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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박제동 만화가 나오는거 잠깐봤는데..세상엔 저런 사람도 있구나

.. 조회수 : 3,747
작성일 : 2011-10-14 17:10:12
싶던데. 외국인 노동자가 불쌍해보여서 그 사람이 요구할때마다 돈을 몇백,몇천 부쳐줬다고 하는게 나오던데. 그돈이 우리나라서도 큰돈인데 최빈국이라는 그 나라서는 완전 큰돈일텐데 저런 착한 사람 이용하는 나쁜것들도 있고 저렇게 나쁜놈한테 당하는 착한 사람도 있고. 세상은 참 요지경인것 같아요. 어떻게 저렇게 착할수가 있는지

예전에 아는 박사분이 미국애들은 못된애들도 있는데 착한애들은 좀 바보같을정도로 착하다고 하는 애길 들은적이 있는데 서양애들은 우리나라보다 각박한 세상이 아니라 엄청 순수한애들도 있구나 했는데 정말 우리나라에도 있네요.
IP : 211.224.xxx.2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4 5:17 PM (180.230.xxx.22)

    저도 아침에 봤는데 결혼 26년 동안 돈을 갖다준게 2번정도밖에
    없었다네요
    그 아내분도 그림 실력이 대단하던데 남편한테 쌓인게 많아보였어요

    그만큼 유명한 화백이면 돈도 많이 벌거 같은데 그것도 아닌가보네요

  • 2. 아니 근데
    '11.10.14 5:20 PM (117.55.xxx.89)

    집에는 돈을 몇번 밖에 안 갔다준 양반이
    외국인 노동자들한데는
    몇백 몇천요?



    저 그렇게 대의명분 지키는 사람도 별로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내분 고생 많이 하셨겠다

  • 이해불가
    '11.10.14 5:27 PM (182.213.xxx.33)

    집안이나 잘 돌보지. 이런 거 나와서 얘기하는 것도 이상함. 이해 불가!!!

  • 3. ..
    '11.10.14 5:26 PM (125.152.xxx.107)

    설마.....딱 두번만 갖다 줬을까요?

    저는 곧이 곧대로 안 들었는데....ㅎㅎㅎ

  • 4. 이름 까먹음
    '11.10.14 5:26 PM (218.155.xxx.208)

    방송 초반에 아내분이 ,,, 결혼하기 전에 남편이 맘에 안들었다는걸 너무 강조해서 이거 뭥미 ? 하다가
    점점 얘기 듣다보니 박재동씨를 한대 때려주고 싶더군요

  • 5. ..
    '11.10.14 5:34 PM (211.224.xxx.216)

    국내에 있을때도 여러번 요구해서 그때마다 줬데요. 자기가 버릇을 잘못들인것 같다고. 본인이 꺼낸 애기가 아니라 부인이 남편이 집안 안돌보고 남일에만 발벗고 나선다며 예를 들어 애기 해줬어요. 외국인보호하는 뭐 그런 단체에 가입해 사회활동하시나보더라구요. 착한사람은 바보같을정도로 착해요. 저렇게 맘이 순수하니 만화가를 하겠죠?

  • 6. ..
    '11.10.14 6:03 PM (1.225.xxx.22)

    김선화씨가 대인 같습니다.

  • 7. 저는
    '11.10.14 7:44 PM (58.124.xxx.211)

    김선화씨랑 박재동씨랑 부부인것도 오늘 첨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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