇은 코렐이요.
저도 그릇 세세트해왔는데요, 자기류는 겹쳐도 자리차지가 많아서요. 결국 코렐로 여태쓰고 있어요.
깨질까봐 무섭긴하지만 코렐끼리만 안 부딪치면 아직까지는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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