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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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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없는집에 병풍 어떻게 활용,처리해야하나요?

병풍 조회수 : 3,874
작성일 : 2011-10-14 17:37:54

결혼할때 엄마가 해주신 병풍이 있어요. 꽤 오래됬죠.

근데 저흰 제사가 없어서 병풍을 쓸일이 없어서 한번도 꺼낸적이 없어요.

보관하느라 자리만 차지하는데 활용하거나 처리할 방법이 있을까요?

아이디어좀 주세요~~^^

IP : 115.140.xxx.1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4 5:40 PM (14.55.xxx.168)

    필요하신 분들 있을지 모르니 장터에서 드림해 보세요
    옛날 시골 집들은 우풍때문에 병풍 사용하기도 하더군요

  • 2. ...
    '11.10.14 5:40 PM (36.39.xxx.240)

    예전엔 집에 윗풍이 있어서 창문쪽이나 벽에 병풍펴놓고 추위를 막곤했는데
    요즘은 단열들을 잘해서 집이 따뜻하니 병풍 활용도가 없네요

  • 3. 겨울에
    '11.10.14 5:40 PM (1.251.xxx.58)

    저도 외풍 방지용 으로 생각해 봤네요.
    근데 필요가 없으면 버리는게 맞을거예요.

  • 4. ...
    '11.10.14 5:41 PM (112.187.xxx.134)

    동사무소에 스티커 사서 붙여서 내놓으시면 알아서 갖고 가던데요.
    요즘엔 굳이 활용방안이 없는거같아요. 자리만 차지하고...

  • 5. ..
    '11.10.14 5:45 PM (1.225.xxx.22)

    딸아이방이 북쪽인데 확장을 해서 추워요.
    저는 거기에 쳐 둡니다.

  • 병풍
    '11.10.14 6:26 PM (115.140.xxx.13)

    추운방에 효과적인가요? 근데 높이가 있어서 창문을 가리면 방이
    넘 어둡지 않을까요?

  • 6.
    '11.10.14 5:47 PM (121.162.xxx.48)

    저 같으면 버릴거 같아요.
    근데 저도 결혼할때 받은 함이랑 경대 같은거 못 버리고 갖고 살아요 ㅠㅠㅠ

  • 50대중반
    '11.10.14 6:07 PM (175.116.xxx.90)

    저도 버릴 것 같아요.
    그런데 저도 결혼할 때 해 온 스텐 요강이랑 세숫대야.. 못버리고 쳐다보며 갖고 삽니다ㅠㅠ

  • 7. ..
    '11.10.14 5:50 PM (125.152.xxx.107)

    가격 잘 따져 보고 버리세요....무조건 버리지 말고...

    값진 병풍일 수도 있으니......동생네는 병풍이 천만리짜리라던데.....시아버지께서 해 주신 병풍....

  • 8. 광팔아
    '11.10.14 5:53 PM (123.99.xxx.190)

    어머님이 하여주신 병풍에는 뜻이있습니다.
    병풍은 똑 제사때에만 사용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나쁜 기운이 병풍을 가림으로서 내집으로 오지마라는
    조상들의 내림이랄까..

    즉 제사때 병풍을 가린다는것은 내가 모실 조상만 건너오고 다른 혼들은 넘어오지 마라는...

  • 9. 광팔아
    '11.10.14 5:54 PM (123.99.xxx.190)

    뚝=꼭으로 수정합니다.

  • 10. 잘 쓰고 있어요.
    '11.10.14 7:24 PM (121.168.xxx.23) - 삭제된댓글

    양면 병풍이어요. 앞은 초충도 뒤는 한자시.
    애들 둘 집에서 돌잔치할 때 상차려 사진찍었고요.
    베란다 확장한 집에 겨우내 창가에 병풍치고 잤어요. 커튼 어설픈 것보다 아래로 들어오는 바람 확실히 잡아줘요.
    요즘은 안방에 장롱 놓고 벽까지 남는 공간에 두 쪽만 펴두고 그 뒤에 잡동사니 쌓아뒀어요.
    저는 20년동안 참 요긴하게 쓰네요.

  • 11. 제가 필요한데요
    '11.10.14 8:47 PM (116.36.xxx.14)

    저렴한 가격에 넘기실 생각 없으신지요
    제가 사는곳이 인천이라 서울, 경기권이면 가지러 갈수있어요

  • 병풍
    '11.10.14 9:25 PM (115.140.xxx.13)

    메일주소 알려주세요. 제가 생각해보고 연락드릴게요
    주소 보고 봤다고 제가 댓글달면 그때 지우심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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